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야채극장 베지테일에서 요란법석 백화점이라는 배경과 징징부인의 첫 등장을 알린 에피소드. 하루종일 밥과 래리에게 의존하는 부자인 징징부인은 우울한 성격과 의존적인 성격 때문에 파들에게 현혹되어 물건을 사는 내용이다. 프랑스 소설 보바리 부인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실제로 작중 등장한 징징부인의 영어 녹음판 이름은 '블루베리 부인(Madame Blueberry)'이며 프랑스어 억양이 들어간 영어를 구사한다.2. 기타
- 삽입곡 요란법석 백화점 랩에서 Allow us to introduce ourselves 짤방이 나왔으며, 중간에 나오는 카탈로그는 로렘 입숨처럼 견본용 글자로 쓰였다.
- 파들은 팬아트에서 해당 에피소드에서 세일즈맨으로 등장했을 때 복장으로 자주 그려진다.
- 광동어 녹음판에서는 Stuff-Mart Suite의 영어 녹음판을 내보내는데, 광동어로 녹음된 부분은 일부 대사에 한정된다.
- 원판 박스 일러스트에서는 징징부인이 암울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한국판 박스 일러스트에서는 징징부인이 웃는 표정을 짓고 있다.
2.1. 영어 녹음판과 한국어 녹음판과의 차이점
- 대다수의 베지테일 한국어 녹음판들이 그렇듯 한국어 녹음판에서는 실리 송이 삭제되었다.
- Stuff-Mart Suite
- 영어 녹음판의 가사는 좀 더 격식적인 어투를 지니고 있다.
- 한국어 녹음판에서는 파 1이 징징부인을 '아가씨'로 부르려다가 '부인'으로 말을 바꾼다. 원래 영어 녹음판에서는 징징부인에게 사용할 형용사를 말하는 부분이었다.
- 파 1이 장식품들을 보고 형편없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사용되는 대사가 다르다. 원래 영어 녹음판에서는 파 1이 장식품들에게 교수형을 내놓아도 무리가 되지 않는다고 과격하게 말하지만, 한국어 녹음판에서는 정신 없다는 표현으로 순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