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3:36:46

옥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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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스 스위스 본사 공식 사이트
옥세스 코리아 사이트

1. 개요2. 역사3. 여담

1. 개요

Oxess. 스위스의 수제 스노보드 브랜드로 주로 알파인보드를 만들며 프리보드, 바인딩도 만들고 있다.

알파인보드를 만들던 기술력으로 엄청난 엣지 그립력과 안정성을 가진 헤머 데크도 만든다.[1]

2. 역사

마르셀 부르너가 1969년에 창립하였다. 그는 숙련된 가구 제작자였으며 나무와 유리는 물론 탄소 강화 플라스틱 등의 신소재에도 관심을 가졌다. 90년대 초 자신의 첫 스노우 보드를 개발하는 것에 성공하고, 하이엔드 스노우 보드를 위한 회사를 세우는데 이것이 옥세스이다.[2]

3. 여담

옥세스는 스노우보드 제작사답게 동계 스포츠 선수단을 가지고 있으며 종목은 스노우 보드와 스키. 한국 선수단도 따로 존재한다.

2010년에는 회사 이름을 건 스키장도 개장했다.

카빙용 헤머 데크케슬러와 함께 끝판왕으로 여겨진다.[3] (BX 모델)




2022년부터 Oxess는 특허 받은 나노 탄소 주입 기술을 사용하여 스노보드의 물리적 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타카 탄소 전략 연구소( www.ithaka-institut.org )와 협력해 왔습니다.

NanoCarbon 원재는 원래 식물이 있는 대기의 CO₂ 에서 포집할 수 있습니다.
NanoCarbon 원재인 CO₂를 포집한 다음 열분해라고 알려진 기술 공정을 거치게 되면 지속성이 높은 공기에 떠 다니는 미세한 탄소로 전환됩니다.

이러한 탄소를 나노미터 크기의 입자(밀리미터보다 백만 배 더 작은 입자)로 가공하여 생성되는 나노 탄소 분말은 스노보드와 스키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유리섬유 및 탄소 섬유를 대신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NanoCarbon을 주입하여 스노보드를 제작하게 되면 보드의 진동을 줄여줍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효과는 라이딩 중 회전 리바운드 역학이 향상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개선을 통해 스노보드는 까다로운 조건에서 더 쉽게 카빙을 할 수 있고, 더 제어된 리바운드를 보장하며, 각 턴의 끝 지점의 속도를 크게 증가시킵니다.

스노보드에 사용되는 탄소가 대기에서 추출됨에 따라, 각각의 스노보드는 탄소의 싱크 역할을 하며 기후 변화에 대해 작지만 의미있는 행동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새로운 나노 탄소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된 모든 Oxess 스노보드에는 "Global C-Sink" 라벨이 부착됩니다.
또한, Global C-Sink 라벨이 부착된 OXESS 스노보드는 다른 제품의 생산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에 대해 탄소 싱크 역할을 하며 온실가스를 상쇄시키기에 기후 중립적입니다.

22/23 제품부터 전반적으로 캠버가 이전 제품들보다 높아졌다. 새로운 기술이 적용됨과 더불어 반응성도 더 좋아져서 이전 모델과 차이성이 더 커졌다.
[1] 그만큼 비싸다. 300만원에 호가하는 정도 ㄷㄷ[2] 옥세스 공식 페이지 참조.[3] 살때는 좋지만 타다 바꾸고 싶어도 무조건 옆그레이드나 다운그레이드 이기 때문에 바꿀 이유를 만들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