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王城國왕이 거주하는 성이 있는 나라라는 뜻이다.
2. 설명
서경이나 주례 등 옛 유교 경전에서 말하는 세계관에서 수도 궁성인 왕성, 수도 근처인 왕기, 지방인 6복, 외부 이민족의 제후국인 번국을 순서로 주종관계가 있는데, 734년에 신라에서 사신으로 파견된 김상정이 735년에 도착해 자신의 나라인 신라에 대해 왕성국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왕성국 사건이 일어났다.이 표현은 중국이나 한국의 사료에는 보이지 않고 일본의 사료에서 발견되는 표현이며, 신라가 당으로부터 인정받은 제후왕의 존재를 강조하는 표현이면서 일본보다 우위성을 강조한 것이라는 주장이 대두되었다.
3. 참고자료
- 속일본기
- 8세기 일본과 신라의 공무역과사무역에 대한 고찰 - 이병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