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オベロン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다크 카라테 엠파이어의 리얼 닌자로, 무자비한 태고의 요정왕이다. 자신이 지배하는 소왕국 요정향을 오히간의 틈새에 숨겨놓고, 여러 리얼 닌자와 닌자 클랜을 휘하에 거느리고 있었다. AoM의 시대에서 오히간을 떠도는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에 싸움을 걸었으며, 결과적으로 참패하여 요정향은 멸망, 본인은 목이 따여 수급은 다크닌자의 옥좌 앞에 놓여졌다.
2. 작중 행적
4부 AoM 시즌1 8화,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 편에서 처음 언급된다. 길드는 오베론의 침공을 막아내고 있었으며, 그랜드 로드인 다크닌자는 직접 전선에 나가 지휘했다고 한다. 샤드 오브 말법칼립스 17편의 서술에 따르면, 이 시점까지는 오베론이 쿄토성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는 못 했었다.시즌1 8화 이후의 어느 시점에서, 오베론은 쿄토성의 IP 어드레스를 알아내고 이를 폭로한다. 시즌2 전의 어느 시점에서 오베론은 휘하의 닌자 클랜들을 움직여 쿄토성으로의 직접 공격을 감행했으나, 오베론은 다크닌자에게 패배하며 목이 잘려나가게 된다.
시즌2 이후~시즌4 이전의 시점에서 오베론의 수하였던 닌자 '샌드맨'은 주군과 고향 요정향의 복수를 위해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를 일망타진하기 위한 계책을 짜내지만, 결국 시즌5에서 복수를 이루지 못 하고 닌자 슬레이어와 다크닌자의 손에 폭발사산하고 만다.
시즌5에서 드러나길, 오베론은 카츠 완소를 경외하기에, DKE의 적대하는 길드에게 전쟁을 걸었다고 한다. 그는 표류하는 길드를 얕잡아보고 유희삼아 이쿠사를 걸었었으나, 결과는 비참하게도 자신의 참수, 효시로 끝났던 것이다. 쿄토성의 다크닌자의 옥좌 앞에는 그의 수급으로 추정되는 리얼닌자의 두개골이 놓여져있다.
오베론과 길드의 전쟁에 관한 내용은 7년 간 작중의 해설로부터 언급만 된 상태다.
3. 기타
- 모티브는 유럽 전승의 요정왕, 오베론으로 추정된다. 마찬가지로 수하인 샌드맨 또한, 꿈의 요정인 '잔트만(sandmann)'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