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ールドアクスアーマー(Old Axe Armor)
악마성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크리쳐. 첫 등장은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의 적 캐릭터였고 이후 시리즈에서도 적으로 계속 등장하지만,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올드라는 이름이 붙은 것치곤 대체로 중~상위급의 스펙을 가졌다.
다만 월하의 야상곡의 플레이어 올드 액스 아머는 알루카드가 올드 액스 아머의 갑옷을 입은 것. 입는 순간, 알루카드의 아차(しまった )라는 소리와 함께 올드 액스 아머를 장착한다. 도끼를 머리 위로 들고 뭔가 심히 어색한 포즈로 "두두두두두두~!" 소리를 내면서 돌진해서는 역시나 심히 어색한 포즈로 도끼질을 하고 점프력은 완전 최악이라서 이거만 끼고는 게임 진행이 거의 불가능하다. 다만 의외로 보스 미라 사내와의 싸움에서는 절대적인 효력을 발휘한다. 보스의 잡기공격이 씨도 먹히지 않기 때문에 다가가서 도끼질만 하면 보스가 일방적으로 관광당하다가 개발살 난다. 그 외로 액스 아머에게서 드랍 되는 방패에서 실드 로드 같은 스킬을 발동 할 때 액스 아머가 공중에서 소환 되다가 전진하더니 도끼를 내려찍는 식으로 소환 된다.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는 적으로 등장하는 올드 액스 아머 1000마리를 격파하면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
월화의 야상곡과 대조적으로 게임 진행에 필요한 요소는 모두 갖추고 있다. 백스텝과 하이 점프도 존재. 특이하게도 들고 있는 도끼 자체에 판정이 있어서, 그냥 점프만 하거나 돌아다니기만 해도 도끼에 닿는 것은 모두 데미지를 입는다. 방향키를 위로 하고 있을 때 들고 있는 도끼에 초고속 연타 판정이 붙기 때문에 보스에게 바짝 붙어서 방향키만 위로 하고 있으면 보스고 뭐고 잘 녹아내린다. 물론 다곤처럼 이게 안 통하는 적도 있다.
서브 웨폰은 인형과 도끼 2가지로, 인형은 창월의 퍼펫 마스터와 같은 용도로 인형을 던지면 순간이동으로 서로 위치를 바꾼다. 의외로 보스전의 회피 용도 외로는 쓸일이 없는데 리히터 모드의 마리아처럼 좁은 곳을 그냥 지나갈 수 있기 때문. 도끼는 전통의 위로 던지는 투척용 도끼, 날아다니는 적들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스토리 진행시에는 ↑ 도끼의 사기적인 판정 때문에 어지간해선 막힐 일이 없지만, 옵션 던전인 악마의 소굴에서는 자주 사용해줘야 하는 서브웨폰. 골드 스켈레톤의 경우 서브웨폰에 내성이 있어서 일반공격을 하자니 올드액스아머의 구린 평타 판정 때문에 안맞고는 때릴 수가 없는지라 데미지가 한자리씩 뜨는 도끼로 수십번씩 던져서 잡는 피눈물나는 경우가 생긴다. 물론 안잡고 넘어가는 방법도 있는데, 보스전을 제외한 방에서는 들어간 후 1분동안 생존하면 문이 열리므로 하이 점프 등을 이용해 버티다가 다음 방으로 넘어가면 된다.
그리고 총 3가지 커맨드 기술이 있다.
- →→ + Y: 전통의 파닥파닥 돌진 공격. 무적은 없지만 걷는 것보다는 빨라 적이 없을 때 이동기로 쓸 수 있다.
- ↑←↓→ + Y: 점프 돌진 공격. 점프 돌진 중 무적이며, 점프 중에 적과 부딪히면 큰 대미지를 준 후 뒤로 물러난다.
- →↓←↑→ + Y: 2연속 도끼 베기. 공격 중 무적이며, 2번째 공격 때 앞으로 많이 전진한다.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에서는 직접 사용은 할 수 없지만 대신 멀티 플레이 시에 캐릭터 DLC를 받지 않은 유저와 받은 유저가 플레이 시에 받지 않은 유저에겐 신캐릭터가 올드 액스 아머로 보이게 된다.
[1] 본 모드는 유일하게 협력 캐릭터가 없는 상태인지라 남성 판정이면 아슈타르테의 세뇌 공격에 걸리면 막히기에 취한 조치 같은데, 네타적으로 반응이 좋았는지 후일 공식사이트에서 헬멧 벗은 모습을 진짜로 붉은 긴 생머리의 여자로 그려놨다(!!!).(링크는 공식사이트가 사라저서 캐슬베니아 위키의 항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