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비트 WECANBEAT | |
개발 | 타키게임즈 |
유통 | 팝픽 |
플랫폼 | Android |
장르 | 리듬 게임 |
출시 | 2014년 1월 6일 |
서비스 종료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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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희대학교를 통해 인큐베이팅을 받았던 1인 기업 타키게임즈에서 개발하고 팝픽이 퍼블리싱한 모바일 리듬 게임.2. 특징
본래는 2012년 4월 경 iOS로 출시된 '인디락'이라는 게임이 원조. 인디 음악 생태계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로 인디밴드의 음악들을 넣고, 수익금의 70%를 인디밴드에게 배분한다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았었다. 하지만 인디 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은 국내 음원 시장으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한 채 시장에서 내려가고, 그 이후 1여 년간 팝픽의 지원을 받고 안드로이드로 재개발하면서 티스토리에 출시했다.게임 방식은 유비트 시리즈 판박이. 4x5로 배열된 사각형 패널을 리듬에 맞춰 터치하는 식으로 플레이한다.
3. 평가
팝픽이라는 색안경을 벗어봐도 별로 좋다고 할 수 없다.- 게임 자체는 유비트를 고대로 때려박은 모양새인데, 패널 수가 더럽게 많아 헷갈리기 쉽고, 판정이 엉망이라서 리듬게임에 숙련된 앵간한 사람들도 폭사하기 십상이다.
- 간접미스 시스템이 있는데, 간접미스에도 점수가 올라가서 전일 기록을 내려면 나오는 노트 상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패널을 난타하면 된다.
- 최고 난이도인 엑스퍼트는 무려 현찰 3천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해야 해금할 수 있다. 거기다
카카오톡 게임도 아닌데플레이 횟수가 제한되어 있고, 기다리지 않고 게임을 계속 플레이하려면 돈을 또 지불해야 한다. 돈을 내고 산 곡을 말이다.
4. 사건 및 사고
추가 음원을 확보하기 위해 MVZ와 음원을 공급 MOU를 하기로 하고 '미스트리스 소피아' 한 곡이 전달되었다. 게임이 런칭되면서 홍보용 동영상에 해당 곡을 사용된 것이 트윗을 통해 전파되자 MVZ는 타키게임즈에서 팝픽에서 퍼블리싱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기에 양사가 합의하여 음원 공급을 제외하기로 합의한다. # 하지만 MVZ는 언론을 통해 일방적인 계약 철회로 인해 위약금을 물더라도 음원을 회수하겠다는 입장를 밝혔으나, 사실적 계약관계도 아닌 음원 공급에 대한 협력을 구두로 약속한 상황이였다.한편 팝픽은 피해자에게 게임 홍보 메세지를 카톡으로 보내는 등
그리고 팝픽은 해당 뉴스를 보도한 게임메카에게 자신들과 관련된 기사를 내리지 않는다면 고소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 이에 팝픽 사태 대책위원회에서는 팝픽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사과를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