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 말의 탕구장군에 대한 내용은 유상(탕구장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劉詳
생몰년도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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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후한 말의 인물로 원술 휘하의 장수.2. 생애
193년 봄에 조조가 견성에 주둔하고 유표가 원술의 군량 수송로를 끊자 원술이 진류로 들어와 봉구에 주둔했으며, 흑산적의 남은 무리와 어부라가 원술을 도왔다. 그러자 유상은 원술의 명령에 따라 광정에 주둔했는데, 조조가 유상을 공격하자 원술이 구원했지만 격파당했다.3. 기타 창작물
소설 삼국지 주상전에서는 원술 휘하에 있으면서 주상에게 항복했다가 다시 원술에게 돌아가 섬기는 것으로 나온다.주상과 원술과의 싸움에게 패하자 항복했다가 다시 돌아갔으며, 원술이 장안을 장악하고 원술이 황위를 넘보면서 조정 대신들이 원술을 죽이려 하자 이를 원술에게 알렸다. 원술이 원윤을 남양태수로 보내면서 원윤 휘하에 있었는데, 원윤이 주상에게 항복하자 함께 항복했다가 다시 원술에게 돌아갔다.
조조가 장안을 공격하자 며칠 전에 서문이 순간 함락될 뻔 했다면서 이를 함락하기 위해 꽤 많은 병력을 서문으로 이동시켰다며, 지난 전장의 여파로 부서지고 깨진 것을 완벽히 보수하고, 기름을 두르고 저장했을 뿐 아니라 활, 화살을 충분히 갖춰 적의 어떤 공격도 막아낼 수 있다면서 원술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조조에게 내통한 양봉으로 인해 조조군이 장안을 침입해 패했으며, 다른 대신들과 함께 참수되어 시체는 들판에 뿌려져 들개의 먹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