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er Bros. Studio Tour Tokyo The Making Of Harry Pot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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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6월 오픈한 일본의 실내 테마파크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소재지는 일본 도쿄 네리마구로, 세이부 이케부쿠로선 토시마엔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라 불린다.해리포터 스튜디오는 현재 영국 런던과 일본 도쿄 두 곳에서 운영중이며, 도쿄의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해리포터 영화 세트 일부(대연회장, 기숙사계단, 해그리드오두막, 프리뱃가4번지, 죽음의 숲 등)를 재현하였으며, 영화에서 사용했던 소품등도 전시되어있다. 세트, 소품, 크리처 등의 제작과정도 볼 수 있으며 움직이는 사진, 퀴디치 응원석등은 직접 체험하여 영상으로 만들어지고 파일을 다운 받을 수도 있다.
여기서도 버터맥주를 팔고 있다.
투어는 시간을 정해서 예약해야 하고 1시간 전부터 대기장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투어 최초 입장은 동시간대에 예약한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서 입장하나, 특정 시점부터는 본인 속도에 맞게 움직이며 관람이 가능하다.
대기장에는 푸드코트와 기념품샵이 있고 기념품샵에는 해리포터와 관련된 각종 물품을 구매 할 수 있으며 망토와 지팡이도 구매 가능하다. 영화에서 나왔던 두꺼비 초콜릿 등의 간식류도 있으며 병에든 버터맥주도 판매 중이다.
원래는 토시마엔이라는 유서 깊은 유원지가 있던 곳이었으나, 해당 유원지가 2020년 폐업한 후 그 자리에 들어섰다.
2. 여담
- 매일경제에서 세계 최대 규모 해리포터 스튜디오, 서울서 3시간 거리에 들어선다라는[1]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었다. 서울에서 도쿄까지 비행기로 3시간이라는 논리인데 그렇게 치면 전투기 타고 15분이면 도착한다. 원래 강찬미 인턴기자가 작성한 제목은 <‘해리포터 팬들 모두 모여라’ 도쿄 테마파크 개봉박두>라는 평범한 제목이었는데 담당 데스크가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기사의 의견을 참고하지 않고 멋대로 제목을 바꾼 것이다. 논란이 벌어졌지만 회사에서는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강찬미 인턴기자와 가족은 여기저기 삭제요청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