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유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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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정복 제14·16대 인천광역시장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다루는 문서이다.2. 인천광역시 스마트시티 무산
자세한 내용은 검단신도시 문서 참고하십시오.3.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연관 의혹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통해 최순실 씨와 유착 의혹을 받는 K스포츠재단의 체육관 무상 임대 요청을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또 검단스마트시티 역시 최순실 연루 의혹이 제기되어 특검이 수사에 나섰다고 오마이뉴스에서 전했다.
4. 매립지 조성사업 중단 논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전제로 추진해 온 자체 매립지 조성 사업을 중단키로 했다. 자체 매립지는 '발생지 처리' 원칙을 준수해 서울과 경기 지역 쓰레기는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지 말고 각자 처리하자며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2020년 10월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1년 가까이 부지 선정에 따른 주민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89만여㎡의 부지까지 시 예산 617억 원을 들여 매입한 바 있다.하지만 이번 지방선거에서 4년 만에 인천시장직을 탈환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자체 매립지가 아닌 대체 매립지로 폐기물 정책을 선회하면서 더는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됐다. 이미 정부 차원에서 검토한 예비후보지 몇 곳을 대상으로 4자 협의체를 진행하면 이른 시일 내 부지를 확정해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전에 대체 매립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지난해 정부가 추진한 수도권 대체 매립지 공모사업이 이미 두 차례나 불발됐고, 지난 지방선거 때도 포천 등 예비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에서 반발이 거세 부지 확보가 만만치 않은 상태다.
더욱이 그동안 발생지 처리 원칙을 수도권매립지 사용 중단 명분으로 내세웠던 인천시 주장도 다소 빛이 바래졌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