최근 수정 시각 : 2025-01-06 03:41:05

윤주원(조립식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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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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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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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ious Artists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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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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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과의 차이점 원작
<colbgcolor=#f4f1e9><colcolor=#6b7eac> 파일:조립식 가족 로고.png등장인물
윤주원
파일:조립식 가족 등장인물 윤주원.jpg
배우: 정채연 (아역: 오은서)
이름 윤주원
나이 17세 → 27세
가족관계 아버지 윤정재
학력 해동고등학교 (재학 → 졸업)
직업 달달베이커리 사장
우리집에서 나의 포지션 웃음, 평화, 행복 지킴이
요즘 가장 관심 있는 것 언제나 나의 오빠들
별명 윤, 주워이~
장래희망 양계장 사장님! 슈퍼주인! 케이크가게 사장님! 먹방유튜버
좌우명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 우리는 피보다 진한 가족이다
해시태그 #김산하
#강해준
#오늘의 밥
MBTI INFP 또는 ENFP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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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베이커리 사장
마음에서 넘쳐나는 말들은 바로 해야 되고,
오늘 일어난 나쁜 일은 내일이 되면 잊어버리고,
거창한 인생 계획 보다는
오늘 저녁 식구들이 한 식탁에서 먹는 저녁 메뉴가 더 중요하다.

그런 주원에게 새로운 가족들이 생겼다. 아빠와 위층 사는 경찰 아저씨 대욱,
대욱의 아들 산하, 어쩌다 아빠가 데려와서 키우는 해준까지
다섯 식구가 10년을 함께했다.
성도 다르고, 피 한 방울 안 섞였지만
단 한 번도 우리가 가족이 아니라는 생각은 안 해봤다.

그런데 김산하, 강해준 이 둘이 자기 가족 찾아 가겠단다.
10년을 함께한 가족이, 한 순간에 남남이 되어버렸다.
그랬던 둘이 너무나 뻔뻔한 얼굴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해동에 나타났다.
그러고 한다는 말이 뭐? 이제는 가족이 아닌 다른 사이가 되고 싶다고?

어? 근데, 좀 이상하다. 심장이 미친 듯이 요동친다.
가족애를 설렘으로 착각하는 건 아닐까?

1. 개요2. 공개 정보
2.1. 포스터
3. 인물 배경4. 작중 행적5. 인간관계
5.1. 김산하5.2. 강해준5.3. 박달5.4. 윤정재5.5. 김대욱
6. 명대사

[clearfix]

1. 개요

JTBC 수요 드라마조립식 가족〉의 주인공. 배우는 정채연. 원작리젠젠에 대응하는 인물.

2. 공개 정보

2.1. 포스터

파일:조립식 가족 캐릭터 포스터 윤주원.jpg
▲ 캐릭터 포스터

3. 인물 배경

긍정적이고 강인한 기운으로 똘똘 뭉친 인물. 칼국수 집을 운영하는 아빠 밑에서 사랑을 받고 자란 인물로 누가 뭐라 해도 김산하강해준을 진짜 제 가족처럼 생각하며 의지한다.

4. 작중 행적

5. 인간관계

5.1. 김산하

7살 때부터 오빠를 굉장히 가지고 싶어했던 주원은 자신의 윗집으로 이사를 온 산하를 보고 엄청 좋아하였다. 그리고 산하를 졸졸 따라 다니며 산하에게 나쁜 말을 하는 친구들한테 대신 뭐라하며 싸워주고 산하도 마음을 열면서 주원이와 같이 놀고 친하게 지내였다. 어느 날은 해준이 먹으려던 갈비를 손으로 집어서 산하에게 주는 등 산하에게 엄청 잘해주었다.

산하네 엄마가 산하를 버리고 떠나려는 순간에 산하 옆에 같이 있었으며 산하네 엄마가 주원에게 산하를 가지라고 한다.그때 너무 어렸던 주원은 아무것도 모르고 흐느끼고 있는 산하 옆에서 방방 뛰며 좋아한다.[1]

고등학생 때는 산하를 친오빠처럼 생각하며, 산하가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거리 두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친구인 달이를 통해 희주와 산하가 사귄다는 소문을 들었을 땐 본인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는 것에 몹시 속상해한다. 산하는 주원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희주가 자신의 여자친구가 아닌 해준의 전 여자친구라는 비밀을 폭로해버리고 삐짐의 대상을 해준으로 넘긴다.

10년 후, 돌아온 산하에게 고백을 받고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 자신의 감정을 깨달으며 연인 사이가 된다.

주원은 산하가 엄마에게 모진 말들을 들을 때마다 당차게 산하 엄마에게 할 말을 다 하며 항상 산하를 지켜준다.
그리고 산하도 항상 본인보다 주원이가 먼저고 주원이를 항상 챙겨주고 위로도 해주는 중요한 존재이다.

5.2. 강해준

7살 때 해준을 처음 본 날이 주원의 아빠와 해준의 엄마가 선을 보는 자리였기 때문에 주원은 아빠가 결혼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해준의 엄마는 물론이고 해준에게도 까칠게 대했다.

