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table width=600><table align=center><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bordercolor=#fae100><bgcolor=#00dce6><color=#ffffff> ALCOHOL SOFT
PRODUCTION STAFF ||
PRODUCTION STAFF ||
| <rowcolor=#000000> 일러스트레이터 | 프로그래머 | 원화 · CG | 기획 · 원화 · CG |
| <rowcolor=#000000> 사장 | 시나리오 라이터 | - | |
| 우에하라 메이코 [ruby(上, ruby=うえ)][ruby(原, ruby=はら)]メイ[ruby(子, ruby=こ)] | Meiko Ueha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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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bbdd9><colcolor=#000000> 이름 | [ruby(上, ruby=うえ)][ruby(原, ruby=はら)]メイ[ruby(子, ruby=こ)] (우에하라 메이코) |
| 나이 | 19세 (1992년) |
| 직업 | 일러스트레이터 |
| 소속 | 알코올 소프트 |
| 성우 | 호리에 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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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알코올 소프트의 원화·CG 담당. 미소녀 게임에 관해 그렇게 자세히 모르지만, 무척 뛰어난 일러스트를 그린다. 갈 곳이 없어 곤란해하는 코노하를 가장 먼저 받아주려고 한 상냥한 성격. |
"아하하… 너무 자세히 보지 마. 왠지 쑥스럽다."
- 미소녀 게임 OP풍 캐릭터 PV
- 미소녀 게임 OP풍 캐릭터 PV
16bit 센세이션 나와 모두가 만든 미소녀 게임의 등장인물이자 원작의 주인공. 시모다 카오리와 마찬가지로 미츠미 미사토의 행적 일부를 따온 인물이다.
2. 특징
알코올 소프트의 그래픽 및 CG 담당. 작은 바보털이 특징인 여대생으로, 등장 당시 대학교 1학년생. 교육학부 소속. 이전 아르바이트 자리였던 방과후 학교에서 그림을 곧잘 그려주고는 했기 때문에 일러스트가 특기다.배경에서 보다시피 서브컬처 덕후 출신이 아니라서 서브컬처 관련 지식에 영 무지하다. CG를 맡게 되면서 미소녀 게임에 입덕하긴 했으나, 덕후용 용어에는 여전히 문외한 수준이라 시모다 카오리는 일반인과 대화를 하는 기분을 느낀다.[1]
애니메이션판 한해서 메이코가 그리는 그림은 미츠미 미사토가 담당하고 있다. 애니판 기준으로 19살 설정이 그대로 지켜진다면 1972~1973년생이 된다.
3. 작중 행적
3.1. 원작
1992년에 대학생이 되어 여러 목표를 세우지만 돈이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컴퓨터 숍 R이라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으나 짬을 내 그린 그림을 보고 재능을 알아본 점장 로쿠타가 2층으로 데려와 숍의 실체 에로게 개발업체 '알코올 소프트'를 소개받고 서브 CG 담당으로 취임한다. 처음에는 15색밖에 안 되는 컬러로, 그것도 마우스로 일러스트 작업을 해야한다는 사실에 당혹했으나, 경험을 쌓은 덕에 재능을 발휘하여 선배 시모다 카오리로부터 천재라는 칭찬을 들었다.1993년에 첫 게임이 완성되고 카오리로부터 다음 게임 원화 담당을 추천받아 H씬을 그리지 않고 귀여운 여자 아이를 그리면 된다고 하자 서브 캐릭터 한 명 정도는 괜찮겠다며 하기로 한다. 첫 캐릭터를 만드는 것에 고민하다가 꽃집에 가면서 사람을 만날 때 떠오른 생각으로 나는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어라고 생각한 사람을 그리면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첫 캐릭터를 완성하자 키요시가 H씬을 만들겠다고 하자 거부하다가 카오리로부터 자신이 그린 걸 베끼라면서 가짜 유두를 부착하는 그림을 그렸다. 카오리의 요청으로 캐릭터 한 명 뿐만 아니라 자신이 시험작으로 만든 캐릭터까지 합쳐서 일곱 명까지 만들어 절반의 캐릭터를 담당하고 1993년 10월에 게임이 발매되었으며, 게임 잡지에는 본명으로 기재되었고 코미케에 참가해 원화가로서 다소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994년에는 4명의 캐릭터를 담당하고 앙케이트와 PC 통신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은 호평을 받았지만, 유두나 국부 묘사가 필요한 H한 그림을 그리지 못했기에 그림이 야하지 않다는 말에는 곤란해했다.
카오리가 그만뒀다가 다시 돌아오고 키요시가 따로 소프트를 차려 알코올 소프트가 둘로 분열되었는데, 1995년에 카오리가 프로듀서가 게임을 제작하면서 이전까지는 아무런 정보 없이 캐릭터의 원화를 그렸지만 이번에는 설정과 시나리오에 대한 정보를 받은 상태에서 원화를 그렸다.
