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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토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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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벌 3단계 마지막 가디언인 아카테스와 마찬가지로 배틀아이템의 활용이 중요하다. 배틀아이템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지옥이 펼쳐질 수 있다.2023년 9월 13일 패치로 4단계 가디언들의 권장 아이템 레벨이 960으로 일괄 조정되었다.
2. 가디언
2.1. 혹한의 헬가이아
혹한의 헬가이아 Frost Helgaia | |
<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아이템 레벨 | 960 |
취약 속성 | 뇌 (Lightning) |
맵 | 혹한의 안식처 |
온 몸이 이글거리는 냉염으로 뒤덮여있는 혹한의 헬가이아는 강력한 얼음과 냉기 브레스를 사용하여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얼려버린다.
혹한의 헬가이아는 첫 조우 이전과 도주했을 때 비행하고 있다가, 근처에 캐릭터가 다가오면 내려찍기를 시전하며 전투를 시작한다. 비행 중에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지만 착지 시작 시 바람이 일어나는 이펙트가 보이므로 그 즉시 자리를 이탈하자.
헬가이아에 피격 당하면 화상이 걸리듯이 혹한의 헬가이아에게 피격 당하면 '빙결'이라는 이동 속도 감소 상태 이상이 걸린다. 헬가이아의 화상과 마찬가지로 중첩이 되는데, 중첩이 될수록 이동 속도가 더욱 느려지며 10중첩이 되면 '혹한의 저주'라는 동결 상태 이상이 걸려 행동 불가 상태가 된다. 빙결 10중첩이 쌓일 위험이 있을 때는 만능약을 사용해서 중첩을 없앨 수 있으며, '정화'룬을 박은 스킬을 쓰면 70% 확률로 상태이상을 여기에 파티에 워로드, 홀리나이트, 기공사처럼 스킬 트라이포드에 정화가 붙어있는 클래스 혹은 클래스와 파티를 했라면 주기적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을 정도가 된다.
기존 헬가이아와 마찬가지로 진화를 시도하며 플레이어들이 무력화 수치를 누적시켜 저지할 수 있다. 3페이즈까지 진화하며 3페이즈에서 혹한의 헬가이아를 무력화 시키면 1페이즈로 돌아온다. 1페이즈로 돌아온 이후에는 다른 구역으로 도주한다.
헬가이아는 무력화 수치가 충족된다면 이론적으로는 몇 번이든 진화를 끊을 수 있지만 혹한의 헬가이아는 특정 시점에서 강제로 진화한다. 우선 1페이즈에서 일정량의 피해를 받으면 바로 2페이즈로 진화한다. 대부분의 파티가 1페이즈에서 진화를 1회 저지한 이후 얼마 안 가서 2페이즈로 진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화력이 강한 파티라면 1페이즈 진화 저지 없이 바로 2페이즈로 넘어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2페이즈에서 진화는 2회까지만 저지할 수 있으며 3번째 진화는 저지할 수 없다. 도주한 이후에는 전투를 시작하고 곧바로 2페이즈로 진화한다.
진화를 저지하여 1~2페이즈에 오래 머무르게 할 수 있고 이동도 1회 넘게는 보기 힘든 헬가이아와 다르게 혹한의 헬가이아는 강제로 진화하는 특징 때문에 3페이즈에 머무르는 시간이 가장 길고 이동도 잦다는 점이 까다롭다.
공격 패턴은 기존 헬가이아의 패턴과 거의 똑같다. 헬가이아에 숙련된 유저라면 각 패턴의 파훼법은 이미 익혔을 것이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 헬가이아처럼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 조금 거리를 두고 정면에서 왔다 갔다 해주면 다른 파티원들이 딜을 넣기 수월해진다.
