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4 04:52:05

윤재호(상속자들)

제국고등학교
김탄 차은상 최영도 유라헬
윤찬영 이보나 이효신 조명수
강예솔 문준영
제국그룹 사람들
김원 김남윤 한기애 정지숙
박희남 윤재호
<colcolor=#000> 이름 윤재호
나이 45세
소속 제국 그룹
직업 제국 그룹 비서실장 → 제국 그룹 부사장[1]
가족 윤찬영(아들)
담당
배우 최원영[2]
성우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의 등장인물.

2. 상세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부모님도 그를 믿었고, 친구들도 그를 믿었으며, 회장님도 그를 신뢰했고, 아들인 찬영도 그를 전적으로 신뢰했다.

제국그룹에 입사한 지 8년 만에 최연소 비서실장 자리에 오를 정도로 그는 성실했고, 믿음직했으며, 인간미 넘치는 남자다. 그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재치 있는 유머는, 회사 내 많은 여자들에게 ‘애 딸린 남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했다. 하지만 재호에게 연애는 항상 잃는 게임이었다. 마지막 사랑은 찬영을 남겨두고 영원히 자신의 곁을 떠났고, 첫 번째 사랑인 에스더와는 너무 아팠다.

캠퍼스 커플이었던 에스더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을 때, 평범했던 자신의 집이 가난에 속한다는 걸 알게 됐다. 지금의 찬영처럼.
제국그룹 비서실장이자 윤찬영의 아버지. 제국그룹 내에서는 김탄김원 사이를 오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 올곧은 면이 있고 좋은 남자이기는 하나 속을 알 수 없는 데가 있어서 은근히 주변 사람들의 견제를 받고 있다. 특히 김원은 재호가 자기 아버지인 김남윤 회장 쪽 사람이라 생각하고 견제하고 있다.

아내와는 사별. 이에스더와 대학 시절 연인 사이였으나 에스더가 가풍을 따라 부잣집 남자와 결혼하며 그를 차버렸다. 그룹 일로 이에스더와 자주 마주치며 슬슬 썸을 타고 있다. 아들 찬영과는 친구처럼 지내며 술도 한 잔씩 하는 이상적인 부자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찬영이 어렸을 적 이웃에 살았던 차은상의 어머니 박희남을 제국그룹 일가에 가사도우미로 추천한 사람이기도 하며, 은상에 대해서도 가끔 아들에게 안부를 묻는 등 마음을 쓰고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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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윤 회장이 병환으로 인해 김원이 사장 자리를 차지하자 그 밑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충성심은 없으며 김남윤이나 김원이나 자신에게는 그저 상사이기 때문에 두 사람에게 비즈니스적으로만 대한다.[3] 김탄에게 주식을 떼주기 위해 김 회장이 자신의 차명 주식을 실명 전환을 하려 하자 자신의 지분이 줄어들 것에 위기감을 느낀 김원이 윤 실장에게 김 회장의 차명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 목록을 조사해오라고 지시했지만 정지숙은 윤 실장이 차명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이를 저지한다. 이로 인해 김원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게 되고, 김원이 인사 이동을 단행하여 김회장 쪽 사람들을 싹 쳐내버리면서 윤 실장에게도 김 회장과 자신 중에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를 종용받게 된다. 이에 누구의 편에도 서지 않고,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으려 하나 결국 적이 없다는 것은 아군도 없다는 김회장의 논리 하에 비서실장 자리에서 해고당하고 대기 발령 상태가 된다.

한편 김탄의 대주주 등극으로 위기에 몰린 김원이 윤재호에게 제국건설 부사장 자리를 제의하자 이에 대한 답변은 미뤄둔 상태에서 덜컥 김원의 사장 해임안으로 인해 후임 사장으로 올라갈 상황에 처했다. 김원이 크게 분노하여 재호에게 따지자 이에 재호는 김회장과 맞서싸우라며 김원이 제국 건설 사장 자리를 지키면 부사장으로 출근하겠다고 말하며 결국 김원을 선택한다.[4][5]아들과 휴일에 낚시터를 갔는데, 김원과 김탄을 만나게 된다. 김탄이 50등을 한 것을 보고 좋아하는 김원을 의아하게 바라보며 "우리 아들은 1등만 해서 제국고에 50등도 있는 줄은 몰랐다"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든다.

4. 기타

  • 아들 윤찬영의 여자친구 이보나를 꽤 귀여워하고 있다. 농담으로 놀리는 걸 보면 꽤 친근한 관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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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서실장이였지만 부사장으로 승진했다.[2] 최원영은 이 드라마에서 제일 먼저 캐스팅된 배우다. 2012년 대선 때 김은숙 작가가 장난으로 "투표 인증샷을 보내주시면 대본 보내드리겠습니다."하고 배우들에게 문자를 돌렸는데, 유일하게 답장을 한 사람이 최원영이라고 한다. 결국 김은숙 작가는 그 약속을 지켰다. 배우들은 작가의 문자를 씹지 말라는 교훈[3] 아무런 야심 없이 회장 부자를 그저 상사로 모시면서 본인의 일을 하는데, 역설적으로도 이게 나중에 김남윤이 '적이 없으면 아군도 없다'는 주장을 펼치며 윤재호 본인을 팽하는 명분이 되고 만다.[4] 결국 윤재호는 김남윤(조조)의 적토마에서 김원(관우)의 적토마가 된다.[5] 여담으로 김남윤은 자신을 여포로 비유했지만 삼국지연의에서의 여포는 무력, 카리스마만 강조되지 교활하게 나오진 않는다. 그러나 반면 조조는 교활한 면모가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