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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신의 탑에 등장하는 아이템. 탑 최강의 등대로, '위대한 무한의 눈'이라고도 불린다. 제작자는 투 페리 트페리.2. 상세
등대를 연동시켜 소유자가 신수를 조작할 수 있는 영역을 이론상으로 무한대로 넓혀주는 그야말로 등대지기들의 꿈의 아이템. 아머 인벤토리를 능가할 정도의 무지막지한 방어 체계를 탑재한 것도 특징. 거기에 공격력도 출중하다고 한다.하지만 워낙 순도 높은 부유석과 각종 희소 재료들을 사용해야만 만들 수 있어서 아직까지 만들어진 것은 단 3대뿐이다.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크며, 희소한 만큼 만약 팔리게 된다면 어지간한 부유성 한 두 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 거라는 예상이 많다.
그 우렉 마지노가 "날 0.1초라도 멈추고 싶다면 오페라 정도는 가져와야지"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오페라를 사용하면 최상위권 하이 랭커들에게도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듯하다. 사실상 등대지기의 원맨쇼 아이템이기 때문에, 등대의 최종 진화형이나 등대로서의 본질을 망각했다는 비판의 소리도 듣고 있다. 하지만 이는 말이 비판이지 사실 오페라가 없는 자들의 불만과 열폭에 가깝다고.
2부 188화에서 외부와의 연결이 단절된 지옥열차도 막을 수 없는 유일한 통신 수단이라고 언급되며, 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가 녹화 전송 기능이 달린 3D 안경과 연결해 페드로의 만행을 모조리 녹화하였다.
3. 소유주
- 매지션(플럭스): 자하드 3군주 중 하나. 현재는 수면 중이다.
- 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 탑을 오르지 않는 자하드의 공주. 투 페리 트페리에게 오페라를 받았으며, 방에 틀어박혀서 오페라를 통해 세상을 관찰한다. 정작 제이나 본인은 이걸 게임기(...)로 쓰고 있다.
그러라고 준 오페라가 아닐텐데
[1] 아직까지 제작자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