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SCP 재단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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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roto-Sarkic원사르킥 교단들은 구 칼막타마 제국이 존재했던 러시아, 우랄 산맥, 동유럽 일대의 촌락과 크고 작은 마을, 도시같은 곳들을 중심으로 폐쇄적인 컬트로 결성된 경우가 많다.[1]
부서진 신의 교단과의 전쟁과 경쟁에서 비롯된 극심한 기계기술에 대한 혐오와 배타성을 보이는게 특징이지만, 몇몇 교단에선 제한적으로 외부와 교류를 하고, 젊은 세대의 경우엔 현대 기술에 대한 거부감이 덜하며 외지에서 자신의 신앙을 숨기고 평범하게 살다 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교단 내에서는 나름대로 이온이 규정한 규율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도덕률이 현대의 것과는 크게 차이가 나는게 문제지만.
2. 교단
- 솔로모나리파 - 신사르킥 형성에 큰 영향을 준 카르파티아 지역의 교단.
- 붉은 수확의 교단 - 우랄산맥 북부의 교단. SCP-2133 참조.
- 바툴라 - 인도의 교단. SCP-2833 참조.
- 영원모 교단 -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교단. 아프리카계 이민자 가문인 나타우 가문에서만 내려오고 있다.
- 세을가 - 신라 시대 때 결성 된 한국의 교단. 다름 아닌 처용이 초대 카르시스트[2]이다. 등장하는 이야기는 사르킥교의 인류학적 접근 - 사례연구 05: 한반도의 세을가. 다른 사르킥 교단들과는 다르게 처용이 교리에 대한 해석 차이로 손님네와 싸우는 과정에서 만인을 이롭게하고 전염병 유포로 약자를 걸러내는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구원의 기회를 줘야한단 식으로 다른 사르킥 교단들과 현저히 다른 노선을 타게 되었다.[3] 불교 교리와 결합되어 있으며 역병신이나 역병을 퇴치하기 위해서만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1] SCP-2833이 이끄는 바툴리 교단 같이 인도 같은 더 먼 지역에서도 발견된다.[2] 세을가에선 세을진인이라고 부른다. 테일에 따르면 사실 카르시스트 그 이상의 존재임이 밝혀지게 된다.[3] 이를 조사한 하 유민 출신 초상사학자이자 뱀의 손 멤버인 류원시가 선한 사르킥이란 게 있을 수 있냐며 당혹감을 표한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