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8 22:38:33

영웅의 군단/영웅 목록/불멸


1. 개요2. 영웅 목록
2.1. 비탄의 아리아드네2.2. 혼돈의 아포피스2.3. 하이몬2.4. 마왕 클라인디아나2.5. 역병의 가브리엘2.6. 기근의 메타트론2.7. 적염의 하니엘2.8. 정화의 라파엘2.9. 성영 홍해아

1. 개요

영웅의 군단에 등장하는 영웅들 중 불멸 영웅에 속하는 영웅을 정리한 항목이다. 2017년 11월 30일 "불멸 업데이트" 점검 이후부터 출시 되었으며, 정렬 순서는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정리 하였으니 참고바람.

태생신화가 신화+로 명칭이 변경 된 것 처럼, 태생불멸도 불멸+가 정확한 명칭이다. 신화 등급의 영웅은 상점에서 신화의 정수로 확정 구매가 가능했으나, 불멸 등급은 확정구매가 없다[1] 당연하지만 태생신화 영웅들보다 더욱 강력하다

2. 영웅 목록

2.1. 비탄의 아리아드네


마왕 안타레스에 의해 탄생한 최후의 최종병기.

다른 최종병기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설계된 최강의 병기였으나 티파레트에 의해 프로그램이 변경되어 마왕의 철살병기로 활약한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1차 대전쟁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으나 암흑군주 클라인디아나에 의해 부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용무기 - 대포

기술명 - 비탄의 전격 (분노 300)
3x3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공격력을 감소 시키며 한턴간 유지되는 약점을 노출시키고, 대포 영웅들의 치명타 데미지를 증가시킵니다.


아래에서 서술할 "혼돈의 아포피스", "하이몬"과 같이 영웅의 군단에서 최초로 등장한 불멸등급 영웅이다. 허나 그 타이틀과는 별개로 실상은 pve대포덱 딜/유틸 용도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그나마 신화기술이 대포영웅 최소 데미지 증가라서 대포덱은 나름(?) 쓰고있는듯.

스토리에서는 암흑군주 클라인디아나가 마왕 안타레스의 뒷통수를 치기위해 부활시켜서 활약하였다.

2018년 2월에 코스튬이 출시되었다.

2.2. 혼돈의 아포피스


마왕 안타레스에 의해 탄생한 최종병기 중 하나.

아틀란티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강력한 병기지만 설계 당시 과도한 자유의지 주입으로 인해 통제를 벗어나곤 했다고 전해진다.

1차 대전쟁 당시 요정왕 아모스 일레이아와 단신으로 붙을 정도의 마력을 소유하였으나 긴 전투 끝에 결국 패배하여 파손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용무기 - 고서

기술명 - 혼돈의 광선 (분노 200)
서로열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2턴간 매혹시키며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오른쪽으로 밀며
1턴동안 자신을 기준으로 가로열과 세로열에 위치한 아군의 디버프를 해제시킵니다.


아리아드네가 pve위주로 맞춰져있다면 아포피스는 pvp위주, 특히 아레나 컨텐츠 위주로 맞춰져있다. 기술만 봐도 완벽한 유틸러인데 신화기술은 적의 무기랑 방어구의 액티브 발동 확률까지 싹 낮춰버리는 무서운 녀석. 그나마 검투사나 정복자가 아니기때문에 물몸이라는 단점이 있어서 완전히 절망하진 않아도 된다.

이관 이후 로얄 도전유저가 현저히 줄어들었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상위권에서 안보이기 시작하고있다. 성능 자체는 유틸러로써 상당한편.

2018년 6월 22일 점검 이후에 코스튬이 출시 되었으나, 게임을 모르는 밸로프답게 오히려 하향됐다. 기본 상태의 스킬이 마법 방어력 80% 감소인데 코스튬 적용시 30.5%로 상당한 너프. 다행히 이후 수정되었으나 2018년 9월 20일 현재까지 수정이 안 되었으며 문제는 스킬 사용시 디버프 해제 범위가 확장 십자열에서 3x3으로 바뀌었다는것. 아포피스 스킬의 이점은 황후 아스테아처럼 확장 십자열이라 배치의 자유성이 높은것이었는데, 3x3 범위일겅우 배치의 자유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유저들은 불만을 표하는중. 그래서인지 사용중인 유저중에는 아예 코스튬을 빼놓기도 한다.

