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3:41:52

우류 타츠오미/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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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비판
2.1. 속죄에 대한 잘못된 태도2.2. 발언에 대한 논란2.3. 대아시아 전쟁 관련
2.3.1. 지나친 캐릭터 밀어주기2.3.2. 우류 3페이즈
2.3.2.1. 파워 밸런스 영향
2.3.2.1.1. 갑작스럽게 붕괴되어버린 파워밸런스2.3.2.1.2. 완전히 날아가버린 개연성
2.3.2.2. 반응
2.3.2.2.1. 한국팬들의 반응2.3.2.2.2. 현지팬들의 반응

1. 개요

우류 타츠오미의 비판들을 정리한 문서.

2. 비판

2.1. 속죄에 대한 잘못된 태도

그렇긴 해도 넌 과거를 받아들이고 인생을 바꾸기위해 발버둥치고 있어. 그것도 사실이잖아.
이누와시의 습격을 당한 것을 자신의 속죄하고 생각하는 츠루기 시노부에게 한 말[1]

사실 우류가 작중에서 속죄한다고 언급하지만 그 실천에 대한 방법론이 모호하다. 이 문제는 극이 진행될수록 조금씩 부각되고 있다.

츠루기 시노부의 경우 이누와시 사건의 범인이 자신인지 확신은 없었지만 그래도 속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부러 칼에 베여 이누와시에게 죽을려 했고 이후 의식을 되찾고 본인이 사람들을 죽였기 때문에 에이지라는 인간이 태어났다면서 이누와시를 도와주는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나, 우류에게 그런 묘사는 거의 없기에 이런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고 오히려 살아가면서 속죄한다.라는 테마를 츠루기가 이누와시 편에서 가장 정확하게 이행해나가고 있다.

게다가 사실 이 "속죄한다"라는 것부터가 문제인 게, 우류는 가해자인 암살자가 그냥 제대로 살아서 갚으면 된다.라는 논리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는데 정작 어떻게 속죄해야 되는지에 대한 고찰은 일절 없고 그것만으로 상대방도 덩달아 같이 선역화가 이루어지는 전개는 가면 갈수록 시청자들이 받아들이기 어렵고 그렇다보니 이중잣대 같다는 비판이 터져버렸다.

이쥬인 시게오도 인간 말종인 외도들을 고문하면서 자신이 하는 일도 분명히 범죄이며 이 일이 세간에 밝혀지면 많은 비난을 받을 것이라는 대사를 언급하면서까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지 않는데도 우류는 그런 대사도 안하기에 비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애초에 진짜로 속죄하고 싶으면 자수하거나 자신의 인생을 바꾼 키린쵸보다 자신이 죽인 피해자들과 유족들에게 하는게 맞으며 본인이 멋대로 판단하면 안되는 부분이다.

그냥 우류의 행적만 따져보면 본인들이 죽인 피해자와 그 유족들은 안중에도 없고 그냥 가해자들이 알아서 속죄하면서 살아가자라는 뭔가 괴이한 논리가 탄생해버린다.

2.2. 발언에 대한 논란


대아시아 전쟁의 문제점 중 하나인 '지나친 선역화로 인한 긴장감 하락'을 여실히 보여줌과 동시에 우류 타츠오미의 캐릭터 붕괴와 이중잣대가 드러난 대사. 저 대사를 1000명이나 죽인 살인범이 한 말이다.[2]

1000명을 넘게 죽인 살인귀가 난 이제 그다지 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아.라고 말한 것은 지난 일들에 대한 후회 정도로 넘어갈 수 있다지만 라이덴을 처참하게 죽인 것은 이해가 안 된다는 평.

또 본인 역시 1000명 넘게 살인을 저지른 암살자면서[3] 아키모토 시로를 쓰레기처럼 취급하는 발언 역시 이중잣대처럼 보인다는 평이 많다. 본인은 야쿠자와 친하게 지내는 주제에 지인이 한구레랑 친하게 지내는게 아니꼬왔나 보다.[4]

2.3. 대아시아 전쟁 관련

2.3.1. 지나친 캐릭터 밀어주기

다른 시리즈에서도 타 캐릭터 밀어주는 것에 말이 많은 편이었지만[5] 대표적인 캐릭터가 레귤러인 우류 타츠오미일정도로 심하다.

