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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걸전 시리즈/더미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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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삼국지 영걸전3. 삼국지 공명전4.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오다 노부나가전5. 삼국지 조조전
5.1. 이벤트 대사5.2. 정상적인 방법으로 볼 수 없는 대사5.3. 무장5.4. 병과
6. 관련 문서

1. 개요

영걸전 시리즈더미 데이터를 다루는 문서이다.

2. 삼국지 영걸전

본편에 등장하지 않는 손견, 정보, 마등, 한맹 등의 얼굴 그림이 존재한다. 상당수는 나중에 조조전에서 재활용된다.

그 이외 내용은 삼국지 영걸전 참조.

3. 삼국지 공명전

영걸전에서 아군이었던 이적, 간옹, 이명 등의 얼굴 그림이 존재하며 그 밖에도 사용하지 않는 더미 데이터들이 많이 존재한다. 한국 유통판 버전에서는 더미 데이터도 완벽하게 한글로 번역되어 있었고 대사집에서는 항복한 맹획이 촉나라와 동맹을 파기하고 위나라랑 동맹을 맺고 뒤에서 침략을 한다거나 하는 등의 사용 안 한 내용이 들어 있었다. 동영상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일기토 동영상이 존재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숨겨진 스테이지 또는 숨겨진 엔딩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을 받기도 했었지만 PC판으로는 더미 데이터로 남겨졌다. 이후 이식판인 플레이스테이션/세가 새턴판에서 등장.

4. 모리 모토나리 맹세의 세 화살오다 노부나가전

5. 삼국지 조조전

5.1. 이벤트 대사

사실모드 마지막 전투인 건업 침공전을 클리어하면 해당 전투에서 출진했던 생존 장수가 조조에게 축하 인사를 하는데 스토리상 죽는 관우도 축하 인사를 한다. 대사는 "조조님, 축하드립니다." 당초에는 사실모드에서도 관우가 합류할 계획이었던 걸로 보인다.

5.2. 정상적인 방법으로 볼 수 없는 대사

  • 영천 전투
    유비, 관우, 장비의 퇴각과 그 이후 대사가 따로 있는데, 이론상으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우군과 적군의 전력차가 너무 큰데다 강제 이벤트로 적들 전원이 혼란 상태에 걸리기 때문에 퇴각당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유비: 황건적 일당을 어떻게 해서든 저지하지 않으면 안되건만……. 지금의 나로서는 역부족인가…….

    관우: 이 이상은 무의미하다, 퇴각하겠다.

    장비: 으아악, 이, 이 장비님이 질 리가 없다! 뭔가 잘못되었다!

    우군이 퇴각하면 조조가 혼잣말을 하는 것으로 전투가 종료된다.
    좋다, 황건적도 이것으로 얌전해지겠지.

    (유비 현덕이라……. 의용군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강하군. 기억해 두지 않으면 안되겠어.)
  • 사수관 전투
    정상적인 플레이로 아군이 화웅과 접촉했을 경우 화웅이 무력을 자랑하고 이에 원소가 누구를 출전시킬지 고민하며 이어서 우리가 익히 아는 관우의 출전 대화가 나온다. 하지만 관우가 이미 퇴각한 상태에서 아군이 화웅과 접촉하면 원소의 대사가 나온 뒤 조조가 속으로 원소의 그릇이 모자라다고 평가한다.
  • 호로관 전투
    에디터를 사용해 아군을 포차계로 변경하면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퇴각이 불가능한 성내 무장을 퇴각시킬 수 있는데, 동탁을 퇴각시키면 성내 무장이 전부 퇴각하고 여포를 포함한 모든 적군이 혼란에 걸린다. 정상적으로 할 때 여포가 먼저 퇴각하고 병사들이 혼란에 걸린다. 이는 여포가 퇴각할 때 동탁이 같이 퇴각했기 때문.

    • 이유: 이런 안되겠군! 빨리 도망가지 않으면 안되겠군.

      번주: 주군을 잘못 만난 결과인가... 으윽.

      장제: 이, 이런... 으악![1]

      동탁: 이, 이놈, 동맹군. 이 굴욕은 반드시 갚겠다! 퇴각, 퇴각하라!
  • 가상 - 오장원 전투
    전투 시작 전에 등장하다가 사라지는 제갈량의 퇴각 대사가 더미로 남아있다.
    지하의 제단을 서두르지 않으면…….