시즌 2의 익스프레스 유저들이 딱 레벨에 맞게 들어갈 수 있는 가디언 토벌이지만 타이탈로스처럼 패턴도 모르고 들어가면 빙결과 동결에 신경쓰지 못하다가 우수수 죽어나간다. 타이탈로스는 그래도 전멸기를 제외하면 죽을 일이 없지만 헬가이아는 딱 적정렙이라 정말 체력이 훅훅 깎인다. 그나마 복귀유저 상당수가 비슷한 헬가이아 패턴은 알고 있고 2페이즈 3번째 무력화때 빠지면 된다는 것 외에는 복잡한 공략이 없기에 매칭으로도 클리어가 무난한편. 특히 본인이 무력화에 강한 클래스일경우 조금만 신경써주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익스프레스 끝낸 뉴비와 복귀들이 몰리는 토벌이다보니 온갖 유저들을 다 경험하게 된다. 신호탄 안 던지는 사람, 원한 각인[1]을 새기지 않고 무작정 도전하는 사람[2], 433
2.1.1. 패턴 상세
2.1.1.1. 1페이즈
진화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상태다. 패턴이 단순하고 쉬운 편이다. 헬가이아는 제대로 공략하면 1페이즈에 머무르는 시간이 가장 길지만, 혹한의 헬가이아는 강제 진화 때문에 1페이즈에 머무르는 시간이 가장 짧다.- 전투 시작 내려찍기
혹한의 헬가이아는 첫 조우 이전과 도주했을 때 비행하고 있다가 근처에 캐릭터가 다가오면 머리 위에 나타나 내려찍기를 시전한다. 범위가 꽤 크고 피해량이 높아서 혹한의 헬가이아가 나타난 것이 보이면 멀리 떨어져야 한다. 내려찍은 뒤 다시 날아올랐다가 착지한다. 나타나기 전부터 바닥 쾅 찍고 다시 떠올라 부드럽게 착지하기 전까지 무적 상태다. - 부리로 2번 찍기
헬가이아와 동일하다. 2번 모두 빙결 디버프를 중첩시킨다. - 부리로 찍어 뒤로 넘기기
헬가이아와 동일하다. - 돌진
헬가이아와 동일하다. 피해량이 헬가이아보다 훨씬 높아서 돌진에 잘못 끌려가면 즉사할 수 있다. - 꼬리 휘두르기
헬가이아와 동일하다. - 측면 날개 휘두르기
헬가이아와 동일하다. - 목표 대상을 향해 정면 날개 휘두르기
회피하기 까다로운 패턴이다. 페이즈가 넘어갈수록 강화되어 더욱 까다로워진다. 오른쪽 날개를 뒤로 당겼다가 앞으로 휘둘러 냉기파를 일으킨다. 피격 범위가 엄청나게 크며 피격 당하면 띄워진다. 왼쪽으로 도는 게 회피하기 수월하지만, 혹한의 헬가이아가 날개를 휘두르기 직전까지 목표 대상을 추적하여 몸을 돌리기 때문에 다른 파티원들이 휘말릴 수 있으니 파티원들이 없는 쪽에서 무빙하는 게 좋다. 날갯짓만 하는 것이 아니라 궤적을 따라 그려지는 이펙트, 바닥에 남는 얼음자국에도 판정이 있어서 뒤로 빠져서 피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 진화
헬가이아처럼 1페이즈와 2페이즈에서 40초~50초 간격으로 기를 모으며 진화를 시도한다. 무력화 수치를 충분히 누적시켜 저지할 수 있다. 저지에 실패하면 광범위 폭발을 일으키며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1페이즈에서 혹한의 헬가이아에게 일정량의 피해를 누적시키면 강제로 진화하기 때문에 1페이즈에서는 1회 이상 보기 힘들다. - 강제 진화
일정 피해량이 누적되면 바로 2페이즈로 진화한다. 포효와 함께 강렬한 바람이 퍼져나가는 이펙트가 있지만 피해는 없으니 프리딜을 넣으면 된다. 도주한 이후부터는 전투 시작 내려찍기 이후 바로 강제 진화를 시전한다.
2.1.1.2. 2페이즈
강제 진화를 제외하고 이전 페이즈에서 사용하던 공격 패턴을 모두 사용한다. 일부 패턴이 강화되며 추가 패턴이 생긴다.- 목표 대상을 향해 정면 날개 휘두르기
2페이즈에서는 오른쪽 날개를 휘두른 후 이어서 왼쪽 날개를 휘두르기도 한다. 각 날개를 휘두르기 직전까지 목표 대상을 추적하여 몸을 돌리니 목표 대상이 된 경우 파티원들이 휘말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 점프 내려찍기
헬가이아와 동일하다. 헬가이아 때와 마찬가지로 치명적인 패턴이다. 헬가이아보다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 혹한의 헬가이아의 패턴 중 가장 위협적이다. 항상 이 패턴이 나올 것에 대비하고 집중하여 회피해야 한다. - 진화
2페이즈에서는 2회까지만 저지할 수 있다. 3번째 진화는 무조건 성공하기 때문에 그 타이밍에는 무리하지 말고 멀리 떨어지는 것이 좋다. 헬가이아와 마찬가지로 3회때 바드나 홀나가 있다면 궁을 써서 빠지지 않고 프리 딜을 우겨넣는다.