그렇게 알코올 소프트에서 알바를 하다가 24세에 대학을 졸업, 그대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취직하게 되었다.
나중에 아키사토 코노하와도 부딪혀 얘기를 나눈다.[2]
3.2. 애니메이션
원작과 마찬가지로 원화 담당으로 등장. 이미 작업에 숙련된 것으로 묘사되며 구세대식 일러스트 작업이 낯선 주인공 아키사토 코노하에게 원화 작업을 가르쳐주었다.8화 시점까지 원작 주인공이란 게 안타까울 정도로 비중이 그다지 없다. 솔직히 없어도 그만인 수준의 비중이다.
마모루는 원작과 달리 남주가 되어 비중이 크게 올라갔고, 카오리는 원작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포지션이었던 게 그대로 반영되어 마모루 다음으로 비중이 높게 나오며, 심지어 마사루마저 부정적인 의미로 존재감이 있고[3] 키요시마저 여러 역할을 통해 분량을 챙기고 있는 반면[4], 메이코는 그렇다 할 존재감이 없다. 항상 카오리 옆에 붙어서 나오는 세트 메뉴 수준의 존재감이다.
이건 당연한 게 원작에서 메이코의 비중은 성장형 주인공이기에 나왔던 것이었다. 미연시 게임 제작에 대해 하나하나 배우며, 성장하는 게 비중의 메인이었는데, 이걸 애니 주인공인 코노하에게 빼앗겼으니 애니의 메이코는 비중을 챙길 게 없어진 것. 메이코가 비중이 있으려면 메이코만의 역할이 따로 있어야 하는데, 주인공이란 역할을 빼앗긴 메이코에게는 딱히 그런 게 없다. 구시대의 일러스트 쪽 이야기는 아무래도 카오리의 하위호환이기 때문.
9화에서는 빚더미에 올라 기사회생이 필요한 알코올 소프트의 신작 '라스트 왈츠'의 일러스트 작업에 코노하와 함께 소통하면서 참여한 끝에 총 552장의 CG를 완성했다. 이 때쯤부터 스토커가 꼬일 정도로 나름 인지도 있는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있던 모양. 그렇게 라스트 왈츠의 발매를 앞두고 코노하에게 심정을 고백하는데, 처음에는 여성으로서 미소녀 게임을 만든다는 것을 내심 부끄럽게 여겼지만, 지금 와서는 모두가 제작에 참여해주면서 전혀 상관없다는 것을 깨닫고 오히려 자신들이 만든 게임을 모두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이 게임을 전세계 사람들이 해줬으면 한다고 내심 큰소리를 쳐보고 부끄러워 하지만, 코노하가 맞장구쳐주면서 끌어안으며 서로 많이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1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2023년 시점에서는 알코올 소프트가 미국으로 이전했기에 그녀 역시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원화가가 되었다고 나온다. 벌써 오십이 되는 나이임에도 남성 직원들과는 달리 외모만큼은 그 세월동안 전혀 나이를 먹지 않은 모양새. 이후 13화에서는 로쿠타 마모루가 보낸 호출을 받고 알코올 소프트의 주요 멤버들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서 아키하바라에 귀환했다. 그 자리에서 코노하와 재회하여 포옹을 나누고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그녀에게 같이 게임을 만들자고 제안한다. 이후 코노하의 시간이동 능력에 대해서도 알게 된 듯 하다.
[1] 예를 들어 코미케에서 카오리가 자신들의 자리를 생일석이라고 소개했는데, 이는 코미케 자리 중 특정 위치를 말하는 덕후 용어지만, 그런 지식이 없는 메이코는 순수하게 '생일'을 말하는 줄 알고 카오리에게 오늘 생일이었냐고 순진하게 물어본다.[2] 여담으로 코노하는 원래 16비트 센세이션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인물이었고 본 애니 또한 타임슬립물이었으나 나중에 원작 등장인물이 되었다.[3] 1999년 파트에서는 회사 안에서 자기만 무능하다는 생각에 열폭하여 일러스트레이터를 그림만 그리는 애들이 비지니스를 아냐고 무시하는 등 온갖 어그로 대사를 쏟아냈고, 10억엔 사기를 당하는 대형 사고를 쳐서 잘 나가던 알코올 소프트를 무너뜨리는 위기를 불러왔다.[4] 1999년 파트부터 점점 분량이 늘어난다. 카오리와 티격태격대는 개그는 기본이고, 시장 흐름에 밀려 퇴물 취급 받는 역할, 극여초 회사가 된 분위기에 소외감을 느끼는 역할, 마사루가 10억 엔 사기를 당하자 카오리에게 '콘슈머에 들떠서 눈치 채지 못한 우리들도 잘못이 있다'라고 지적을 날리는 역할 등등. 그리고 7화의 신작 게임 기획에서는 시나리오 팀 주역으로 따로 분량까지 받았다. 기획의 일러스트 이야기는 코노하가 메인이라서 메이코는 아예 끼어들지 못한 것과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