5.3. 무장

정상적으로 진행할 때 다음 장수들의 열전을 읽어볼 수 없다. 전투에 등장하지 않거나(방통, 마등, 전풍), 더미 데이터로만(사마가, 기령, 고간) 남아있는 경우도 있으며, 전투에는 등장하나 아군의 턴이 오기 전에 사망(조앙)하는 경우도 있다.
  • 조앙: 자는 자수. 조조의 장남. 장수로부터 야습을 당했을 때 애마를 잃은 조조에게 자기 말을 내놓았다. 조조는 살았으나 자신은 끝가지 도망가지 못하고 전사했다.
  • 방통: 자는 사원. 별명은 봉추. 제갈양과 함께 유비의 군사를 역임했다. 위 공략의 총지휘를 맡아 제갈양에게 뒤지지 않는 군략으로 연승가도를 달리나 빗나간 화살에 허무하게 죽음을 맞았다.
  • 사마가: 얼굴이 붉고 눈이 푸른 만족왕. 유비의 복수전 이릉 싸움에도 호응해 오에 쳐들어갔다. 명장 감영을 화살로 쏴 죽이지만 육손의 계략으로 패퇴했다. 도망중 주태에게 죽었다.
  • 마등: 자는 수성. 서량의 맹장. 마초의 아버지. 후한의 명장인 마원의 후손. 헌제가 내린 밀명인 조조 주살과 연관하여 조조에게 발각되자 조조에게 살해당했다.
  • 기령: 원술 부하. 삼첨도의 명수. 유비군이 공격해왔을 때 명장 관우를 상대로 삽십합 대결했다. 후에 원술의 명령으로 유비를 공격하나 여포의 중재로 군사를 물렸다.
  • 전풍: 자는 원호. 원소의 참모. 뛰어난 군사의 자질을 갖고 있었으나, 강직하여 원소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관도 전투에서는 지구전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못한 채 투옥되었다.
  • 고간: 병주의 자사. 원소의 조카. 관도에서 패배한 원소를 구하려 출격했다. 후에 호관에서 반조조를 위해 거병했다. 이전, 악진 등 조조 휘하의 명장들을 상대로 선전하나 패했다.

허자장, 몽매, 공손찬, 유장, 유표, 양수, 서서 등은 '궯궭'처럼 글자가 깨져나오기 때문에 열전이 없다. 또 열전이 없는 장수들은 몽매를 제외하면 모든 능력치가 60으로 설정되어서 아마 처음부터 전장에 나올 일이 없는 NPC로 기획된 것으로 보이고, 열전이 있는 장수들은 능력치도 제대로 설정되어 있어서 원래 전장에 나오게 할 계획이었다가 취소된 걸로 보인다. 예외로 몽매는 열전이 없는 장수임에도 능력치가 제대로 설정되어 있다. 참고로 장수 열전은 삼국지 5와 동일하다. 일본어판에서는 이 깨진 글자들이 제대로 표기될까?

5.4. 병과

곰부대, 맹호대, 해적은 적 전용병과이지만 아군 버전 조형(붉은색)도 따로 존재한다. 물자대는 아예 등장 자체를 하지 않고, 선인은 이벤트로만 등장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 부대 정보를 알 수가 없다. 선인은 공격 모션이 제작되지 않아 파란 요술사로 변신하여 공격하는데, 적군 요술사의 그 파란색보다 더 진한 파란색으로 나타난다.

식량대, 물자대, 황제, 민중은 공격 능력이 없지만 몰우전을 장착하면 공격 범위가 고정되기에 공격 모션을 볼 수 있다. 식량대는 위에서 공격하면 물자대로 변신한다. 황소 가면이 변하는 걸 볼 수 있다. 황제와 민중은 주황색 적병으로 변신하는데, 이마저도 우군 적병의 그 주황색과 다르다. 오히려 더 밝은 색이다.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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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 둘은 대사만 보면 사망처리될 거 같지만 그냥 그대로 퇴각한다. 원래는 어차피 이 전투에만 나오는 장수이니 죽게하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이후 천도를 논의할 때 회의장 무관석에 앉아있을 장수가 필요해서 냅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