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의 등장인물C.V: 호리에 유이 / 라라 우드헐.
테러리스트의 후원자 역할을 맡고 있는 오니가시라 케이스케의 외동딸. 오쿠마의 후배인 중학생으로 하라구로에 소악마 기질의 소녀이며 분란을 일으키는게 특기이다. 테러리스트 조직 'SOX'의 이념에 찬동해서 아버지의 소극적인 면을 비난하고 집을 나와서 토키오카 학원에 입학한다. 일단 목적이 결정 되면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분명한 능력자. 대기업 일가에서 자라 정치력과 말빨, 책략 등이 중학생 수준이라고 볼수 없을만큼 뛰어나다. 특히 순정만화 매니아다보니 연애 관련 책략에 특화되어있다. 어찌 보면 타고난 꽃뱀. 이러한 능력으로 처음에는 SOX의 테러에 도움이 많이 됐다.
문제는 아무리 병맛처럼 보여도 SOX는 엄연히 이념 단체다보니 어디까지나 목적은 공서양속건전육성법의 철폐이고 날뛰는 건 어디까지나 수단일 뿐이지만 오니가시라 코스리의 경우는 분란과 소동 그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중에 가서 결국 SOX를 배신하고 속옷 도둑들의 단체인 '군집한 피륙'에 붙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SOX와는 달리[2] 테러라는 명분으로 그저 속옷들을 훔쳐 욕구를 해소하는데 쓰는, 현실도피에나 급급한 패배자들의 집단이었기에[3] 오히려 코스리 본인이 배신당하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멘붕했다.[4] 결국엔 안나를 끌어들인 SOX의 활약으로 문제가 해결됐고 SOX도 그녀를 용서하고 수용했다.[5] 이를 계기로 아야메 한정으로 M으로 각성해버렸다. 그녀가 공개자위하라 섹드립 치니 진짜로 할정도.
11권에선 장발로 머리를 기르면서 소위 귀두컷에서 벗어났고 가슴도 엄청나게 커져서 일행이 전원 경악할 만큼의 미녀가 되었다. 유토리는 빈유 동료의 배반에 절규했다.
2. 작중 행적
7화부터 애니판에서 등장. 머리가 풀이 죽을 때와 살았을 때 스타일을 다르게 하는 바람에 기분 좋을 때 마다 마치 귀두가 발기하는 듯한 꼴이 돼 버렸다.(...) 노린 걸지도.3. 기타
대놓고 노린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다. 이 캐릭터를 볼 때에는 뒤를 조심하자.[1] 鬼는 훈독으론 오니지만 음독으로 키로 읽을 수 있고 이는 거북을 뜻하는 龜의 음독과 발음이 같다. 거북 귀의 경우 훈독으로는 카메. 즉 일본에서도 귀두로 읽을 수 있다. 참고로 애니판은 캐릭터 머리형이 진짜 귀두 모양이다.[2] SOX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현실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그것을 위해서는 잠깐 숙이고 들어가거나 과도한 테러를 자제하는 등 자정 작용도 하고 있다.[3] 오히려 SOX 등을 두고 정말로 현실이 바뀔꺼라고 생각하는 멍청이들이라고 칭한다. 현실적으로 SOX가 자유주의 레지스탕스라고 볼 수 있다면 이들은 그냥 범죄자 집단이다.[4] 군집한 피륙은 경찰과의 대치상황을 해결할 의지없이 욕망 해소에만 신경쓰고 있었는데 만약 선도과에게 제압당할경우 이들의 행동이 SOX나 다른 테러단체의 행동이 정당하지 못하다는 것과 H금지법의 필요성의 강력한 근거가 돼 버릴뿐만 아니라, 코스리 자기자신이 잡힐경우 테러단체의 중심에 선 자신의 아버지와 산하의 테러조직 모두가 망할 상황이었다. 아야메 또한 망했다며 별다른 대책을 내지 못하고 있었으며 타누키치가 안나까지 끌어들이지 못했다면 그걸로 시모세카 완결이 됐을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안 뒤엔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 반복하고 있었다.[5] 단 벌로서 오쿠마의 팬티를 머리에 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