2.1.1.3. 3페이즈
진화와 강제 진화를 제외하고 이전 페이즈에서 사용하던 공격 패턴을 모두 사용한다. 일부 패턴이 강화되며 추가 패턴이 생긴다. 3페이즈는 짧은 시간만 견뎌내면 되는 헬가이아와 다르게, 혹한의 헬가이아는 강제로 진화하는 특징 때문에 3페이즈에 가장 오래 머무른다. 무력화 상태가 되면 1페이즈로 되돌아가며 도주한다.- 목표 대상을 향해 정면 날개 휘두르기
3페이즈에서는 오른쪽 날개를 휘두르고 왼쪽 날개를 휘두른 후 양쪽 날개를 동시에 휘두르기도 한다. 양쪽 날개를 휘두를 때는 멀리 떨어지거나 혹한의 헬가이아의 뒤쪽에 있어야 피격 당하지 않는다. 각 날개를 휘두르기 직전까지 목표 대상을 추적하여 몸을 돌리니 목표 대상이 된 경우 파티원들이 휘말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 점프 내려찍기
2페이즈의 점프 내려찍기 패턴이 강화되어 짧은 간격으로 2번 연속 내려찍는다. - 비행 돌진
헬가이아와 유사하나 헬가이아처럼 날아간 경로에 피해를 입히는 장판을 남기는 게 아니라 얼음 기둥을 남긴다. 얼음 기둥은 HP를 소모시켜 부술 수 있으며 길막 이상의 기능은 없기 때문에 덜 위협적이다. - 냉기 폭풍
포효하며 하늘로 사라졌다가 잠시 후에 날아오른 위치에 나타나 냉기 폭풍을 일으킨다. 냉기 폭풍 안에 있으면 계속 빙결 디버프가 쌓이는데 면역을 갖추고 왔다면 상관 없다. 냉기 폭풍을 5초 정도 유지하다가 바닥을 내려찍으며 냉기 폭풍 범위만큼 폭발을 일으키니 빠르게 냉기 폭풍 범위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피해량이 매우 높아 즉사할 수 있다. - 도주
무력화 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면 점프 내려찍기를 시전한다. 2회 연속으로 사용하니 주의해야 한다. 이후 무적 상태가 되어 포효한 뒤 다른 구역으로 도주한다. 헬가이아처럼 기를 모으는 것이 아니라 바로 무적 상태가 되기 때문에 도주를 저지할 수 없다.
2.2. 용암 크로마니움
용암 크로마니움 Lava Chromanium | |
<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아이템 레벨 | 960 |
취약 속성 | 수 (Water) |
맵 | 검붉은 대지의 상흔 |
용암 크로마니움의 뜨거운 등엔 뜨거운 용암이 흐르는 균열이 존재한다. 그 균열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틈에서는 연신 연기와 불길이 새어 나오고 있다.
크로마니움의 진화형. 각종 패턴에 피격 당할수록 화상 중첩이 쌓이지만, 지속시간이 2초 정도로 짧기 때문에 만능 물약을 굳이 챙기지 않아도 된다. 용암 크로마니움의 공격 패턴은 크로마니움의 공격 패턴과 유사하지만 바닥에 불길을 많이 생성해서 이동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의 크로마니움처럼 빠른 부위 파괴와 무력화가 공략의 핵심이다. 용암 크로마니움은 등껍질을 부위파괴 할 수 있다. 등껍질이 파괴되기 전까지 일정 주기로 모든 캐릭터의 머리 위에 운석을 떨어뜨린다. 이 운석은 피해량이 높고 강제 다운 판정이 있으며 화상 상태 이상까지 건다. 용암 크로마니움이 따로 전조를 보이지 않으며 낙하 속도가 빨라서 항상 의식하고 있지 않으면 피격 당하기 쉽다. 빠르게 부위파괴 스킬과 배틀아이템을 퍼부어 부위 파괴를 해야 운석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요구되는 수치가 꽤 높아서 파괴 폭탄과 부식 폭탄을 같이 활용하는 게 좋다.
등껍질이 파괴되고 나면 더 이상 운석 패턴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일정 시간 안에 무력화 시키지 못하면 다른 구역으로 도주한다. 도주하면 등껍질을 재생성하므로 다시 부위 파괴를 해야 한다. 무력화가 부족하면 계속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심각한 딜로스가 발생한다. 요구되는 무력화 수치가 상당하니 무력화가 부족할 경우 회오리 수류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부위 파괴가 이루어져 쓰러진 뒤부터 잠시 동안은 무력화 수치가 쌓이지 않으니 10초 후부터 회오리 수류탄과 무력화 스킬을 퍼붓는 게 좋다. 첫 무력화 이후 요구되는 무력화 수치가 점점 낮아진다. 세 번째 무력화 이후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도주한다. 그러니 회오리 수류탄은 첫 무력화에 2개, 두 번째 무력화에 1개, 세 번째 무력화에는 사용하지 않는 식으로 활용한다.
첫 무력화가 되기 전까지 4개의 분화구를 소환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분화구는 주변을 불바다로 만들며 오랜 시간 제거되지 않을 경우 폭발하여 주변에 큰 피해를 입힌다. 분화구의 HP가 낮지 않기 때문에 모두 제거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파티원들과 합을 맞춰 1~2개 정도만 파괴해서 안전 구역을 확보하고 그쪽으로 용암 크로마니움을 빼내는 게 좋다.