우류는 세계관 최강자임에도 불구하고 비중을 줄이기는 커녕 오히려 다른 캐릭터 서사와 비중까지 잡아먹으면서 캐릭터를 띄워주자 비판 여론이 많이 생겼다.[6]

라이덴은 몰라도 시덴누에 토모야, 미카도 이치로타가 잡아야 되는거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기 때문.[7] 우류가 최초로 적에게 패배할 뻔 하자 현역 시절을 되살리면서 3페이즈까지 나오는 건 덤.

특히 우류는 이후 최종보스와 싸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우류 원툴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2.3.2. 우류 3페이즈

안그래도 평가가 떨어지고 있던 대아시아 전쟁에서 더더욱 평가를 고속도로로 나락으로 보내버린 원흉.
2.3.2.1. 파워 밸런스 영향
2.3.2.1.1. 갑작스럽게 붕괴되어버린 파워밸런스
우류의 이 3페이즈는 뭐 별 다른 떡밥 하나 없이 너무 갑작스럽게 나타났다는 점이다.비록 우류 시리즈 초창기에 그와 싸웠던 맴버들이 하나 같이 우류가 약해졌다며 언급을 하였지만 이때는 우류가 한눈으로만 싸우고 있었고 2페이즈에 들어가자 '역시 사룡이다'라는 반응이 보였기에 이런 3페이즈는 더더욱 알 수가 없었다.그리고 이러한 우류가 감정이 없었을때에 대한 과거가 3페이즈가 나온 뒤에서야 나온 것이다.[8]
2.3.2.1.2. 완전히 날아가버린 개연성
이 3페이즈가 나오자 파워밸런스가 많이 이상해졌는데, 이쥬인의 경우 싸웠던 시점은 5년 전으로, 우류가 3페이즈를 발동시킬 때 암살자 시절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이었다 했으니 5년전 암살자 우류(위의 전력을 낸 3페이즈 우류)가 이쥬인과 대등하게 싸웠다는게 정설이지만[9] 아무리 그래도 세계관 최강자와 준 최강자의 전투력이 너무 벌어진거 아니냐고 불평하는 팬들이 있다.

또 안그래도 최강자인 우류의 전투력을 더더욱 강하게 만들어 준 이 3페이즈는 밸런스 붕괴를 야기할 수밖에 없고, 이로인해 대아시아 전쟁자체의 긴장감이 떨어져 버리기도 했다. 어차피 어떤 엘 페타스의 최강자가[10] 오든 우류가 이길텐데 전쟁에 긴장감이 있을리가 없다

물론 제이크가 옛날에 비해 약해진거냐고 비꼬는 장면이 있긴 했지만 정작 우류는 본인의 목을 노리고온 조직원들 상대로 부상은 커녕 멀쩡하게 장사를 하였고[11] 츠루기 시노부를 상대로도 승리했기에 팬들은 현역 시절과 별 차이 없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도 이 2페이즈 우류가 츠루기 시노부전에서 몇번이나 유효타나 타격을 입고도 쓰러지지 않았던 우류가 시덴,세라전에서는 단순 유효타 1대에 쓰러졌다는 것이다.
이 설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건 츠루기 시노부인데[12] 츠루기와 치열한 접전을 벌였을때의 우류는 전력이 아니었다는 말이 되기 때문.츠루기 시노부와 싸웠을때 패배 직전까지 몰렸음에도 왜 3페이즈를 꺼내지 않고 상대했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13]
2.3.2.2. 반응
2.3.2.2.1. 한국팬들의 반응
이 3페이즈가 나오고 나서 CODE-EL전쟁에서 보여준 우류의 모습과 너무 다르고 애초에 대아시아 전쟁이 점점 재미없어지는 바탕에서 이 3페이즈 등장으로 평가는 완전히 추락해버렸다.
우류가 3페이즈를 발동하여 싸우면 스오 리츠토마 타츠노신이 둘이 한꺼번에 덤벼도 승리한다는 의견이 많다. [14][15]
2.3.2.2.2. 현지팬들의 반응
현지팬들 사이에서는 우류의 평가가 떨어질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쥬인보다도 약하다는 평가가 도는데 아마 5년전 이쥬인과 우류가 싸웠던 그때가 이미 우류가 내내 3페이즈였던 시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것 같다.그리고 이 3페이즈 등장때문에 긴장감이 더더욱 날아가버려서 대아시아 전쟁을 챙겨보지도 않고 쌩까버리는 팬들이 늘어났을 정도이다.[16]

