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언어》의 등장인물.2. 특징
난새의 소꿉친구. 어릴 때부터 잡귀신이 잘 붙는 체질[1]이나 본인은 전혀 자각하지 못한다. 거기다 심령부의 부장으로, 오컬트를 좋아하여 잡귀신이 있는 곳을 아주 찾아다니는 골칫덩어리. 덕분에 난새가 자기 집으로 놀러오게 한 다음 난새의 엄마가 처리하는 방식으로 잡귀신을 처리해주고 있다. 연애묘사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난새에게 아주 소중한 인물인 듯 하다.3. 작중 행적
3.1. 1부
3.1.1. 전파
학교에서 난새를 걱정하고, 민표를 소개시켜준다. 폐교에 갔다가 난새를 만난다. 악령에게 먹힐 위기에 처했을때 천수보살과 난새의 도움으로 풀려난다.3.1.2. 사자의 검
난새에게 공원의 살인사건에 대해 말해준다. '전파'편에서 폐교에서 있던 일을 기억은 하고 있지만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사자의 검'편 때 당한 이후로 묘한 것이 보이는 듯한, 영적인 묘사가 있었다. 그리고 어느 샌가 특이한 요괴 세마리를 다루고 있다.[2]
3.1.3. 요괴무리
요괴무리 편에서 난새와 함께 마계의 문을 닫으러 갈 때 한 요괴가 막아서자 난새를 보내고 자신은 세 요괴와 함께 전투를 벌이고 요괴들의 활약에 힘입어 무사히 퇴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백귀의 공격에 위기에 처한 난새를 도우려다 백귀의 공격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다행히 홈런볼이 치료해서 큰 위기는 없었다.3.1.4. 저승문
죽은 엄마를 만나기 위해 저승문으로 들어가려한다. 이를 말리려던 난새와 같이 저승문으로 빨려들어간다. 결국 158화에서 엄마[3]를 만나게 되나 엄마는 아람이의 목을 조른다. 처음엔 아람이를 동정했으나 잡귀신이 붙는게 아니라 스스로 생성하는 거였다는 사실을 말하며 아람이를 저주한다. 이에 멘탈이 박살나버린 아람이의 목 뒤에 정체불명의 빛덩어리가 들어온다.3.1.5. 격전
아람의 안에 마왕이 깃들어 있던 것이 드러난다. 몸에 마왕이 빙의한 상태로 나타나 패왕 라만과 서린 수녀의 격돌을 가볍게 막아낸다. 자신에게 덤벼드는 서린을 단번에 제압해버리고 라만과 그 수하들을 마계로 돌려보낸다. 그리고 난새에게 다가가 천수보살을 빼앗아 마계로 갔다.[4]
168화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사홍이 그녀를 감시하고 있었단 게 밝혀졌고 171화에선 정신세계에서 자신과 닮은 사람 덕에 본정신으로 돌아왔다. 그러자 그걸 눈치챈 라만이 고래고래 소리지르자 무서웠는지 얼떨곁에 처벌을 미루게 되었다.
3.2. 2부
몸속의 마왕으로 인해 패왕 라만을 포함한 여러 요괴들에게 위협받게 된다. 해수왕 해무의 조력으로 요력 수행을 하면서 생존하게 된다.마왕의 힘을 노린 암흑왕의 공격으로 인해 그에게 흡수당할뻔 하나, 암흑왕의 몸에서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빠져나온 직후 본인이 역으로 암흑왕을 흡수해버린다.
마왕의 힘을 완전히 깨우친 이후 비혼과 싸우게 되나, 중간에 비혼이 힘을 빼앗기며 일단락 된다. 비혼의 힘과 가이아의 힘을 빼앗아 신이 된 레오가 마계를 공격하자 그를 상대로 맞서게 된다.
4. 전투력
5. 기타
신의 언어의 한창 연재 중엔 독자들에게 발암 취급을 받았었다. 난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엄마 찾으러 저승문에 들어가지만 않았어도 난새 엄마가 천벌을 받아 죽진 않았을 것이다. 사실상 난새 엄마를 죽이고 사후 신이 될 자격을 박탈시킨 원인은 유아람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그걸 본인이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2부 중반까지도 민폐, 호구스러운 행보를 보여서 비판 여론이 있었다.[1] 사실 아람의 몸엔 마왕이 깃들어 있었고 잡귀신들도 아람이에게 붙는 것이 아닌 아람이에게서 만들어지는것이었다.[2] 각각 이름이 메로나,초코볼,홈런볼 인데 따로 떼어놓고 보면 별거 없는 요괴지만 한 마리를 메인으로 합체해 싸우는 능력이 있다.[3] 사실 이게 진짜 엄마인지 아닌지는 독자들의 의견이 다 다르지만 눈에 분홍색 빛이 들어온다거나 나중에 마왕이 사홍에게 한 말을 보면 변장한 사홍일 가능성이 높다.[4] 이로 인해 난새는 마수가 되어 폭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