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국내에선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그림작가로 알려진 호주의 아티스트 겸 만화가 애쉴리 우드의 설정 및 일러스트 북을 시작으로 홍콩 피규어 회사 3A[1]에 피규어를 발매. 본격적으로 미디어 믹스를 하고 있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영화화를 하고 있고 만화책, 미니어처 게임과 스마트폰 게임도 준비중이다.1970~80년대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참호전이나 전격전같은 기동부대 전투가 주류를 이루는 1~2차대전 분위기도 있다. 병사들은 현대전에 맞는 장비를 사용하나 2차대전 독일군같은 방독면에 1차대전에서나 볼 수 있는 긴 호스의 정화통을 끼고 있다. 로봇들은 사람들이 타고 싸우는 메카닉이 아니라 AI가 있는 로봇들로 전차, 자주포, 보병지원 차량과 같은 취급이다.
좀비 대 로봇과 마찬가지로 여기에 나오는 로봇들은 모두 보일러에 팔 다리를 붙여놓고 로봇이라 우긴다고 할 정도로 전반적으로 투박하고 단순한 형태이다. 생긴게 거의 니어:오토마타 속 로봇들을 생각나게 하는 단순한 모습이며, 단순함으로는 워해머 40K의 드레드노트(Warhammer 40,000) 를 한수 접게만든다. 오늘날 건담이나 에반게리온같은 화려한 디자인을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이부분이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특유의 양산형 로봇의 느낌과 실제 군대에서 쓰이는 로봇이라는 느낌이 확들어서 좋아하는 사람은 확실히 좋아할만한 디자인이다. 게다가 형태도 보면 마냥 단순한 모습은 아니고 기본적인 기계특유의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하지만 취향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디자인인건 사실이다.
여담이지만 팬들은 세계관에서 단가와 양산, 정비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로봇들이 저렇게 생긴거 아닌가 하고 추측하고 있다.솔직히 거대로봇만들어서 싸우는거 보다 저렇게 양산해서 만드는게 훨씬 이득이긴하다. 애초에 양산형 물건들이 싸구려여서 양산품인게 아니라 많이 만들 정도로 기능이 좋아서 양산형인거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엄청 많이 간과하는 사실이 있는데 오히려 외형이 단순해야 관리와 정비, 수리가 쉽다.
2. 줄거리
나라 혹은 지역에서 발생한 종교 따위의 문제를 이유로 화성으로 이주해버린 지구인들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뻔하지만 화성과 지구는3. 등장 세력
3.1. Nom de plume
방독면을 쓴 정체불명의 병사이며 Dirty Deeds 부대를 이끌기도 하는 이야기의 주인공. 어느 단체에도 속하지 않은 개인으로 움직인다. 이름이 '필명'을 뜻하는 프랑스어지만 전직 군인이라 하며 N.O.M.과 비슷한 장비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 N.O.M.과 어떤 연관이 있는듯.
3.2. 지구 연합
화성과의 분쟁 때문에 지구에 있는 여러 나라들이 뭉쳐있다. 독일, 일본,[2]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나라나 지역별로 부대가 있다.[3] 로봇들은 대부분 컬러로 부대나 국적을 판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주력이라 할 수 있는 병력들은 로봇이 맞지만 일반 보병도 같이 편성된다. 로봇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활약하기 힘든 이들이 전장에 투입되는 이유는 단순하다. 로봇보다 싸기 때문.
3.3. 화성
명확하지 않은 몇가지 이유로 화성으로 이주해버린 지구인. 화성인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비하적인 단어로 Reds라 불리운다.3.4. 로스차일드 사(社)
화성과 지구 양쪽에 로봇을 세일즈하는3.5. NOM
전쟁을 종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력으로 화성이나 지구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는다. 거점은 지구로 추정중.3.6. MOD
어떠한 정보도 알려진 것이 없는 해커세력으로 모든 진영의 로봇들을 해킹하여 뺏어오고 있다. 로스차일드 본사의 방위로봇도 해킹할 정도로 위협적이며 NOM의 최종 목표가 MOD의 타도가 될 정도.4. 등장 로봇
- Bertie
- Bramble
- Square²
- Large Martin
- Armstrong
- Dropcloth
- Caesar
- Oscar
- Harold
[1] 기존의 회사명인 Three Zero에 Ashley wood를 합친 단어.[2] 물론 군대가 아니라 자위대다.[3] 예를 들어 Big Red는 공산 국가 상태인 러시아의 군대지만 Iron Panda는 싱가폴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여러 곳의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