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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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93abd> 대장전에서의 모습 | ||
| 이름 | 윤정호 |
| 통칭 | 의료영웅 |
| 이명 | 천재 외과의 |
| 직업 | 의사 |
| 가족 관계 | 전미현 (전부인) 윤가민 (아들) 전영하 (처남) |
| 이력 | 휘일고등학교 졸업[1] 한국대학교 의학박사[2] 前 XX의학연구소장 前 XX재벌총수 주치의 現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
| 등장 작품 | 스터디그룹 대장전 |
1. 개요
네이버 웹툰 《스터디그룹》의 등장인물.2. 상세
전미현의 남편이자 윤가민의 아빠로 직업은 의사이다. MD PhD를 전부 취득한 박사 출신 전문의에 한국대 박사 학위를 최연소로 취득한 천재이다.예전에 한국 선박이 소말리아에 피랍되어 총상을 입은 선장을 살려낸 사건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오르면서 세간에는 의료 영웅으로 알려졌으며 그 후 의학 연구소장과 재벌 총수들의 주치의로 승승장구하다가 돌연 모든 걸 그만두고 한국을 떠나 국경없는 의사회로 활동한다는 소식이 들렸다고 한다.[3] 이로써 윤가민의 아버지의 정체가 드러났다.[4]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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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윤정호(블루스트링)/작중 행적#|]] 부분을4. 인간 관계
- 전미현 : 배우자인 관계이자 인생의 동반자지만 현재는 이혼한 상태. 그러나 여전히 서로 사랑하는 관계이다.
- 윤가민 : 자신의 아들이자 존경스러운 아들.
- 전영하 : 처남.
- 장민희 : 아들의
여자친구. 자신의 아버지한테 일침을 날린 은인인 관계로 마음에 들어한다.
- 이한경 : 아들의 과거 과외 선생님이자 현재 담임 선생님.
- 공명환 : 접점은 없고 경찰서에서 같이 심문받게 되면서 알게된 사이이자 존경스러워한다.
- 박광현 : 자신을 존경스러워하는 형사지만 본인은 부담스러워한다.(...)
- 피연백 : 고등학교 동창으로 한때 같이 공부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 사건으로 인해 피연백과는 갈라서게 되었다.
- 지호진, 피연백의 아내 : 또다른 휘일고등학교 동창들이지만, 과거에 아는 사이였는지는 불명.
- 황용석 : 과거 재벌 전담 주치의로 활동하던 시절 그에게도 주치의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적이 있다. 성향 차이탓에 개인적으로도 서로 꺼리는 사이이다.
- 차?? : 선배이자 직장 동료였던 사이.
5. 여담
- 젊은 시절엔 한국에서 활동해 뽀얀 피부였지만, 국경없는 의사회로 활동하며 해외를 나돌아다녀 현재는 피부가 많이 탄 모습이다.
- 그 윤가민의 아버지이기에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으나 아들과는 다르게 전투력은 없다. 전미현, 전영하의 사례는 말할 것도 없고 작가의 언급으로도 윤정호에게 받은 영향은 공부에 대한 열망이며 싸움에 대한 재능은 순전히 외가 쪽의 영향이라고 한다.
6. 어록
6.1. 시즌 2
세상엔 다치고 싶지 않아도 다치는 사람이 수두룩 한데···
한국은 살만하구나.[6]
한국은 살만하구나.[6]
멋진데!
(윤가민: 진짜?)
그래! 스터디그룹은 아주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지!
아빠도 어릴 땐 같이 공부할 친구들을 만들었거든.
남자가 가는 길엔 멋진 동료들이 필요한 법이다.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은 어떤 녀석들이냐?
(윤가민: 진짜?)
그래! 스터디그룹은 아주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지!
아빠도 어릴 땐 같이 공부할 친구들을 만들었거든.
남자가 가는 길엔 멋진 동료들이 필요한 법이다.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은 어떤 녀석들이냐?
음··· 근데 말이다 가민아.
아빠처럼 되려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
아빠처럼 되려고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
아버지.
저 명예같은 것 때문에 사람 살린 거 아니에요.
의사니까. 의사니까 한거예요 아버지.
저 명예같은 것 때문에 사람 살린 거 아니에요.
의사니까. 의사니까 한거예요 아버지.
(윤가민: 결국 아빠도 나한테 말하고 싶은 거잖아. 공부하긴 글러먹은 놈이라고···)
그래.
난 솔직히 그 때 TV에 나왔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
그 일 이후 넌 나처럼 되고 싶어했고 자연히 공부에 매달리게 됐어.
난··· 네가 우리 집에 한방 먹여 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렇게 되면 그런 식으로 결혼하게 된 너희 엄마를 우리 집안도··· 아니 이건 됐고···
열심히 노력하는 거··· 좋아, 멋있어. 하지만 포기하는 것도 용기다.
분명 너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순간이 올 거다. 난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의 기대가 꺾이는 순간을 보고 싶지 않아.
일주일 뒤에 미국에 갈 생각이다. 같이 가자 가서 엄마 만나서 재결합 얘기 할 거야.
그러기 위해서 난 우리 집안을 포기 할 생각이다. 그러니까 가민아 너는.
대한민국 입시를 포기해줬음 한다.
그래.
난 솔직히 그 때 TV에 나왔던 것을 후회하고 있다.
그 일 이후 넌 나처럼 되고 싶어했고 자연히 공부에 매달리게 됐어.
난··· 네가 우리 집에 한방 먹여 줄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렇게 되면 그런 식으로 결혼하게 된 너희 엄마를 우리 집안도··· 아니 이건 됐고···
열심히 노력하는 거··· 좋아, 멋있어. 하지만 포기하는 것도 용기다.