여기까지 설명을 보았으면 눈치챘겠지만 기존의 크로마니있처럼 딱레벨 파티에선 화력 부족으로 토벌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지금까지의 가디언 중 가장 높은 HP를 가졌고, 주변을 불바다로 만들어 화력 집중을 어렵게 하며, 분화구를 소환하여 화력을 분산되게 만들고, 무력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다른 구역으로 이동한다. 이런 요소들이 겹쳐 있기 때문에 화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정공법 외에 무력화가 모자랄 때 사용하는 이른 바 '딜찍누' 방식도 있다. 부위 파괴를 하지 않고 화력을 최대한 집중하여 말 그대로 딜로 찍어 누르는 것이다. 무력화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 용암 크로마니움을 도저히 무력화 시킬 수가 없었을 때 나온 방식이다. 부위 파괴를 하지 않으면 용암 크로마니움이 오랜 시간 이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공략법이다. 용암 크로마니움은 기존의 크로마니움과 달리 부위 파괴와 무력화 없이도 정상적인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다. 하지만 운석, 땅에 숨어 다연발 포격, 분화구 소환 등 딜로스를 유발하고 위협적인 패턴을 멈출 수 없어 난이도가 높다.
HP가 20% 미만이 되면 광폭화 상태가 된다. 광폭화 상태에서는 일정 주기로 주변에 광역 화염파를 방출한다. 범위가 너무 넓어서 전투 중에 피하는 건 불가능하다. 용암 크로마니움이 죽을 때까지 계속 사용하므로, 이전까지 회복 수단을 최대한 아껴두어야 이때 꾸준히 체력 관리를 해줄 수 있다.
2.2.1. 패턴 상세
2.2.1.1. 부위 파괴 이전에 사용하는 패턴
- 운석
용암 크로마니움의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주범 1. 모든 캐릭터의 위에 운석을 떨어뜨린다. 용암 크로마니움이 따로 전조를 보이지 않아 바닥에 생긴 장판만 보고 피해야 한다. 낙하 속도가 매우 빨라서 항상 의식하고 있지 않으면 피하기 어렵다. 운석은 피해량이 높고 강제 다운 판정을 가지고 있으며 화상 상태 이상을 건다. 부위 파괴가 이루어질 때까지 일정 주기로 멈추지 않고 사용한다. 정공법을 사용할 경우 최대한 빠르게 부위 파괴를 해야 운석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딜찍누일 경우 이 운석에 항상 주의하며 최대한 딜을 욱여넣어야 한다.
- 땅에 파고들어가 머리와 등만 내밀고 다연발 포격
위의 다연발 포격은 어그로 대상을 중심으로 쏟아붓지만 이 패턴은 용암 크로마니움 자신을 중심으로 쏟아붓는다. 부위 파괴 이후 사용하지 않는다. 이 패턴을 사용하는 동안 공격할 수 없어 부위 파괴가 늦춰진다.
- 도주
부위 파괴가 오랜 시간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다른 구역으로 이동한다. 부위 파괴 이후의 도주와 다르게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사용한다.
2.2.1.2. 항상 사용하는 패턴
- 양 앞발로 정면 내려찍기 / 한쪽 앞발과 뒷발로 측면 내려찍기
크로마니움과 동일하다. 피격 당하면 짧지만 강한 피해를 입히는 화상 상태 이상에 걸린다.
- 앞발을 당겨 짚은 후 포격 / 앞발을 당겨 짚은 후 다연발 포격
크로마니움과 동일하다. 크로마니움과 달리 유도 구체 발사는 사용하지 않는다.
- 양 앞발을 벌려 짚은 후 전진 점프
크로마니움과 유사하다. 크로마니움처럼 1회 혹은 2회 연속으로 점프하기도 하며, 점프를 마친 후 방향을 전환해서 다시 점프하기도 한다. 그러니 점프 이후 가만히 멈추는 것을 확인하고 진입하는 것이 좋다.
- 몸을 부르르 떤 후 제자리에서 점프하여 주위에 충격파
크로마니움과 동일하다. 그러나 크로마니움처럼 연계 패턴이 나오지는 않는다.
- 제자리 회전 점프
기습적으로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점프해 방향을 전환한다. 언제든 이 패턴이 나올 것에 주의해야 한다.
- 숨을 들이마신 후 정면 직선 범위 브레스 / 숨을 들이마신 후 좌측부터 우측으로 고개를 돌리며 브레스
크로마니움과 유사하다. 크로마니움은 페이즈에 따라 사용하는 브레스가 다르지만 용암 크로마니움은 항상 두 형태의 브레스를 사용할 수 있다. 브레스를 쏠 위치를 지정하면 움직이지 못하는 크로마니움과는 다르게 목표 대상을 추적한 후 브레스를 발사한다. 브레스가 지나간 자리에는 오래 지속되는 불길이 생성된다. 이 불길에 닿으면 지속적인 피해와 함께 화상 중첩이 쌓인다. 공격할 시간이 길게 주어지지만, 어그로 대상이 된 플레이어가 피하겠다고 크게 움직여서 머리를 계속 돌리면 다른 파티원들이 공격하기 상당히 불편해진다.