2.3. 하이몬


위대한 수인족의 영웅 파헤로스의 동생이자 아틀란티스 대륙의 수호자.

어린 시절, 자신을 바른 길로 인도해 준 파헤로스를 선망하여 수련에 매진. 아틀란티스 대륙의 수호자가 되었으나
변절해버린 파헤로스를 보고 크게 실망, 서로 목숨을 건 대결을 벌이지만 목숨을 잃게 된다.

허나 죽은줄 알았던 하이몬은 죽은 것이 아니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용무기 - 도끼

기술명 - 수인족의 긍지 (분노 300)
3x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방어력을 감소 시키며, 2턴동안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보스에게 주는 피해량을 증가시킵니다.


기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도끼덱에서 쓰라고 내놓은 영웅이다. 창도끼 덱이 레이드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입지가 좋아졌다.

스토리에서는 역병의 가브리엘과 마주하여 싸우지만 결국 패배하고 타락(?)하였다.

2.4. 마왕 클라인디아나


인류 최강의 존재.
마왕을 쓰러뜨리고 스스로 마왕이 되어버린 자.
본래 펜드래건 왕가의 왕녀였으나 뒤틀린 운명의 장난으로 인해 암흑군주의 삶을 살게 되었고 긴 인고의 시간을 견뎌 마침내 복수에 성공하게 된다.

마왕 안타레스를 처치하고 모든 힘을 흡수한 그녀에게 극적인 변화가 생긴 것은 이후의 일이다.
자신이 인류 최강의 존재이자, 멸망을 막는 인류의 수호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자각한 순간. 순백의 갑옷과 대비되는 칠흑의 날개가 등 뒤에서부터 솟아났다.

"인류의 수호자? 원한다면 되어주지."

사용무기 - 검

기술명 - 뒤틀린 운명의 검 (분노 200)
가로열의 적에게 피해를 주고 버프를 해제하며 해제할 수 없는 표식을 걸고
한 턴 후 표식에 걸린 적을 기준으로 세로열의 적에게 자신의 공격력에 비례한 추가 데미지를 주며,
2턴동안 자신을 기준으로 가로열에 위치한 아군의 공격력을 20%만큼 증가시킵니다.


2018년 1월1일 출시 된 불멸영웅. 해제 불가능한 징표의 공격력 비례 폭발은 신화+의 암흑군주 클라인디아나와 동일하지만 얘는 가로열에 걸고 세로열로 터진다. 첫턴에 걸고 2턴동안 좀비메타로 버티면 순식간에 역전까지 노려볼 수 있을정도.

이것만이면 조금 무섭다 생각하고 끝나겠지만 신화기술이 십자열 정복자다.. 기존 검투사와 붙여서 배치하면 효과가 중복되어 상대하기 상당히 까다로운편. 거기에 이녀석을 메인으로 한 EX등급 영웅조합은 방어력도 15% 증가 시켜주기 때문에 무조건 키워야 하는 필수영웅으로 자리잡았다.

2.5. 역병의 가브리엘


과거 위대한 용족의 사룡왕 중 1인이었으나 중립을 지키는 조율자의 사명을 버린 존재.
그러나 배신자로 몰렸던 그의 선택으로 인해 가장 먼저 신에게 선택받은 영광을 차지한다.
역병의 가브리엘은 멸망의 나팔을 불어 온 땅에 죽음의 병을 퍼트리리라.

본래 물과 절제의 위상이었던 그는 모든 것을 씻어 내리는 정화와 정제 그 자체였다.
그러나, 그가 언제부터 변절한 것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어쩌만 처음부터 였을지도...

사용무기 - 총

기술명 - 퍼져나가는 역병의 기운 (분노 300)
3x3 적에게 방어력을 무시하는 마법 피해를주고 높은 확률로 2턴동안 기절시키며
적의 분노를 빼앗아 오고, 2턴동안 자신의 분노 소모량을 감소시킵니다.


2018년 2월 1일에 출시된 불멸영웅. 6시즌 태생신화 영웅이었던 그 가브리엘이 맞다. 스토리에서 주인공 일행이 천제 탈레스를 꺾은 뒤에 그 본 모습을 드러낸다.

