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OCG의 일반 함정 카드.
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운명이 감춘 폭탄,
일어판명칭=<ruby>運命<rp>(</rp><rt>さだめ</rt><rp>)</rp></ruby>の<ruby>抱<rp>(</rp><rt>だ</rt><rp>)</rp></ruby>く<ruby>爆弾<rp>(</rp><rt>ばくだん</rt><rp>)</rp></ruby>,
영어판명칭=Blast Held by Destiny,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 1장을 파괴하고\, 그 원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자신 묘지에 "현세와 명계의 역전"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자신은 상대가 받은 데미지와 같은 수치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패 / 덱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천사족 / 땅 속성 / 레벨 4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제물이 감춘 폭탄의 리메이크 카드. 이름도 제물을 운명으로 바꿔넣기만 했다.
①의 효과는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 시에 발동하여 공격력이 가장 높은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공격력만큼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효과. 묘지에 현세와 명계의 역전이 없다면 자신도 같은 데미지를 받는다. 조건이 무거운 파괴륜 같은 효과인데, 자신이 데미지를 피할 수단이 내장되어 있음은 물론 상대가 먼저 데미지를 받으므로 상대의 LP를 먼저 0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비교적 우수하다. 다만 공격 선언 시라는 타이밍 문제, 파괴할 대상을 자신이 고를 수 없다는 단점 등이 있어 단독으로 채용하기는 꺼려지는 콤보성이 강한 카드다.
②의 효과는 패 / 덱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지정한 스테이터스의 몬스터를 묘지에서 패에 넣는 효과. 관련 카드 중에서는 묘지기의 함정이 패의 이 카드를 버려줄 수 있어 궁합이 좋다. 고위병 아기도의 랜덤 덱 덤핑으로 운 좋게 묘지로 보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일러스트는 이시즈가 예지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제물이 감춘 폭탄의 효과로 폭발하는 모습. 원작에서는 이 장면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시즈가 예지한 미래의 장면에서는 이미 거신병은 사라지고 카이바가 라이프 0가 된 상태로 비명을 지르는 장면만 보여줬으며, 스토리 진행에서는 오벨리스크로 공격 직전에 카이바가 환영을 보고 그대로 푸른 눈의 백룡의 제물로 삼았기 때문에 그대로 불발되었다. 실제로 이 카드의 효과는 대상 지정이 아니기에 오벨리스크는 꼼짝없이 폭발한다. 물론 오벨리스크도 원본한테도 당한다. 푸른 눈도 마찬가지로 원본이든 이 카드든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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