- 포효하며 4개의 분화구 소환
용암 크로마니움의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주범 2. 주기적으로 크로마니움이 포효하며 4개의 구체를 소환하던 위치에 4개의 분화구를 소환한다. 분화구는 소환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화염구를 분출하여 분화구 주변을 불길로 뒤덮는 패턴을 사용한다. 오랜 시간 제거되지 않으면 폭발하여 주변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며, 분화구의 HP가 시즌 2에서 리뉴얼 되면서 1명 당 하나 정도는 제거할 수 있게 변경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분화구가 생기면 파티원들과 합을 맞추던 각개격파를 하던 빠르게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이전엔 첫 무력화가 이루어지면 다른 구역으로 이동할 때까지 사용하지 않았지만, 리뉴얼 된 이후로는 분화구 -> 패턴 -> 패턴 -> 분화구가 될 정도로 소환 빈도가 높아졌다.
2.2.1.3. 부위 파괴 이후에 사용하는 패턴
- 양 앞발을 벌려 짚은 후 제자리에서 점프 2회
기존의 크로마니움이 제자리 점프 이후 연계하던 패턴의 변형이다. 양 앞발을 벌려 짚는 동작이 전진 점프와 유사하다. 그러나 전진 점프를 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점프하면 바로 멀리 떨어져야 한다. 두 번째 제자리 점프에 나오는 충격파의 범위가 엄청나게 크며 데미지도 몸이 약한 캐릭터는 80%의 체력으로도 바로 사망할 정도이기 때문에 범위가 작은 첫 점프를 보면 피한 후 2차 점프 충격파가 터지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자.
- 도주
용암 크로마니움의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주범 3. 부위 파괴 이후 일정 시간 이내에 무력화를 당하지 않으면 분화구 소환 패턴이 나온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구역으로 이동한다. 이동한 후에는 부위 파괴 이전 상태로 돌아간다. 세 번째 무력화 이후에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강제로 도주한다.
2.2.1.4. 광폭화
HP가 20% 미만이 되면 광폭화 상태가 된다.
- 광역 화염파
용암 크로마니움의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주범 4. 용암 크로마니움 토벌의 마지막 장벽. 몸에서 일정 주기로 광역 화염파를 죽기 전까지 계속 발산한다. 여러 번 연속으로 방출하기도 한다. 한 대만 맞아도 상당한 피해가 들어온다. 범위가 너무 넓어서 전투 중에 피하는 건 불가능하다. 각종 회복 수단과 보호막을 활용해 용암 크로마니움이 죽을 때까지 버텨내야 한다. 이때까지 회복 수단을 아껴두지 못한 상태라면 버티기가 어려우며, 파티원 모두가 HP가 극소량 남아있고 회복 수단이 아무도 없다면 시간이 얼마나 여유가 있든 토벌에 실패하게 된다.
2.3. 레바노스
레바노스 Levanos | |
<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아이템 레벨 | 960 |
취약 속성 | 화 (Fire) |
맵 | 짙은 안개 능선 |
오래된 존재인 정령왕 레바노스는 강력한 갑주를 두른 것이 특징이다. 힘의 근원인 코어를 공격하기 위해선 그가 두르고 있는 갑주부터 제거해야 할 것이다.
활용할 수 있는 배틀아이템이 많으니 파티원들과 잘 상의해서 적절히 배틀아이템을 배정하는 것이 좋다.
화속성에 매우 약하다. 가디언이 매우 약한 속성의 무기를 사용하면 레벨이 30~40 높은 무기와 동등한 위력을 가진다. 그 이상으로 레벨이 높은 무기가 있다면 화속성 무기보다 그 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화염수류탄을 활용하면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화력이 부족하다면 화염수류탄을 활용하자.
레바노스의 피해량이 부담스럽다면 중갑 착용 각인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기절 상태 이상을 거는 패턴도 있는데 어려운 패턴은 아니니 굳이 대비할 필요는 없다.
갑옷을 파괴하기 전까지는 레바노스에게 피해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다. 갑옷은 부위파괴 속성으로 파괴할 수 있다. 파괴 폭탄을 사용하거나 부식 폭탄을 활용하면 더 수월하게 파괴할 수 있다.
갑옷이 파괴된 레바노스는 가끔 갑옷을 재생하기 위해 땅에 팔을 꽂고 부들부들 떨면서 가만히 있는데, 이때 무력화를 통해 갑옷 재생을 저지할 수 있다. 갑옷 재생을 저지하지 못하면 다시 갑옷을 파괴해야 하니 심각한 딜로스가 발생한다.