하지만 해준이 엄마와 헤어지고 정재네 집에서 같이 지내게되다 보니 함께 놀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현재는 해준을 친오빠처럼 생각한다.

해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과거와는 다르게 학생이 된 주원은 해준을 아끼고 없으면 안 되는 가족으로 여긴다.

그러다 친아빠를 따라 미국으로 간 해준이 10년의 부재로 인해 산하[2]와 함께 주원에게 미운털이 박힌다.

그럼에도 주원이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해준과 주원이의 진심이 담긴 얘기[3]로 인해 둘의 사이는 다시 가까워지며 서로를 정말 아낀다.

산하와 사귀게 되었을 때도 비밀연애 중이지만 해준에게는 알리는 게 어떻냐고 이야기도 하고 해준에게 연애 사실을 결렸을 때도 마음 상했을 해준을 걱정하고 기분을 풀어주려고 해준이 좋아하는 꽃게 된장찌개도 직접 끓여주었다.[4]

해준은 주원이 산하와 사귄다는 걸 알게되고 나서 ’주원이와 사귈려면 지켜야 하는 규칙‘ 까지 만들었을 정도로 주원을 정말 아낀다.

5.3. 박달

자신의 친구이자 학급 반장. 다른 학년 선배들에게 괴롭힘[5]을 당했을 때, 주원에게 일이 생겼다는 소식을 해준에게 알려 오빠들의 도움으로 주원의 일이 해결된다. 달은 주원에게 농구부 경기를 같이 보러 가자는 소원을 말하고, 주원은 재미없다며 거절한다. 달이 설레는 표정을 짓자 주원은 달이 농구부 주장인 해준을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고 다시 생각해보라며 좌절한다.

5.4. 윤정재

주원의 아빠.

엄마의 부재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아빠와 단둘이 지냈기 때문에 매우 돈독하고 각별한 부녀 사이이며 아빠인 윤정재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딸 주원을 매우 아낀다.

가끔가다 해준이나 산하에게 더 잘해주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사실은 세상 그 누구보다 주원을 아끼고 챙긴다.

주원과 학교에서 받은 러브레터에 대한 이야기를 서슴치 않고 하는 것을 보면 평소에도 부녀가 많은 대화를 하고 학교생활, 연애 이야기 등을 불편해 하지 않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6]
하지만 주원은 아빠를 걱정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에 힘든 얘기는 잘 안 하는 것 같아 보인다.

그리고 주원이 학생이던 시절에 연애편지를 받고 데이트를 하던 날, 정재에게 해준이 데이트 상대가 성격도 좋고 얼굴도 훈훈하고 키도 큰 아이라고 옆에서 얘기를 하니 정재도 웃으면서 ”그래“ 라고 대답하긴 했지만 표정이 별로 좋지 않은 걸 볼 수 있다. 그러다 주원이 데이트를 일찍 끝내고 들어와서 오늘 데이트 없던일로 하기로 했다며 이유를 얘기하는데 정재는 그제야 웃으며 ”까탈스럽게 구는 거 보니까 연애하려면 멀었다.“면서 내심 17살 딸이 데이트하는 걸 별로 내키지 않아 했다는 딸바보 모먼트를 볼 수 있다.

산하가 주원이와 사귀는 것을 허락받기 위해 정재를 찾아갔을 때 대사들을 보면 주원을 정말 아낀다는 것을 잘 볼 수 있다. 정재가 산하를 정말 친 아들처럼 아끼고 좋아했지만 딸을 위해서라면 산하에게도 화를 낼 수 있는[7] 주원에게만큼은 정말 따뜻하고 좋은 아빠다.

5.5. 김대욱

산하의 아빠로 어렸을 때부터 함께 지내왔으며 주원은 대욱을 아저씨라고 부른다.

산하의 아빠이긴 하지만 대욱은 주원이를 딸처럼 여긴다.

주원과 대욱은 자칫하면 어려울 수 있는 관계이지만 평소에 같이 식탁에서 밥을 먹을 때보면 서로 얘기도 많이 하며 서로 편한 관계임을 알 수 있다. 가끔가다 주원이가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더라도 모두가 정색할 때 대욱 혼자 주원이 말에 공감하며 주원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한다.

그리고 산하는 서울로 해준은 미국으로 가 10년 동안 오빠들의 부재로 외로울 수도 있었던 주원의 곁에서 대욱은 항상 같이 있어주고 피가 섞이진 않았지만 졸업식은 물론 매년 생일마다 축하도 해주고 선물까지 해주는 것을 보면 주원을 정말 딸처럼 생각하고 아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원이 본인의 아들 산하와 사귄다는 것을 알게되었을 때도 정재와 다르게 반대하지 않고 좋아하였으며 주원의 실수로 인해 산하가 다쳤을 때도 주원에게 걱정하지 말고 죄송하다고 하지 말라고 하며 다독이고 주원이가 해주는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8]

6. 명대사

“아닌데요? 저희 하나도 안 기구한데요? 세상에 평범한 사람이 어디 있고 사연 하나 없는 집이 어디 있어요?
다 각자 나름 스페셜한 거지.

