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09:17:12

오기락

파일:attachment/오기락/Example.jpg

1. 개요2. 상세

1. 개요

미티의 웹툰 일등당첨의 등장인물. 40대 정도에 노랑머리를 한 인물

인천 조직폭력배 오함마파 두목이자 성인오락실 사장. 이름의 모티브가 오락실이며, 별명도 오함마였다고 한다.

2. 상세

4회에서 첫등장. 최대복의 친삼촌은 아니나 밥을 챙겨주는 등 돌봐주기 때문에 친삼촌처럼 생각한다. 최대복이 피자 아르바이트 도중 한심영이 잃어버린 복권을 우연히 줍고 그게 130억 복권의 1등 번호인걸 알게된다. 하지만 미성년자는 복권 당첨금을 수령할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다 오기락에게 부탁한다. 그렇게 오기락에게 수수료로 10%를 주기로 약속하고 최대복의 복권 당첨금을 오기락이 수령해주기로 한다.

그런데 오기락이 혼자 복권 당청금을 수령하려고 도망가버린다.배신 플래그가 있더라니...그렇게 최대복은 끈질긴 추격을 끝에 오기락을 잡아내고 복권을 뺏어간다. 오기락은 뒤늦게 대복이한테 용서를 비지만 페이크였고 칼을 내밀며 복권을 돌려달라고 한다. 그런데 최대복이 만약을 대비해서 부른 경찰에 기락은 체포된다. 이후 구치소에 들어가며 얼마 뒤 오기락의 전 부하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최대복을 감시하라 한다.
그러나 오기락의 부하는 신갑부의 요청으로 한심영이 보낸 사람들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서로 패싸움을 하고 두 사람 모두 크게 당하게 된다. 이후 오기락의 부하들은 최대복을 유인하기 위해 최대복의 아버지를 납치하고 성인오락실에 감금한다. 하지만 대복은 아버지와 사이가 나빠진지 오래라 아버지를 구하러 갈 생각을 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용태는 대복이를 미행하는 사람이라고 추측해 오기락의 부하를 제압한다. 당연히 오기락의 부하들은 크게 다치게 된다.

이후 오기락이 오기락의 부하한테 2달동안만 대복을 다른 곳으로 도망가지 못하게 하면 5억을 준다한다. 흠좀무. 그 뒤 부하들은 계작두에게 대복을 감시하라 요청한다. 하지만 부하들은 계작두의 부하에게 털리고 오기락이 직접 찾아가는데 계작두는 오기락을 무시하고는 자신의 부하에게 오기락을 공격하라 지시한다. 결국 오기락은 용태도 이기지 못했던 화륜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고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10년전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이때 오기락은 꽤나 큼지막한 폭력조직의 두목이었고 작두는 오기락의 휘하 부하들 중 최말단이었으며, 이 때에도 최대복에게는 잘해주었다. 그리고 미옥과 진심으로 잘 되고 싶어서 조직을 은퇴하나 작두가 그의 앞길을 가로막기 시작하는데...결국 창업 자금을 다 날려먹고 부동산 사장을 찾으러 돌아다니다가 미옥과는 이별하게 된다. 그리고 그 이후에 전 부하를 통해 성인 오락실을 소개받고 대복이에게 미옥이 남긴 쪽지를 보고 대복을 키울 결심을 하게 된다. 그것과는 별개로 현재시점에선 보형을 족쳐 미옥의 거처를 알아내는데 성공한다.
용태에게 담배피러 간다고 했다가 입냄새난다고 핀잔들었다.아가리 똥내라고...

그리고 53화이후로 과거회상씬 빼고는 안보인다.조연이라면서...[1]

드디어 66화에 다시 등장했다!!91일동안 늑골 부러진것 때문에 개고생한건가? 꼴을 보니까 화륜한테 맞고 부러진 늑골은 다 나은듯 한다. 한심영한테 가서 설명을 듣다 대복이가 어디 있냐고 물어봤는데 대복이가 작두네로 간것을 알자 대복이를 그런곳에 혼자 보낸 것에 빡쳐서 한심영을 때리려 든다. 돈 때문에 대복이를 배신했지만 가족의 정은 남아있는 듯.. 물론 대복이가 전략상 자진해서 간 것. 그리고 한심영한테 약 현금 상당 2억의 돈을 작두를 치기위한 자금으로 받는다. 67화에서는 한심영이 준 돈으로 사람들을 모아(옛날 부하들 포함)작두의 본거지에 진입하여 밑에 애들을 다 치고 위로 올라가 멧돼지까지 치고 작두하고 다시 조우한다.사랑을 나누는작두의 표정이 심히 압권.덤으로 오기락의 멘트도 압권.오기락:뭐하냐 둘이...사귀냐?연애는 나중에 하지 내가 좀 바빠서 말야...오랜만이다 작두야 하지만 경찰에게 잡혀서 뱅뱅이 10바퀴(10년형인듯)를 받았다.

대복이와 조우해서 결국 자신의 본심을 깨닫는다. 자신은 돈과 욕심 때문에 동료와 가족에게 배신당했었고, 대복이도 그러는 것이 무서워서 먼저 배신해버리고 말았다고 자책하며, 스스로 앞장서서 대복이를 지키다가 경찰에 잡혀간다.

마지막화에서는 7년형 받고 풀려나와서 대복이가 운영하는 초밥집 주방장이 되었다. 머리도 안깎고 수염도 길러서 더 무서워 보이는 탓에 용태랑 함께 나타나면 자동으로 진상처리. 그리고 시연이한테 혼났다..
용태가 칼로 손가락 찌르지 말라고 하니까 뼈가 보일때까지 쑤시면서 으아아!손님은 왕이다!으아아!! 하는것은 압권.


[1] 최대복 때문에 2번이나 고자될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