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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영혁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플레이 스타일을 서술한 문서1.1. 상세
카트라이더에서 16년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플레이한다.- [프리 시즌 당시 상황 펼치기 · 접기]
- 프리 시즌 기간에서는 속도가 낮아졌기에, 속도가 빨랐던 기존의 카트라이더에 익숙한 선수들은 불평하기도 했다. 그러나 속도가 낮아지고 그만큼 게이지 충전량도 빠르게 차지 않았기에 카드맆에선 완전히 메타 자체가 바뀌었고 적응을 빠르게 마친 임재원, 임재원 등 언더독 선수의 폼이 완전히 뒤바뀌는 모습을 보였다.
유영혁같은 경우에는 속도가 느릴때부터 했던 올드비 유저긴 하지만 타임어택 및 게임 자체는 많이 플레이하지는 않으며 다른 선수들과는 다르게 아직 폼이 상승되지는 않는 중 이다.
맵 적응 같은 경우에는 맵들 대부분이 카드맆 오리지널 맵들이 아닌 기존 카트라이더에서 가져왔기에 기본적인 라인은 대부분 동일하다. 그렇기에 부스터 빌드는 몰라도 기본적인 라인은 숙지하고 있기에 어택만 좀 연습하면 어려운 맵에서 올리타는 가능한 수준.
몸싸움 같은 경우에도 유영혁은 카트라이더에서 스탑 및 심리전은 리그 최상위권의 수준이었기에 카드맆에서도 라인 블로킹 및 스탑, 몸싸움은 잘 하는 수준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정규 시즌 이후, 카트바디 강화가 출시되었고 빠른 속도에 적응을 마친 유영혁은 그랑프리에서 마스터 등급을 달성하는데 성공하고, 히든 레이서라는 프리시즌 리그 시작 전 진행되는 인플루언서 리그에서 좋은 폼을 보이며 우승에 성공한다.
1.2. 개인전 플레이 스타일
기존 카트라이더 리그에서의 개인전 운영 방식과 매우 유사하게 플레이한다.주행은 기존 카트라이더 올드 유저기에 기본적인 감속관리를 바탕으로 주행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결코 밀리진 않는다. 하지만 타임어택과는 다르게 유영혁은 리그에서 안정적인 순위를 추구하기에 칼라인을 타지않고 조금 간격을 둔 상태로 라인을 타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선수들 때문에 라인이 밀리고 더 벌어지며 순위가 처지기도 한다. 그래도 사고회복이 매우 빠른 선수들 중 한 명이기에 금방 상위권까지 올라오기도 한다.
연금메타 운영을 주로 한다던지, 무리해서 라인을 파지 않다가 기회를 틈타 상위권을 먹는다던지,
1.2.1. KDL 메타 적응기
현재 카드맆 리그의 메타가 유지해주다가 기회를 엿보며 뚫는게 아닌 계속 들이댈 수 있으면 들이대다가 뚫는 플레이 스타일로 바뀌다 보니 유영혁의 플레이도 바뀌어야 했다.상술했듯 매우 과감하게 플레이하기 시작했는데, 경기 초반에는 전성기의 탱크라고 불렸던 유영혁이 보일 정도, 게다가 하위권으로 처지는 사고가 발생해도 빠르게 회복하고 중상위권 순위로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원래는 띄워주지 않았던 점수표를 띄워주기 시작하며 멘탈 관리를 위해 점수를 세지 않던 유영혁이 점수를 보게 되었는데 다음 라운드에 진출 가능한 점수인 걸 알게 되면 초반과는 다르게 몸을 사리는 플레이가 나오기도 한다.[4]
그러나 에이징 커브를 무시할 순 없었는지 어떨 때는 과감하게 하는 모습은 보이지만 밀리며 처지는 모습도 나오는 등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
1.3. 팀전 플레이 스타일
- [프리 시즌 당시 상황 펼치기 · 접기]
- 게임 출시 초기에는 베타때와는 달리 완전히 느려진 게임 속도, 거기다 게임의 완성도가 낮았기에 유영혁은 친선을 하면서 게임이 이해가 되지않는다며 왜 상대를 벽에 박게 만들었는데 왜 상대가 감속이 되지 않는거냐며 카드맆에 적응이 힘든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창 리그 시즌이 아니었기에 타임어택 연습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적게하는 편이었기에 친선을 하면 유영혁의 주행이 확실히 다른 선수들에 비해 확실히 주행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6]
몸싸움도 많이 힘들어했는데, 카드맆의 물리엔진이 조금 이상한 정도가 아니었기에 벽에 박아도 감속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 몸싸움에 특기를 가진 유영혁이 몸싸움에서 힘들어했다.
카트바디 강화 시스템이 출시된 이후 동시에 진행된 히든 레이서 컨텐츠로 인한 스크림 및 연습에 의해 유영혁의 폼도 어느 정도 부활하는 듯 하다.[7]
히든 레이서 대회 준비로 인한 스크림 및 연습으로 게임 적응에 성공하였고, 기복은 아직 여전히 있지만 히든 레이서 결승전에서 보여준 폼은 정말 나쁘지 않았고 연습으로 극복 가능해 보인다.
빠르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적응에 성공하며 좋은 폼을 보여주는 중, 그러나 팀전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출전할 수 없기에 보다 정확한 플레이 스타일 측정은 힘들듯 하다.
2. 평가
개인전만 뛰고, KDL Preseason 1이 마지막 시즌이 되는 유영혁이기에 당시 어떻게든 폼을 끌어올리려 많은 노력을 했다.키보드 변경, 파지법 중도 변경,
유영혁의 개인방송을 보다보면 다른 현역 프로게이머와 비교했을때 주행 피지컬 자체가 차이가 나기도 하고 다른 선수들에게 몸싸움에서 밀리는 모습도 꽤나 많이 보이기도 한다. 나이에 의한 느린 적응은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모양.
후에 유영혁이 리그 관련된 썰을 풀었는데, 개인전 경기가 있는 당일, 그날 개인전 연습을 할 때 뭔가 주행이 잘 된다 싶으면 그날 경기 폼이 좋고, 주행이 안된다 싶으면 그날 경기 폼이 안 좋았다고 한다. 기복이 심하긴 한 모양.[8]
[1]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익시드는 없지만 벽 충돌 감속이 거의 없어져 사고회복이 쉬워졌다. 유영혁도 왜 벽에 박는데 감속이 안되냐며 불평을 하였다.[2] 게다가 드래프트까지 기존 카트라이더에서의 9엔진 드래프트보다 훨씬 빨라졌기에 과감하게 하는 개인전 선수들 사이에서 유영혁의 연금메타가 제대로 통할지는 의문.[3] 그러나 개인전에서 엄청나게 과감하게 자신의 주행을 믿고 뚫고 나가는 모습을 보며 폼이 매우 좋아졌다는 평을 듣는다.[4] 그래서 리그에선 매판마다 점수표를 보지않는다고 밝혔다.[5] 유영혁이 몇 년만 젊었어도 결승은 간다.[6] 물론 완전 8등에 박혀서 못 따라가는 느낌이 아니라 스피드전에서 한 번씩 반짝해주는 아이템 에이스의 주행 느낌이었다.[7] 프리 시즌 당시 유영혁은 친선에서 선수들 주행도 따라가기 매우 벅찰 정도였다.[8] 최근 32강 B조, 16강 2경기, 16강 패자전, 16강 최종전 각각의 경기력만 봐도 잘했다가 못했다가를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