사실 기존 가브리엘이 그랬듯이 이 영웅도 딜을 보고 사용하는것이 아니다. 신화기술이 적 전체 체력에서 4턴동안 최대25%씩 깎아버리기 때문에 쓰이는것[2]. 이 기술은 해제도 안 되고 턴마다 적의 체력을 쭉쭉 깎아버린다. 영웅이 데미갓으로 강림하면 모든 버프/디버프가 사라지기에 그 이전에 최대한 적 영웅의 수를 줄여야되는데, 2턴이 지나서 강림턴이 되어버리면 이미 역병으로 적의 체력의 50%가 까여있다는 소리이므로 넣은것만으로도 이득을 볼 수 있다.

별개로 일반스킬도 기절이 꽤 잘 걸린다는 평가가 나온다. 역병 때문인지 출진부터 적개심이 높은편인데 물몸이기도하니 사용시 주의하는것이 좋다.

2.6. 기근의 메타트론


최초의 용이자 위대한 신의 대리인이며 빛과 계약의 위상이었던 자.
한때는 용들의 제왕이었으나 그 영광은 이미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지금은 겨우 세번째로 선택된 기근의 사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기근의 메타트론이 지상에 강림할 때, 그녀의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는 풀 한 포기 남지 않으리라.

사실 그녀는 신의 뜻에 의구심을 품기도 하였으나 그 자체가 불경스러운 일이라 생각하고 신에게 복종하는 선택을 하고 만다.
과연 그 선택이 가져올 파장은...

사용무기 - 대포

기술명 - 말라버린 대지의 저주 (분노 300)
3x3 범위의 적에게 남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주고 추가 피해를 입히며 치명타 데미지를 감소시키고, 선택한 대상을 기근의 하수인으로 변이시킵니다.
(기근의 하수인으로 변한 대상은 기술을 사용하지못하며 장비 기술이 발동하지 않고, 공격력이 1로 고정됩니다.)


2018년 3월 1일에 출시 된 불멸영웅. 신화+ 등급의 메타트론이 pve 대포덱 특화 영웅이었다면, 기근의 메타트론은 pvp 특화 영웅이다.

신화기술도 검투사기도하고 선택대상 변이가 특히 치명적인 부분. 하지만 디버프 해제 액티브가 발동 된 적은 변이가 되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몬스터라 해도 상태이상 면역이 있을경우 변이가 되지 않는다.

아레나 특화 영웅이지만 제한적인 유틸성, 변함없는 필수 영웅들의 입지 때문인지 아레나에서도 입지를 다지지 못했으며 현재는 아포피스처럼 광산 쟁탈전에서 광부로 그나마 보이고있다.

2.7. 적염의 하니엘


메타트론의 안배에 의해 변화와 심판의 위상으로 태어난 고룡.
원래 불을 다루는 레드 드래곤의 일족이었으나 메타트론의 의해 빛도 다룰 수 있게 된 특별한존재였다.
그런 그녀는 메타트론이 기근의 사도가 된 것을 확인하고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신의 편에 서는 것을 선택한다.
허나 안타깝게도 그녀의 선택은 메타트론을 전혀 기쁘게 하지 못했다.
그녀가 메타트론을 생각하는 것의 반만이라도 상황을 파악했더라면 어땠을까?

사용무기 - 활

기술명: 끓어오르는 적염의 폭풍 (분노 300)
3x3 범위 적에게 피해를 주고 방어력을감소시키며 한 턴간 유지되는 약점을 노출시키고 한 칸 뒤로 밀어내며, 적 전체 영웅에게 남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줍니다.
(체력 비례 피해를 몬스터의 경우 제한되어적용됩니다.)


2018년 4월 1일에 출시 된 불멸영웅. 아레나 유틸에 특화 된 영웅이지만 대부분의 유틸형 영웅이 그렇듯이 이 영웅도 상위권에서는 자주 보이는 편이 아니다. 그나마 기근의 메타트론 보다는 많이 보이지만 그게 그거(..)

기존 신화등급의 하니엘은 검투사라서 좋은 장비로 강화만 해주면 활영웅 치고 오래버텼지만, 적염은 십자열 분노감소+십자에 위치한 영웅x? 만큼 분노 회복이다. 당연히 물몸. 로얄러 중에서도 사용하는 사람은 있지만 대부분은 사용하지 않고있다.

2.8. 정화의 라파엘


"이 세상은 정화가 필요해"
그녀가 늘 그랬듯, 정의를 수호하는 화이트 드래곤은 끝까지 사악한 세력에 맞서 싸울것이라 인간들은 단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치유의 빛은 대지의 만물을 모두 파괴하고 있었다. 도대체 그녀가 말하던 정화란 무엇인가..
대지에 또 다른 의미의 "정화"의 바람이 불어 닥치고 있다.