레바노스가 다른 구역으로 이동하거나 광폭화 상태가 되면 갑옷이 자동으로 재생된다. 따라서 첫 조우, 이동, 광폭화 시, 이렇게 최소 3번 갑옷을 파괴해야 한다.
레바노스는 주기적으로 레바노스 코어를 소환한다. 이 코어를 빠르게 제거하는 것이 레바노스 공략의 핵심이다. 코어가 존재하는 동안 레바노스는 무적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코어는 일정 시간마다 주변으로 순간이동을 하며, 레바노스의 일부 공격 패턴을 따라 사용하기도 한다. 코어가 첫 순간이동을 해서 레바노스와 떨어졌을 때 제거하는 게 편하다. 다만 레바노스는 레바노스 코어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코어로 되돌아와 공격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강력한 도발 허수아비로 코어를 파괴하는 동안 레바노스의 시선을 끄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3번째 코어를 소환하면 레바노스는 다른 구역으로 이동한다. 그러니 3번째 코어는 굳이 신속하게 제거하지 않아도 되고 레바노스가 이동하기를 기다렸다가 안전하게 제거하면 된다.
템렙이 높은 유저들과 레바노스를 한다면 3번째 코어를 빠르게 제거하면 레바노스는 다른 구역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다만, 3번째 코어부터는 다시 회수하는 시기가 다소 빠르므로 딜링을 집중해서 빠르게 3번째 코어를 없애야 구역 이동을 막을 수 있다. 늦으면 코어를 잡아도 레바노스가 코어를 회수하면서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구역 이동을 한다.
레바노스의 체력이 25% 미만이 되면 푸르게 빛나던 부분이 전부 붉게 물들며 광폭화 상태가 된다. 광폭화하면 갑옷이 재생성되고 기존에 사용하던 공격 패턴이 변형되며 추가 패턴도 생긴다.
현재 적정 템렙이거나 더 높은 템렙이여도 레바노스보단 용암 크로마니움으로 2수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상이 별 차이가 없으면서도 레바노스는 주기적으로 갑옷을 다시 재생하려거나, 도주시 그리고 광폭화하면 자동으로 갑옷이 재생되기 때문에 파괴폭탄이 우수수 갈려나가는 반면, 용크는 한 번 갑옷을 파괴한다면 도주 외엔 다시 갑옷을 재생하지도 않고 부위 파괴가 붙은 스킬들로도 충분히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4]
여담으로, 빛의 가디언인 레바노스가 혼돈과 어둠을 선택하고 타락한 모습이 소나벨이다.
2.3.1. 패턴 상세
2.3.1.1. 1페이즈
- 손을 내밀고 띵! 소리를 낸 후 목표 대상 주변 장판 폭발
이 패턴을 사용할 때 레바노스 몸 앞에 파란 빛이 반짝이며 띵 소리가 난다. 잘 안 보이면 띵 소리에 집중하면 된다. 레바노스가 목표로 한 캐릭터 주변에 폭발하는 장판이 여러 개 생성된다. 자신이 레바노스에게 노려지고 있다고 생각되면 다른 파티원들이 휘말리지 않게 멀리 떨어지는 게 좋다. 수차례 연속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몸을 뒤로 젖혔다가 전방 내려찍기
시전 속도가 빠르지만 범위가 좁아서 레바노스의 뒤로 돌아가면 쉽게 피할 수 있다.
- 몸을 뒤로 크게 젖혔다가 내려찍어 전방에 광범위 뿌리 공격
위의 내려찍기보다 느리지만 피격 범위가 상당하고 피해량이 치명적이다. 피격 범위가 너무 커서 거리를 벌려 피하려고 하는 건 현명하지 못하고, 레바노스의 뒤로 돌아가는 게 좋다.
- 몸을 빛낸 후 제자리에서 자신을 중심으로 소용돌이 공격
피격 범위가 크기 때문에 레바노스의 몸이 빛나는 게 보이면 바로 레바노스에게서 떨어져야 한다.
- 몸을 빛낸 후 자신을 소용돌이로 감싸고 돌진
위의 소용돌이처럼 몸이 빛나는 전조가 있다. 범위가 꽤 크고 정면에 있으면 돌진에 끌려갈 수 있다.
- 기상하며 자신을 중심으로 소용돌이 공격
무력화 되거나 코어 파괴 이후 기상하면서 주변에 소용돌이 공격을 가한다. 무조건 나오는 패턴은 아니지만 피해량이 상당하니 레바노스가 기상하기 전에 거리를 두는 게 좋다.
