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한의 인물에 대한 내용은 유영(삼국지) 문서
, 서진의 인물에 대한 내용은 유영(서진) 문서
참고하십시오.劉穎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로 서주 광릉군 사람이다.2. 생애
재능에 따라 겸양할 줄 안다면서 사람들에게 좋게 평가를 받은 엄준과 교분이 있었다고 하며, 한가롭게 집에 있으면서 학문에 정통했다. 손권이 그에 대한 평판을 듣고 초빙했지만 질병을 핑계로 나가지 않았다가 동생 유략이 임지에서 죽은 것을 알고 장례식장으로 달려갔는데, 손권은 이 일을 통해 유영의 꾀병을 알게 되었다.이로 인해 손권이 유영을 황급히 체포해서 심문하도록 명령했으며, 엄준이 유영에게 급히 달려가 손권에게 사죄하도록 설득했다. 결국 손권은 노여워해 엄준을 면직시켰지만 유영을 죄를 사면받았다고 하며, 이로 인해 잘 나가서 승진을 하던 엄준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복직되어 상서령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