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강철 군도의 왕으로, '붉은 손'이라고 불렸다. '신이 사람을 만들었지만 왕은 사람이 만든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오크몬트의 왕이었으며 당시 그레이아이언 가문은 킹스무트 없이 3대째 왕을 해먹고 있었으며 강철 군도의 왕인 우라곤 4세도 외손자인 우론에게 왕위를 물려줄려고 했다.
익사한 신 사제들은 이를 견제하고 킹스무트를 강행하려고 했다. 그러자 우론은 강철 군도의 오랜 전통을 깨고 다른 후보들을 싸그리 살해하고 스스로 왕위에 올랐으며, 킹스무트를 아예 철폐해 버렸다. 이후 강철 군도는 안달족의 침공까지 그레이아이언 왕조가 약 1000년동안 다스리고, 다른 왕들은 영주로 전략했다.
왕이 된 이후 반란이 여러번 있었지만 무자비하게 진압했다고 하며, 이 과정에서 여러 가문의 씨를 말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