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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오세티야 공화국-알라니야국 제2대 대통령 예두아르트 자베예비치 코코이티 Эдуард Джабеевич Кокойты Eduard Jabeevich Kokoit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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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0000><colcolor=#fff> 본명 | 코코이트 자베이 프르트 에두아르드 Кокойты Джабейы фырт Эдуард |
| 출생 | 1964년 10월 30일 ([age(1964-10-30)]세) |
| 소련 그루지야 SSR 남오세티야 자치주 츠힌발리 | |
| 국적 | [[남오세티야|]][[틀:국기|]][[틀:국기|]] |
| 직업 | 정치인 |
| 학력 | 남오세티야 주립대학교 |
| 정당 | 통합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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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오세티야의 정치인, 전 대통령.러시아어로는 예두아르드 자베예비치 코코예프(Эдуа́рд Джабе́евич Коко́ев)이지만, 그는 오세트어 이름을 즐겨쓰고 러시아어 이름을 거의 쓰지 않는다. 사실 오세트인은 헝가리인처럼 성이 앞으로 와서 엄격하게 따지면 코코이트 에두아르가 오세트어 이름이지만, 러시아의 영향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어서 러시아식으로 성을 뒤에 두고는 있다.
그래서인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도 그를 오세트어 이름인 에두아르 코코이티로 표기한다.#
2. 생애
남오세티야 주립대학교에서 체육교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남오세티야 자치주 콤소몰 위원회에서 근무했다. 제1차 남오세티야 전쟁 당시 오세트인 민병대를 지휘한 경력이 있다. 이후 대통령이 되기까지 경력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 러시아로 건너가서 러시아 내 남오세티야 무역 대표로 임명되었다는 경력이 검증가능한 거의 유일한 경력이다. 남오세티야도 압하지야와 마찬가지로 몇몇 가계가 나라를 좌지우지하는 형국인데, 코코이티도 친족들의 빽으로 남오세티야 사회에서 대러사업을 수행하는 역할을 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2001년 대선에서 남오세티야 공산당 후보인 스타니슽라프 코치예프(Станислав Кочиев)를 이기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이후 연임에도 성공했다.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이 발발하여 전쟁 이후 러시아에게 국가의 정식 독립 승인을 받았으나, 전쟁 당시 코코이티의 대처는 실망스러웠다. 조지아의 선공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코코이티는 즉시 수도 츠힌발리를 떠나 북서부 자바(Java)로 피신했다. 러시아에 조지아의 침공에 대대적으로 반격을 개시했기에 망정이지, 러시아의 군사지원에만 기대며 국가 수호에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 이후 남오세티야 영내에 러시아군을 주둔하는 협정에 서명하였다. 그러나 친척들의 살인 혐의가 잇달아 터지면서 그의 정치 생명이 위협받았고, 2011년 대선에서 아나톨리 비빌로프 후보를 지원했으나 선거 결과에 대한 반발이 커지며 재선거가 이루어졌다. 비빌로프 후보는 선거 결과 논란에 대해 후보 불출마를 선언하였고, 코코이티도 2012년 재선거가 치러지기 전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였다. 권한 대행은 당시 총리를 맡고 있던 바딤 브로브체프[1](Вадим Бровцев)가 맡았다.
이후 2017년 대선에 출마하고자 하였으나, 이미 러시아에 거주한지 오래되어 남오세티야 영주권을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후보 등록이 거절되었다.
3. 성향
2008년 남오세티야 전쟁 종전 당시 남오세티야를 방문했던 알렉산드르 두긴을 예방하면서 "남오세티야는 러시아 제국을 떠나서 산 적이 없다"는 신유라시아주의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1] 오세트인이 아닌 러시아계이다. 남오세티야와 아무런 연고가 없었지만 러시아에서 남오세티야 지원 관련 사업을 하다가 2009년 의회에서 총리로 선출되었다. 2012년 레오니트 티빌로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총리에서 해임되었으며 러시아로 돌아갔다. 2024년 11월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