- 회전하면서 백스탭 + 띵! 장판 또는 전방 광범위 뿌리 공격 또는 돌진
회전하면서 백스탭을 한 이후 세 패턴 중 하나가 연계된다. 그러니 레바노스가 백스탭을 하면 일단 옆으로 회피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 자신을 중심으로 십자형 화염 방출
엘리트 몬스터의 에너지 방출처럼 레바노스를 중심으로 십자 모양으로 네 방향에 표시가 나타난 후 화염이 방출 된다. 다단 히트와 넉백을 유발하여 한 번 맞으면 끌려가며 계속 맞게 된다. 에너지 방출과 달리 부채꼴로 분사되기 때문에 끝 범위가 넓고 화염 방출이 훨씬 빠르게 이루어진다. 화염을 방출하는 동안 레바노스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화력을 집중할 수 있다.
- 별똥별 소환
손을 높이 들어 올리고 하늘에서 떨어져 폭발하는 수많은 구체를 넓은 범위에 소환한다. 구체는 아주 천천히 떨어지며, 떨어지기 직전 착탄 지점이 빛나는 것을 보고 회피하면 된다. 이 패턴이 끝나기 전까지 레바노스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화력을 집중하는 게 좋지만, 구체에 피격 당하지 않는 게 우선이다.
- 손을 들어 올리며 목표 대상 주변에 3개의 벽 생성
생성되고 0.5초 정도는 피격 되지 않는다. 생긴 건 벽 같지만 일종의 장판이라 지나갈 수는 있으나 벽에 닿으면 피해를 입게 된다. 꽤 오랜 시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벽이 레바노스와 가깝다면 레바노스를 벽이 없는 장소로 유인하는 게 좋다.
- 땅에 양팔을 꽂고 부들부들 떨며 갑옷 재생성 시도
이 패턴 때 무력화를 쏟아 부어야 레바노스의 갑옷이 재생성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화력을 집중할 수 있으나 무력화 수치를 충분히 누적시키지 못하면 갑옷이 재생성 되어 다시 갑옷을 파괴할 때까지 제대로 된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 - 레바노스 코어 소환
레바노스가 코어를 소환하고, 코어가 파괴될 때까지 무적 상태가 된다. 레바노스는 목표 대상을 추적하다가도 일정 시간마다 코어로 돌아가 코어를 지키려고 하기 때문에, 코어를 파괴하는 동안에도 레바노스를 잘 지켜봐야 한다. 레바노스 코어의 HP가 1이 되면 약간의 딜레이 이후 파괴되며 레바노스가 무력화와 비슷한 상태에 빠진다. 그리고 약간 후에 무적 상태가 풀리니 평타로 확인한 후 스킬을 퍼붓는 게 좋다. 3번째 코어를 소환했을 때는 레바노스가 다른 구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고 레바노스가 사라지고 나서 코어를 처리하면 된다. 보통 토벌에 성공하는 파티는 4번째 코어까지 보게 되며, 5번째 코어가 소환되면 화력이 부족한 것이니 토벌에 실패하리라고 보면 된다. 레바노스 코어도 다음과 같은 패턴을 가지고 있다. - 순간이동
레바노스 코어는 소환된 직후 순간이동을 하며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순간이동을 한다. 코어를 파괴할 때는 먼저 첫 순간이동이 이루어져 레바노스와 코어가 서로 떨어졌을 때를 노리는 게 좋다. 화력이 부족해서 코어를 파괴하기 위해 화염병을 사용하고자 할 때도 역시 첫 순간이동을 기다려야 한다. 코어가 소환되자마자 던지면 순간이동으로 화염병의 장판을 피해버리기 때문이다. 첫 순간이동이 이루어졌을 때 레바노스 주위에 강력한 도발 허수아비를 설치하여 레바노스의 시선을 끄는 것도 좋다. - 자신 주변 장판 폭발
레바노스의 띵! 장판과 같은 장판을 생성하여 폭발시킨다. 띵! 소리는 나지 않지만 코어가 몸을 살짝 들썩이는 전조가 있다. - 별똥별
코어가 떠오르면서 레바노스와 같은 별똥별 패턴을 시전한다. 구체의 개수는 레바노스보다 적다. - 자신 주변 기절 장판 다수 생성
기절 장판은 약 30초 유지된다. 기절 장판은 밟아도 피해는 들어오지 않지만 기절 상태 이상에 걸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회피기로 밟으면 기절에 걸리지 않고 장판만 지워진다. 기절 면역 100%를 맞추고 왔다면 막 밟아도 문제 없다.
2.3.1.2. 2페이즈(광폭화)
HP가 25% 미만이 되면 푸르게 빛나던 부분이 붉게 물들며 광폭화한다. 공격 패턴이 변형되고 추가 패턴이 생긴다.- 무작위 지점 십자형 화염 방출
자신을 중심으로 사용하던 패턴이지만, 광폭화 하면 자신과 좀 떨어진 무작위 지점에서 십자형 화염 방출을 일으킨다. 시야 바깥에서 화염이 날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레바노스는 이 패턴을 시전한 상태에서 다른 패턴을 사용할 수 있다.
