指きりげんまん
1. 상세
일본에서 어린이들이 구두 약속을 나눌 때 손가락을 걸며 부르는 짧은 노래 (わらべうた) 이다. 가사 전문은 아래와 같다.| 指きりげんまん 嘘ついたら針千本飲ます 指きった |
| 유비키리 겐만 우소쯔이타라 하리센본 노마스 유비킷타 |
2. 해석
'유비키리', 즉 '약속' 후에 이어지는 가사 '겐만'의 의미는 '拳万'(켄만)이 변화한 것으로 보는 게 일반적이다. 즉 '약속을 어기면 일만 번 때려주겠다' 는 의미. '하리센본'은 '수없이 많은 바늘[1]' 혹은 '가시복'으로 해석되는데, 주로 전자의 의미로 본다.[1] 千本은 숫자 그대로의 천 개가 아니라, '굉장히 많다'는 의미로 쓰인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