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티카야 부족[1] |
Omatikaya Clan
1. 개요
아바타 시리즈에 나오는 나비 부족.숲의 부족. 300미터나 되는 홈트리를 중심으로 살고 있다. 다른 부족들보다 직물을 짜는데 능숙하다고 한다.[2]
2. 역사
역대 토루크 막토 여섯 명 중 세 명이나 배출한 부족이다. 확인된 역대 올로에익탄은 순서대로 에이투칸[3], 쯔테이, 제이크 설리, 탈셈(Tarsem)[4]이며, 차히크는 네이티리의 어머니 모앗. 파괴되기 전 부족의 홈트리에는 네이티리의 고조부가 탔던 것으로 추정되는 토루크의 두개골이 걸려있었다.1편의 주요 부족으로 작중 제이크 설리가 이 부족에 들어가 살게 된다. RDA의 언옵테늄 광산으로부터 가장 가까이 있었고, 따라서 인류와 공식적으로 처음 조우한 부족이다.
처음에는 인간들과 그렇게 사이가 나쁘지 않았지만 과도한 벌채로 인하여 감정이 좋지 않았던 데다가 보안대원들이 네이티리의 언니이자 올로에익탄의 딸이었던 실와닌을 비롯한 불도저를 제지하는 아이들을 학살해버린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이후로 헬스 게이트 기지와의 충돌이 빈번히 일어났고 결국은 마일스 쿼리치가 지휘하는 RDA 병력에게 홈트리가 파괴되어 삶의 터전을 잃는다.
이후 토루크 막토가 된 제이크 설리의 주도 아래 여러 부족들과 연합하여 영혼의 나무마저 폭격하려는 RDA와 전투를 벌여 끝내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15년 후 RDA가 재침공을 하면서 부족은 게릴라전과 적극적인 총화기 노획 등으로 맞서 싸우고 있었지만 만전의 준비를 하고 온 인간 측의 공세로 할렐루야 산맥에 숨어 살아야 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