- 에게 기구하다는 동네 어른들에게 (2회)
“아닌데요? 김산하랑 엮이면 좋은 일만 가득한데요? 우리 아빠 5등도 안 되던 로또 얼마 전에 4등 당첨됐고요. 전교 1등 집이라고 아빠 가게에 손님도 늘었어요. 모르셨죠? 우리 멘션에 교통사고 한 번 당한 사람 없고요. 멘션 마당에 있는 조팝나무도 죽은 줄만 알았는데 완전 바로 꽃이 펴가지고 다들 ‘와, 세상에 이런 일이’ 막 그랬거든요?”

- ‘랑 엮이면 안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하는 산하 엄마에게 (5회)
“난 엄마 기억이 없어. 사진은 봤는데 기억은 하나도 안 나. 동네 사람들이 ’엄마 없어서 어쩌냐.‘ 걱정해도 왜 그러는 건지 이해가 잘 안 갔어. 엄마가 없어서 뭘 못 한다거나 모자르다거나 그런 생각이 든 적이 없었으니까. 아빠가 다 해 줬으니까. 그냥 원래 둘이 사는 게 당연하니까. 근데 너네가 나타났잖아. 좋았다고. 둘이서 밥 먹다가 다섯이서 밥 먹으니까 식탁에서 돌아가면서 한 마디씩만 해도 막 이야기할 게 잔뜩이고, 빈집에 안 들어가도 되고, 밥 먹으라고 이야기해 줄 사람이 한가득이고, 이제는 그게 당연해졌다고. 당연히 계속 이렇게 살 줄 알았다고.“
<김산하: 돌아오면 그렇게 할게. 네가 원하는 대로 다.>
”안 가면 안돼?“
<김산하: 명절 때는 꼭 올게. 혹시 못 오면 매일 전화할게.>
“그게 무슨 소용이야.”
<김산하: 돌아오면 그때는 다시는 안 떠나.>

- 서울로 떠나려는 산하에게 (9회)
<윤정재: 봐. 벌써 후회하네, 뭐.>
“인사하면 진짜 가는 거 같잖아. 잘 가라고 하면 그럼 진짜 헤어지는 거 같잖아.”

- 떠난 산하해준을 마중나가지 않은 것을 후회하며 (9회)
“생일이라고 챙겨 주면 고마워할 줄 알았어?”
<김산하: 아니, 화낼 줄 알았어.>
“근데?”
<김산하: 보고 싶었어.>
이제 와서? 나도 아빠도 아저씨도 보고 싶었어. 근데 그게 뭐. 어쩌라고, 다 지난 일인데. 이제 와서 그런 얘기 하는 게 무슨 소용인데? 강해준, 와 봐.”
<강해준: 어.>
”나 두 사람 안 반가워. 무슨 생각으로 왔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계획에서 나는 빼 줘.“

- 잠깐만 얘기 좀 하자는 산하의 말에 짜증을 내며 (10회)

[1] 27살이 된 주원은 아직도 이 날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기쁜 날이었으니까요. 아줌마한테 버려져서 밤새 울고 있을 김산하 마음은 생각도 못하고 난 너무 행복해해서 그게 평생 생각날 때마다 너무 미안할 만큼.”[2] 산하도 교통사고를 당한 엄마와 어린 동생을 챙기기 위해 서울로 올라갔다가 10년동안 얼굴 한 번 비추지 못했다.[3] 주원: 내가 가족 아니라고 한 건 잊어버려. 막말로 동생이 10년 동안 집 안 들어온 오빠한테 그 정도 화도 못내?[4] 물론 맛은 없었다. 된장찌개가 맛이 없었음에도 해준은 본인을 위해 꽃게 된장찌개를 정성껏 끓여준 주원을 위해 맛있다고 말해주었다. ??: 와, 강해준 이 독한 놈. 이걸 먹네.[5] 오빠들이 인기가 많아서 선물을 많이 전달했는데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도 똑같이 선물을 전달받았다. 중학교 때 힘들었던 기억이 있기에 미리 만들어 온 AS 요구 금지 각서를 적어달라고 하자, 선배들은 주원이 자신들을 차단하는 것 아니냐며, 성도 다르면서 무슨 동생이냐고 한다.[6] 반대로 극 중 산하네 가족은 부자 지간이지만 서로 평소에 학교생활이든 일상생활이든 대화를 잘 안 하는 편이다.[7] “앞으로 나는 네 편 안 들어줘. 너 아저씨 화나면 무서운 거 알지?“[8] 산하의 말을 따르면 대욱은 아침에 빵 먹는 걸 안 좋아한다고... 그럼에도 주원에게는 매일 한식만 먹다가 주원이가 직접 해 준 브런치 먹으니까 훨씬 맛있다고 말해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