분명 너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순간이 올 거다. 난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의 기대가 꺾이는 순간을 보고 싶지 않아.
일주일 뒤에 미국에 갈 생각이다. 같이 가자 가서 엄마 만나서 재결합 얘기 할 거야.
그러기 위해서 난 우리 집안을 포기 할 생각이다. 그러니까 가민아 너는.
대한민국 입시를 포기해줬음 한다.
한국 입시는 글러 먹었어. 공부는 미국에서도 할 수 있다 가민아.[7]
TV 너머로 소식 간간히 듣고 있었다. 턱수염 멋있는데? 회장님 됐다고 옛친구 못 알아보는 척하는 속 좁은 놈이 된 줄 알고 걱정했잖아. 의사한테 전공이라니 표현 재밌게하네. 여전 하구만 피연백! 음 아마도... '회장님'이 오신 이유랑 같은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 내 아들을 알아?!
기분 묘한데 이거. 한 번도 이야기 해줘본적 없던 동창이랑 내 아들이 구면이라니 하하 이상하네! 저 놈 원래 심각하게 예의바르거든 나쁜 놈한테만 빼고 말이야.
기분 묘한데 이거. 한 번도 이야기 해줘본적 없던 동창이랑 내 아들이 구면이라니 하하 이상하네! 저 놈 원래 심각하게 예의바르거든 나쁜 놈한테만 빼고 말이야.
...아쉽니?
떠나는게
대한민국...
참 반짝거리는 나라지만
그만큼 어둠도 깊은 나라다.
요즘 세상에 어떤 곳이 안 그러겠냐만은...
한국은 유독 과열되어 있어.
성공을 위해서
자신의 가치증명을 위해서
직업, 학벌, 집안
돈, 권력, 명예...
이런 것들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하나같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들기 바쁘지.
세계에서 교과서를 가장 많이 보게 하는 나라이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가치를 좇으면 바보취급을 당해.
착한 녀석들은...버티기 힘든 곳이야 여긴.
떠나는게
대한민국...
참 반짝거리는 나라지만
그만큼 어둠도 깊은 나라다.
요즘 세상에 어떤 곳이 안 그러겠냐만은...
한국은 유독 과열되어 있어.
성공을 위해서
자신의 가치증명을 위해서
직업, 학벌, 집안
돈, 권력, 명예...
이런 것들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하나같이 눈에 쌍심지를 켜고 달려들기 바쁘지.
세계에서 교과서를 가장 많이 보게 하는 나라이면서
교과서에 나오는 가치를 좇으면 바보취급을 당해.
착한 녀석들은...버티기 힘든 곳이야 여긴.
6.2. 시즌 3
휘일... 발바닥 감촉부터 흐르는 공기냄새까지... 변한게 없구만 이 곳은... ... 변한 건... 너 뿐이다. 피연백. 그래도 정말 와줄줄은 몰랐어. 바쁘잖아 요새. 나쁜 짓하느라.
...곧 국회 입성하시겠던데. 이야~ 이로써 휘일은 국회의원을 배출한 학교가 되는 건가? 피니쉬라인 앞에 선 기분이 어때. ......과정이다. 이거지? 너...대권이라도 노릴 생각이냐? 휘일을 얼마나 더 위대하게 만들 셈이야?! ...말해봐. 네 욕심을 위해 앞으로 몇 명의 사람을 더 죽일 생각이야.
그런 편법으로 목표를 달성한 들, 그게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는거냐?
...역시 넌 그 때, '스터디그룹' 을 나가지 말았어야했어. ...여전히 바보다 너는. 꼭대기 위에서 혼자 뭐 할건데? 결국 세상은 언제나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올곧은 녀석들의 것이야.
...곧 국회 입성하시겠던데. 이야~ 이로써 휘일은 국회의원을 배출한 학교가 되는 건가? 피니쉬라인 앞에 선 기분이 어때. ......과정이다. 이거지? 너...대권이라도 노릴 생각이냐? 휘일을 얼마나 더 위대하게 만들 셈이야?! ...말해봐. 네 욕심을 위해 앞으로 몇 명의 사람을 더 죽일 생각이야.
그런 편법으로 목표를 달성한 들, 그게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는거냐?
...역시 넌 그 때, '스터디그룹' 을 나가지 말았어야했어. ...여전히 바보다 너는. 꼭대기 위에서 혼자 뭐 할건데? 결국 세상은 언제나 땅에 발을 딛고 살아가는 올곧은 녀석들의 것이야.
너희 엄마는 정말 강인한 여자지만 좋아하게된 건 이런 부분때문이었어. 강함도 중요하지만 약함도 소중한 거야.
[1] 피연백과 지호진, 피연백의 아내와 고등학교 동창이다.[2] 한국대학교 박사 학위 역대 최연소 취득자.[3] 김세현은 이 사실을 시즌 1에서 김호민에게 들었다.[4] 타우란에서의 일로 경찰서로 소환된 윤가민을 데려가기 위해 온 윤정호를 보고 김세현의 아버지가 "너... 저 놈이랑 일단은 친하게 지내라.."라고 말한다. 팬심 드러내는 다른 경찰들은 덤[5] 김순철, 김세현, 이준, 이지우, 최희원[6] 일부러 차도에 뛰어들어 보험사기를 시도한 학생을 보고.[7] 특유의 개방적인 사고관을 보여주는 대사이지만 그와 동시에 현재에 마주한 현실을 회피하고자 하는 성향 또한 엿볼 수 있는 대사이다. 바로 이 점을 깨달았던 아들 윤가민은 미국으로 떠나기 직전 아버지의 권유를 거절하고서 다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