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4년 9월 12일 방영분 | 2006년 6월 23일 방영분 |
宇集院 魔朱麿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카스카베(떡잎마을)의 갑부집 아들. 한국판 이름은 김수빈(초기) 또는 한동태(후기).성우는 모리타 치아키/여민정(투니버스 3기, 2003), 김새해(투니버스 11기, 2011). 이름의 유래는 마시멜로. 성은 한국어로 우주인을 연상시키나 우주인은 일어로 宇宙人(うちゅうじん, 우추진[1])이라고 하지 우쥬인이라고 읽지는 않는다.
2. 작중 행적
유치원에서 신짱 친구들을 그들이 만든 모래성을 부수며 괴롭히다가 신짱에게 밀려서 넘어지며 무릎에 상처가 나자 신짱네 집에 사과를 요구하는 등, 어머니부터가 무개념이다.[2] 그 에피소드 끝에는 어머니끼리 싸우다 결국 죄책감을 느낀 마슈마로가 사과를 하면서 신짱과 마슈마로는 사이좋게 놀지만, 그 에피소드 외에 다른 에피소드들에서는 항상 신짱을 눈엣가시처럼 여기고 있다.[3]주로 돈지랄로 자랑하다가 신짱에게 털리는 에피소드이고, 신짱이 우쥬인 가문의 담벼락에 낙서하기 vs 낙서 막기 싸움을 벌이는 에피소드도 있다. 다만 재산과 캐릭터 활용도가 압도적인 수지의 등장 이후로 비중이 급저하된다.
애완동물로 패트리샤라는 이름의 푸들이 있으며, 주로 동네 강아지와 관련된 에피소드에 많이 나온다. 그때 신노스케가 패트리샤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때부터 우쥬인의 가족이 신노스케와의 악연이 시작된 것 같다. 이후에도 길 잃은 강아지로 나온 적이 있어 포상금을 타내기 위해 신노스케 일가가 총출동했으나 패트리샤를 몰아놓은 곳이 마침 우쥬인 저택이라 상황 종료.
11기에 다시 재등장을 했었는데 미사에와 그의 엄마도 여전히 대립 관계는 이어졌었다.
외전 '노하라 형사의 사건부'에는 용돈이 눈이 멀어 납치당한 척해서 납치범과 몸값을 반띵하는 등 항상 무개념을 유지한다.
[1] 이 이름은 한국 관광 에피소드에서 최지우의 패러디 캐릭터로 등장하는 배우의 이름으로 활용된다.[2] 사실은 마슈마로가 송충이로 신짱을 놀래 주려다 신짱이 내민 개똥에 놀라서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는데 그의 어머니는 붕대에 목발까지 줬다. 다만 가짜 인질극 편에서 아들의 소행임이 밝혀지자 호된 체벌을 가하긴 했다.[3] 캐릭터의 설정을 약간 바꾼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