[1]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 속죄의 기준에 대한 주도권은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쥐고 있어야 한다. 우류의 말은 피해자의 입장은 무시한 채 가해자가 반성하고 속죄하기만 하면 된다는 말과 다를 바가 없다.[2] 차라리 이전까지 우류가 살려 준 게 츠루기 시노부 단 1명뿐이었다면 이게 우류의 대인배스러움과 관용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을지도 모르나 워낙 쌓인 게 많다 보니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3] 암살당한 사람들 중 암살 타겟이 아니지만 그저 목격했다는 이유로 우류에게 살해당한 사람도 있다.[4] 게다가 아키모토 시로는 본인이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츠루기 시노부의 친구로서 우류 앞에 나타난 것이기에 우류의 이런 태도는 아키모토를 데려온 츠루기만 난감하게 만든다.[5] 그나마 쿄라전쟁까지는 캐릭터들의 비중이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었지만 하오전쟁와나카 소이치로, 코바야시 유키사다가 비중이 많은 편이었고 쿄엔전쟁아가츠마 쿄야 원툴이라는 비판이 있었다.[6] 워낙 우류 원툴로 진행되는 탓에 우류보단 못해도 엄청난 강자들인 바스, 누에 토모야는 잡몹 처리용으로 전락했다. 게다가 사유리는 초반에 잠입임무를 한 걸 제외하면 별다른 모습을 보여준 적도 없고 그저 야한 옷 입고 우류한테 집적대는 색기 담당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7] 물론 미카도 이치로타는 아버지를 죽인 반라이와 싸우는 게 맞긴 하다.[8] 그리고 이 마저도 그냥 암살 임무를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다라는 식으로 풀어대서 더더욱 허무함이 나타날 수 밖에 없었다.[9] 공인한 적은 없어서 우류가 3페이즈를 발동했을때 겨루었다는 것은 추측일 뿐이다. 하지만 거의 정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10] 오리온, 미스트, 세라 렌지로[11] 다만 세이키치는 독이 있다보니 입원은 불가피했다.[12] 반대로 떡상한건 이쥬인 시게오.[13] 다만 우류도 시덴에게 다운되고 나서야 각성한 걸 보면 전투불능에 빠지는 것이 재각성의 트리거일 수도 있으며 그 전까지는 암살자 은퇴 이후로 마음대로 꺼내지 못 했을 것이다. 실제로 본편에서 츠루기와의 전투를 포함해 시덴과의 전투 이전까지는 다운된 적이 없었으니.[14] 참고로 스오와 토마는 최소 겐 운란과 비슷하거나 츠루기 시노부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평이 다수이다.[15] 물론 이 둘은 어디까지나 경비병력이라 미도 코사쿠의 사병단의 전력이 이 둘 뿐만 있을 가능성은 낮고 이 둘보다 더 강하고 그 3페이즈 우류와 거의 대등한 세계관 최강자가 미도의 사병단에 있을 수도 있기에 더 지켜봐야한다. 실제로 미도 코사쿠는 모리 주식회사엘 페타스를 한꺼번에 없애겠다고 호언장담하기에 더더욱.[16] 이건 세라,우류와의 전투 후에 올라온 다른 시리즈 영상의 조회수들이랑 비교해봐도 쉽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