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吳覇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황건적.
2. 생애
활동 시기는 명확히 알 수 없어서 이통에게 사로잡힐 당시에 황건적의 난 시기에 활동한 것인지, 황건의 잔당으로 활동했는지 알 수 없으나, 황건군의 대수로 낭릉에서 군을 일으킨 이통에게 생포되었으며, 오패의 무리들은 이통에게 항복했다.오패의 토벌 이후에 보이는 기사로 그 해에 심한 기근을 만나 이통이 재산을 풀어 구제해 병사들과 곡식을 나누니, 모두 다투어 쓰이자 도적은 감히 침범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후한서 효헌제기의 기사에 따르면 197년에 기근이 들어 강회 사이의 백성들이 서로 잡아먹었다는 것, 기근 다음으로 나오는 기사가 이통이 건안 초에 조조에게 귀부했다는 것으로 보아 건안 연간 이전인 197년에 활동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