사용무기 - 검

기술명 - 정화의 바람 (분노 200)
자신이 속한 십자열의 아군 공격력을 증가하고, 선택한 대상을 기준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방어를 감소시킵니다.
피해를 입은 모든 적은 다음턴에 기술 시전자의 공격력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신화기술 - 위압
전투 참여 후 4턴동안 적의 무기와 방어구 발동기술의 발동확률을 20%만큼 감소시킵니다.

밸로프 이관 이후에 처음 출시 된 불멸등급 영웅. 헌데 일러스트가 탁하게 나와 개판이고 기술 설명도 조금만 읽어봐도 눈치 챘겠지만 문법이 상당히 개판이다.. 해당 영웅 출시를 알린 공지조차 이전 넥슨gm의 공지글을 복붙해서 gm의 닉네임도 다르고, 공지가 6월15일에 올라왔는데 공지 본문 설명에는 6월 1일에 출시했다고 적어놨다.. 이게 뭔......

이와 별개로 영웅 자체의 성능은 상당히 좋다고 평가되고있다. 정확한 기술 설명은 자신이 위치한 십자열 공격력 20% 증가+ 해제 불가능한 징표 3x3범위로 박는것. 마클과 정라파가 같은 턴에 징표를 박는다면 이미 죽은거나 마찬가지라는 소리. 신화기술도 쏠쏠한지라 혼돈의 아포피스는 완전히 실직자 신세.



2018년 08월 30일 정기점검 이후에 전용유물이 출시되었다. 먼저 나왔던 영웅들의 순서는 뒷전이고 이 영웅부터 나왔다는건 기존 유저들의 심기를 건드리는것을 알텐데도 진행된듯. 유물효과는 "치명타 n%[3] 증가"라고 적혀있는데, 치명타 확률을 의미하는 것인지 치명타 데미지를 의미하는 것인지 제대로 적어두지도 않았다..

2.9. 성영 홍해아


성영대왕 홍해아는 철딱서니 없는 성격으로 사고가 끊이지 않는 현대판 "문제아"이다.
하지만 무예가 출중하며 화염산에서 수련한 결과 성염의 화염 (삼매진화)라는 비장의 술법까지 익혔다.

소문에 의하면 성영의 화염은 모든 것을 태워버릴수 있는 위험한 술법이다.

"문제아" + 훌륭한 무예실력 + 성영의 화염.. 정말 위험한 인물이다.

기술명 - 성영의 화염 (분노 200)
3x3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1턴동안 자신에게 피해를 막아주는 방어막을 생성하며 자신의 치명타 데미지를 증가시킵니다.
(방어막이 없어지면 치명타 테미지 증가 효과도 없어집니다.)


2018년 07월 26일에 출시 된 불멸영웅. 지금까지 진행 된 스토리와 아무런 연관성도 없이 출시되어 많은 유저들이 당황했다.

신화기술이 신창인데, 출시 직후에는 8렙 기준으로 무려 38%의 창영웅 치명타 데미지와 액티브 발동확률을 올려주었었다. 헌데 그 다음주 점검에 갑자기 18%로 너프되는 일이 발생하고 유저들이 반발했지만 밸로프는 듣지 않았다.

8월 16일 정기점검에 오류가 수정된다고 하여 혹시나 하는 기대가 있었으나 역시나로 고작 2% 올린 20%로 수정된상태.[4] 너프 후에는 거의 안쓰이는듯 하다.

2018년 08월 30일 정기점검 이후에 갑자기 신화기술의 효과가 20%에서 50%로 대폭 상승했다. 버그인지는 불명. 버그여도 오랫동안 안 고칠 밸로프기 때문에 의도가 아니더라도 큰 문제는 없는듯(..)

[1] 단, 밸로프로 서비스 이관 된 이후에 출시 된 태생신화 영웅인 아차이와 용잡이 탈레스도 신화의 정수로 확정구매가 불가능하다[2] 단, 몬스터에게 적용시 최대 1,000,000의 데미지만 줄 수 있다[3] 유물 등급에 따라 1.5%~31%[4] 참고로 신화영웅인 라파엘이 검성으로, 30%다. 처음으로 신화보다 못한 불멸이 나온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