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24 17:39:48

윤김지영/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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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래디컬 페미니즘 진영의 반사회적 반인륜적 행위 옹호와 변호
1.1.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옹호와 정당화1.2. TERF 변호1.3. 미투 운동 취지 왜곡1.4.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옹호와 망언1.5. 워마드 남아 낙태 인증 사건 옹호와 망언
2. 근거 없는 반지성주의적 주장과 논리들
2.1. 경찰 수사에 대한 사실날조와 유언비어 유포2.2. 혜화역 시위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반박에 대한 근거없는 부정2.3. 메갈리아의 미러링에 대한 유사과학2.4. 아이유 비난

1. 래디컬 페미니즘 진영의 반사회적 반인륜적 행위 옹호와 변호

1.1.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옹호와 정당화

윤김지영 교수 "이제 페미니즘 얘기하지 않는 여성이 없다" 중
-가령 여성 몰카 미러링으로 남성 몰카를 찍는 것도 용인할 수 있다는 건가. 그건 분명 범죄가 아닌가.

"성폭력의 재생산이라는 점에서 비판받을 수 있다. 다만 이 행위를 상징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남성에 의한 여성 몰카는 십수년 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적극적인 제재는 없었다. '소라넷'이 폐쇄되는 데 17년이 걸리지 않았나. 그동안 여성들은 남성들을 향해 '보지 말라, 찍지 말라'고 외쳤지만, 남성과 남성중심사회는 듣지 않았다. 문제 제기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권력욕을 확장했다. 오히려 '내가 그렇게 세다. 너희 무섭지? 그러니까 너희들은 화장실에서도 조신하게 행동하라'는 식의 권력 우위를 점한 것이다. 그런데 홍대 몰카 사건이 일어났을 때 어땠나. 피해자가 남자라는 걸 알자 마치 이런 몰카 범죄가 처음 발생했다는 듯이 격앙됐다. 범인이 여성이라는 게 알려지자 더 분개했다. 수사 속도도 빨랐다. 너희들이 감히 이런 행동을 하냐는 듯이 말이다. 마치 남녀간 위계가 있다는 듯이. 다시 말해 남성들의 이런 태도를 비판하기 위한 미러링으로 본다면 남성 몰카도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아무리 그렇다해도 법을 넘어서는 행위를 미러링이라는 이름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는 지적이 있다.

"그렇게 말하는 남성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들의 하드디스크에 몰래 찍은 국산 야동이 없는가, 당신들은 단 한번도 그런 야동을 본 적이 없는가, 라고 말이다. 남성들은 오랜 시간 동안 몰카 성범죄에 가담해왔다. 그래놓고 이제와서 불법 운운할 자격이 있는 건가. 왜 여성은 불법 촬영에 대한 공포를 내면화해서 살아가는 게 일상이 돼야 하나. 다시 말하지만 그런 공포를 남성들에게 되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명백한 성범죄와 2차 가해를 노골적으로 옹호하고 사실왜곡을 통해 정당화를 하는 망언으로 기본적인 도덕성이 결여된 듯한 모습을 보여, 큰 논란을 일으켰다.

1.2. TERF 변호

페미니즘의 한 갈래라고 본다. 현재 페미니즘 지형은 여성해방운동으로 페미니즘을 정의하는 ‘급진 페미니즘’과 범(汎)차별반대운동·포괄적 인권운동으로 페미니즘을 정의하는 ‘퀴어 페미니즘’으로 나뉘어져 여러 담론이 오가고 있다. 이번 집회는 여성의제에 집중한 ‘급진 페미니즘’ 성격을 띄고 있다
출처 : 조선일보 보도

1.3. 미투 운동 취지 왜곡

미투운동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망언을 하여 큰 논란을 일으켰다.
남성들이 피해자로 주목받는 것은 그동안 더 큰 피해를 봐온 여성 피해자들과 동일하게 여겨져 미투의 본질을 축소할 수 있다
[출처: 중앙일보] 2030 '폭로할까' 4050 '폭로당할까'···미투 앞 남성들

그런데 미투 운동 창시자의 발언을 보면 명백한 취지의 왜곡이다.
미투 운동은 배타적 대립을 보여서는 안된다. 미투는 성폭력을 겪은 이들 모두를 위한 것이지 여성운동이 아니다. (중략) 남자들은 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중략) 우리는 매우 구체적이고 신중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어떤 것이 폭력이라고 말한다면 이에는 법적인 의미와 파문을 불러올 수도 있다. 어떤 이들은 힐링과 정의를 얻기 위해 학대나 가해를 가한 사람의 이름을 크게 소리치고 싶어한다. 이를 이해한다. 다만 이보다 더 긴 연정과 나아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 (후략)
미투 운동의 창시자인 타라나 버크 #

1.4.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옹호와 망언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관련 발언
어떻게 가톨릭은 여성의 가장 절박한 문제를 외면해 왔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장 과격하고 무모한 방식으로 메시징을 한 것은 아닌가…[1]
SBS 뉴스 예수 성체 불태우고 욕설…워마드, 또 '남성 혐오' 논란

1.5. 워마드 남아 낙태 인증 사건 옹호와 망언

워마드 남아 낙태 인증 사건 관련 발언
워마드 일부 게시물이 보는 이들에게 충격적이고 역겨움이나 불쾌감을 주는 지점이 있지만 워마드에서 논의되는 '비혼·비출산 여성으로 살아가는 법' 등 여성의 독립성을 담은 콘텐트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자극적인 소재만 대중에 과잉 대표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윤김지영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교수
[출처: 중앙일보] 워마드, 이번엔 '낙태 인증' 논란…"자극적 소재 부각하지 말아야"

2. 근거 없는 반지성주의적 주장과 논리들

2.1. 경찰 수사에 대한 사실날조와 유언비어 유포

-가령 여성 몰카 미러링으로 남성 몰카를 찍는 것도 용인할 수 있다는 건가. 그건 분명 범죄가 아닌가.

