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玉溪, okgye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 건너 강동의 일부 지역을 지칭하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옥계동 양호동 거의동 구포동 산동면 등이 존재하며 정확히는 1978년 구미시에 편입된 칠곡군 인동면 지역을 뜻하지만, 넓게 본다면 강동(구미) 지역에서 인동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으로도 볼 수 있다.
구미 강동 지역에 대해 알고 싶으면 강동(구미) 문서로.
대구광역시의 시지지구, 성서(지역), 월배, 대구 칠곡 등과 같이 하나의 생활권을 이르는 말이다.
거의동, 양호동, 구포동, 옥계동, 금전동 : 행정동은 양포동으로 여타 다른 구미의 강동지역들과 같이 칠곡군의 인동면 지역의 구미시 편입 당시 같이 편입된 지역들이며, 당시에는 구미출장소 인동지소가 관할하였다.
1978년 편입 당시에는 구포동과 금전동을 합친 포전동(浦田洞), 양호동과 옥계동과 거의동을 합치며 양계동(陽溪洞)으로 나뉘었으나 다시 1983년 포전동과 양계동을 합치며 최종적으로 양포동(陽浦洞)이 되었다.
산동읍 : 선산군 산동면에서 편입되었다. 이때 도산1리와 2리가 군위군의 소보면으로 편입되었다. 10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으나, 백현리와 송산리 그리고 인덕리를 제외하면 모두 구미국가산업단지의 4공단과 5공단 그리고 확장단지에 속하여있다. 동시에 인덕리의 경우 경운대학교 가 위치하고 있기도 하다.
외에도 해평면이나 장천면 역시 넓게보면 옥계의 생활권에 속하고 있으나, 지리적으로 인접하지 못하여 보통 옥계를 생각하였을 때에는 거리감이 있다. 위에서 언급한 산동읍에서도 4공단과 확장단지를 넘어가면 이러한 인식에서 다소 멀어지는 동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