- 양팔을 땅에 꽂아 넣고 자신 주변 기절 장판 다수 생성
레바노스 코어가 사용하던 그 기절 장판이다. 코어보다 더 많은 개수를 생성한다.
- 감옥 생성
콜로세움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패턴이다. 공중으로 솟아오르며 레바노스를 중심으로 한 원형의 벽을 생성한다. 레바노스를 공격하고 있었다면 자연스럽게 벽 안에 갇히게 된다. 벽에 닿으면 밀려나며 피해를 입게 된다. 이 패턴을 사용한 상태에서 광역 공격을 사용할 수도 있으니 때로는 회피기로 피해를 받으면서 벽을 통과하는 결단이 필요하다. 쳐버리는 결계 패턴. 콜로세움 혹은 가두리 패턴이라고도 불린다.
2.4. 엘버하스틱
엘버하스틱 Alberhastic | |
<colbgcolor=#201e1f><colcolor=#d2b492> 아이템 레벨 | 960 |
취약 속성 | 수 (Water) |
맵 | 메마른 절규의 땅 |
사슬전쟁 이후 선택을 기다리던 가디언 엘버하스틱은, 번뇌의 창을 그러쥔 채 아크라시아에 그 장엄한 모습을 드러냈다.
2020년 초 새로 추가된 가디언이다. 다른 가디언과의 차이를 보면 여타 가디언 레이드와 다르게 인간형, 정확히는 수인형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여태까지 등장한 가디언들 중 에버그레이스, 루와 더불어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가디언이다.[5] 토벌 가디언 중에선 유일.
기본적으로 창을 사용하는 기본형, 팔에 날개가 생겨 저공비행을 하면서 공격하는 날개형, 양 팔을 클로로 무장하여 공격하는 클로형으로 총 3가지 폼체인지를 하며, 패턴들이 전반적으로 회피나 무력화 등으로 파훼가 가능하지만 실패하면 즉사시키는 경우가 잦다. 페이즈가 3단계로 나뉘는데, 창을 사용하는 2단계부터 즉사기를 심심하면 준비한다. 회폭을 적절히 쓰며 준비 동작을 자세히 보고 회피를 잘해야한다. 날개를 사용하는 3단계에선 엘버하스틱이 소환하는 회오리를 이용해 즉사기를 피해야 하기도 한다.
시즌 1 시절엔 유일한 8단계 가디언이었고, 공정/냉혹한 심판 장신구, 낮은 확률로 시즌1에서 얻을 수 있던 악세들 중 가장 좋은 악세였던 찬란한 성역/낙원 장신구를 드랍했다.
시즌2에 들어와서는 뉴비 절단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중. 타이탈로스와 함께 시즌 초의 점핑권[6]을 사용한 복귀 유저들에게 제대로 절망을 안겨주었다.
권장 레벨 기준으로 모든 가디언들중 벨가누스와 함께 가장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보통 적정 레벨에 도전하는 건 권장되지 않는다. 다행인 점은 결국 4단계 가디언이라 파푸니카 스토리를 본 후 3티어 장비를 갖추고 오면 스펙으로 찍어누르는 것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즉사기 패턴만 숙지하고 3티어 장비를 입고 딜찍누를 하는 게 일반적인 공략법이 되었다. 다만 도전 난이도는 딜찍누가 안되기 때문에 자신이 없다면 패스하는 게 좋다. 도전 난이도에 뜨면 농담삼아 도전 가디언이 2마리 밖에 안나왔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엘버하스틱이 이토록 까다로운 이유는 한때 최종 컨텐츠 중 하나로 취급되기도 했고, 몬스터 타입이 인간형이라 스킬을 맞추기도 힘든데다 기동력도 높고, 심지어 일반기로 제압을 사용하며 즉사기가 한 두개가 아니기 때문. 기믹 파악을 실패하면 그대로 죽기 때문에 다른 가디언에 비해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은 편이다.
[1] 가디언을 포함한 모든 레이드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 때 필수적으로 새겨야하는 각인이다. 받는 피해량이 20% 증가하지만, 그만큼 보스 몬스터에게 가하는 피해량 역시 20% 증가한다.[2] 다만 이 부분은 파티 모집 단계에서 미리 캐릭터 정보창을 확인함으로써 미리 체크가 가능하다.[3] 신호탄 3412인데...등등[4] 물론 어디까지나 일반 토벌에서나 이야기지, 용크도 도전 난이도에선 폭탄을 재깍재깍 써서 빠르게 갑옷을 없애는게 좋다.[5] 일부 패턴을 사용할 때마다 인간의 언어를 구사한다.[6] 로헨델 점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