" 남성에 의한 여성 몰카는 십수년 전부터 있었다. 하지만 적극적인 제재는 없었다. '소라넷'이 폐쇄되는 데 17년이 걸리지 않았나. 그동안 여성들은 남성들을 향해 '보지 말라, 찍지 말라'고 외쳤지만, 남성과 남성중심사회는 듣지 않았다. 문제 제기를 받아들이기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권력욕을 확장했다. 오히려 '내가 그렇게 세다. 너희 무섭지? 그러니까 너희들은 화장실에서도 조신하게 행동하라'는 식의 권력 우위를 점한 것이다. 그런데 홍대 몰카 사건이 일어났을 때 어땠나. 피해자가 남자라는 걸 알자 마치 이런 몰카 범죄가 처음 발생했다는 듯이 격앙됐다. 범인이 여성이라는 게 알려지자 더 분개했다. 수사 속도도 빨랐다. 너희들이 감히 이런 행동을 하냐는 듯이 말이다. 마치 남녀간 위계가 있다는 듯이. 다시 말해 남성들의 이런 태도를 비판하기 위한 미러링으로 본다면 남성 몰카도 이해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경찰수사에 대한 사실날조와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있으며, 범죄학적, 경찰학적 전문적인 자료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2.2. 혜화역 시위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반박에 대한 근거없는 부정

윤김지영 교수 “문 대통령은 ‘편파 수사’ 개념 이해 못 했다”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에서 문재인이 시위대의 증거없는 명분을 반박하자 윤김지영 교수는 “문 대통령은 ‘편파 수사’ 개념 이해 못 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비난의 근거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문재인이 다룬 분야는 범죄학이고 그럼 이에 대한 범죄학적, 사회과학적 반박을 제시해야하는데 아무런 증거도 제시하지 않았다. 아무리 학자라도 자신의 전공이 아닌 분야에 대해 함부로 말하면 좋은 소리를 못 듣는데 법조인 출신인 문재인을 상대로 이런 말을 한다.[2]

2.3. 메갈리아의 미러링에 대한 유사과학

“미러링 전략은 그동안 여성혐오가 어떻게 이뤄져 왔나를 보여준다. 미러링은 분노와 유머가 섞인 것으로 ‘저항 에너지’의 동력이 됐다. 미러링 전략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미러링이 비추고 있는 여성혐오 모습부터 깨부수는 것에 동참하는 것이 어떨까. 그것이 미러링 전략을 멈추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 조선일보 보도
물론 이 유사과학에 대한 증거는 없고 생각만 제시하고 있다.

2.4. 아이유 비난

뉴시스 - "반대로 가수 아이유는 페미니스트들에게 융단 폭격을 맞고 있다."

윤김지영 - "아이유는 파급력이 큰 연예인이다. 또래 세대의 상징적인 가수가 아닌가. 그런 그가 페미니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행동들을 보인다면 비판이 가해질 수밖에 없다. 물론 테러에 가까운 극단적인 인신공격은 자제해야겠지만, 지금 가는 길이 아이유가 선택한 것이라면 최근의 비판은 본인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유 같이 파급력이 큰 연예인이 페미니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행동들을 보인다면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애초에 아이유는 비판받는 게 아니라 맹목적인 비난을 받고 있으며, 페미니즘을 이해하지 않았다고 하여 비난받는 것이 어느 정도라도 정당화되려면 페미니즘이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이상 혹은 그에 준하는 사상일 때나 해당된다. 문제는 그게 전혀 아니라는 것.


[1] 비문은 아니지만 수식구조가 맞지 않는다 일단 구조상 가톨릭은 이 전체 문장의 주부 술부가 메시징을 한것이다. 문제는 저리되면 가톨릭측에서 어떠한 의미를 보여주었다는 말이 된다. 하지만 해당사안에서 본다면 화두를 던진 측은 워마드가 되어야 한다. 문장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바꾸자면 앞에 '어떻게 가톨릭은 여성의 가장 절박한 문제를 외면해 왔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워마드가 가장 과격하고 무모한 방식으로 메시징을 한 것은 아닌가…' 라는 식으로 주어가 따로 나와야 한다.[2] 사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남성중심적 잣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는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법조인 출신이고 자신은 아니라는 사실은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들은 상대가 변호사든 전문가든, 결국 남성중심적 잣대를 깔고 있는 사람들에 불과하다고 보기 때문. 물론 일반인 래디컬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철학 박사의 논지 전개가 이런 논리 비약을 전제로 한다는 건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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