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8 08:11:44

오용권


1. 개요2. 생애3. 가족

1. 개요

吳用權

생몰년도 미상

조선의 인물.

2. 생애

1396년에 대장군을 지내면서 8월 18일에 왜구를 방비하기 위해 삼남 경차관에 임명되었다가 오래 지체했다는 이유로 9월 9일에 신유정과 함께 투옥되었다. 9월 13일에는 상장군으로 있다가 신덕왕후의 상사 기간 중에 술과 고기를 먹었다는 이유로 심징, 노상의, 윤보로, 이사근 등과 함께 탄핵당해 파직되었다. 9월 24일에는 신유정과 함께 죄를 용서받았다.

1400년에는 제2차 왕자의 난에서 이방간 휘하의 상장군으로 있다가 이방간의 지시로 정종에게 정안공이 자신을 해치고자 하므로 부득이 군사를 일으켜 공격한다면서 놀라지 말라고 전했다. 이방간이 이방원에게 패하면서 곽승우, 민공생, 민도생, 정승길, 정윤, 김월하, 김귀남, 민교, 이군필, 김국진 등과 함께 유배되었으며, 1414년 11월 6일에 국문을 당했다가 10일에는 서인으로 폐해졌으며, 11일에 고성현으로 유배되었다.

1436년에는 아들이 고성에서 유배지를 가까운 곳으로 옮기도록 요청하자 조정에서는 요청을 들어주면서 죽을 때까지 벼슬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했다.

3. 가족

  • 본관: 보성 오씨(寶城吳氏)
  • 부: 오현우(吳玄祐)
  • 아들: 오맹손(吳孟孫)
  • 손자: 오자경(吳子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