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네르 메이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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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20721,#010101><colcolor=#99ccff> 종족 | 인간 |
| 성별 | 여성 |
| 가족관계 | 언니 요아넨 메이킨 |
| 소속 | 에인로가드 푸른 용의 탑 메이킨 가문 연극 클럽 |
| 학년 | 1학년→2학년 |
| 전공 | 연금술 |
| 첫 등장 | 1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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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법학교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의 등장인물.2. 특징
이한과 같은 기숙사 동기. 마법명가 메이킨 가문[1] 출신으로, 곱슬거리는 붉은 머리와 부드러운 눈매가 특징인 소녀다. 대학원생 사고방식에 찌든 이한보다는 못해도 상당히 실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개인 연금술 공방을 차리는 것이 목표라 돈벌이를 겸해서 연금술 전공을 희망하고 있다. 이런 모습이 이 세계 귀족 관점에선 좀 별종이란 것을 알기 때문에 입학 초기에는 약간 몸을 사렸지만,취미는 식물을 키우는 것이고, 연금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져서 연금술 수업에서 이한에 이은 2등을 기록한다.
이한이 가문 자체적으로도 외부 교류를 거의 안 하는 데다가 제국 신문도 경제란과 사업란만 봐서 유행과 상식에 어두운 편인 것과 달리, 요네르는 가문 행사에 꾸준하게 참여한 편이라 이한보다 시사에 대해 밝다.
3. 작중 행적
4. 대인관계
- 이한 워다나즈
친한 친구. 똑같은 실용주의자라 죽이 잘 맞으며, 이한이 고생하는 것을 알다 보니 이한이 뭘 하든 어지간하면 긍정해 준다. 심지어 더 오래 교류했던 가이난도보다도 친해 보인다. 아침마다 마굿간에서 말을 같이 돌보고 저녁에는 밤산책도 같이 하면서 에인로가드를 탐사하고 있다.
여담으로 친구가 마법과 공부, 작업에 대해서는 능통하지만 휴식 등에 대해서는 바로 대답하지 못하는 것에 대단히 안타까워하고 있다.
- 가이난도
사촌인 가이난도와 자주 함께 다니는데, 가이난도가 워낙 지능이 딸리다 보니 사실상 요네르가 일방적으로 챙겨주는 입장이다. 대신 그 대가로 부자인 가이난도의 어머니에게 거액의 용돈을 받고 있다. 다만 가이난도가 사람을 열받게 하는 특성이 있어서 가끔 패기도 하는데 나중에 사과하면 풀린다고. 챙겨줘야 하는게 많다보니까 요네르에게는 귀찮은 친척.
초반에는 가이난도 대신 이한에게 말을 걸어주기도 했고, 334화에서는 '이제까지 가이난도가 뭔 짓을 했어도 친척으로서 편을 들어줬다'고도 언급되는 등 이래저래 챙겨주곤 했지만, 639화에서는 아예 적으로 판정되었고[2] 661화에서는 가이난도가 요네르 옆에 앉기 싫다고 징징대는 등 친구라기에는 좀 험악한 관계.
- 요아넨 메이킨
요네르의 친언니. 이한이 에인로가드를 졸업하면 본인의 공방에 취직시키고 싶어한다. 요네르는 편집광 일중독자 언니 때문에 친구를 잃지 않을까 전전긍긍했지만, 이한이 요아넨보다 더 미친 사람이라서[3] 그런 일은 없었다. 이전에도 친구들을 이런식으로 노동시킨 적이 있어서인지 유감스러운 감정이 꽤 있다.
5. 능력
연금술 수석인 이한과 대등할 정도로 연금술에서 뛰어나다.[4] 어릴 때부터 메이킨 가문에서 보며 자란 게 있어서 연금술 지식은 이한을 뛰어넘는다. 하지만 그 외 마법재능은 이한보다 확실히 떨어진다.
원소 마법의 경우 바람 원소와 적성이 잘 맞지만 별로 언급되진 않는다.
금전감각이 이한과 맞먹고 죽이 잘 맞다 보니까 이한이 동기들에게 음식이나 물건을 팔 때 쓰는 외상 장부를 같이 관리하고 있으며 식료품 등의 물자 관리도 함께 하고 있다.
5.1. 장비
- 마법 지팡이
- 물마산맥 마탑의 삼각 플라스크
성분 확인, 복제, 정화, 변환 마법이 걸린 연금술용 플라스크.
- 물약 벨트
원하는 물약을 기화시켜서 안개구름처럼 만드는 허리띠.
- 천칭 저울과 숟가락
물약 재료를 발견했을 때 빠르게 확인하기 위한 도구들.
- 청동 방울
적의를 가진 상태를 감지하는 방울.
6. 기타
- 기초 탈것 수업에서 지급받은 말에 마로니에라는 이름을 붙였다. 웹툰에서는 바미로 바뀌었다.
- 무리하는 이한이 안쓰러워 슬쩍 간식을 챙겨주곤 하는데 이한이 은화를 지불하려고 해서 질색하는 개그 패턴이 있다.
[1] 연금술을 전문으로 하는 마법명가. 물론 제국 최고 마법명가인 워다나즈 가문보다는 이름값이 밀린다.[2] 아르실 워다나즈가 선물해준 색이 계속 변하는 잉크(글씨를 쓰면 주인의 적에게는 안 보인다)로 '가이난도 바보'라고 썼는데 가이난도는 글씨를 인지 못했다. 물론 개그씬이니 진지하게 적은 아니다.[3] 서술자 시점에서 이렇게 묘사되었다.[4] 연금술 성적은 시아나 사제와 2위, 3위를 엎치락뒤치락 하는 듯 하다. 애초에 연금술 시험부터가 우레걸음 교수의 특유의 광기 때문에 정상적인 상황에서 치러지지 않는데 일부러 레시피 일부에 장난을 치거나, 핵심 재료를 숨겨버리거나, 알려주지 않은 마법약을 과제로 낸다. 그래서 이한은 교수의 창고를 털거나 외출할 때 연금술 공방에서 판매하는 시약을 쓸어담아 온다.[5] 단, 돈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이다비만큼 집착하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이한이 돈에 강하게 집착하고 모으려 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