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8 16:35:14

열렙전사(열렙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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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화 열렙전사.jpg
나 열렙전사야. 내가 최강이라고.
꿈을 꾸는 동시에 게임을 할 수 있는 '앱' 루시드 어드벤처! 그 세계에서 나는... 최강이다.
내가 ㅡ 돌아왔다!![1]

1. 소개2. 작중 행적3. 강함
3.1. 랭킹 1위 시점3.2. 1부 시점3.3. 2부 시점
4. 개인특성5. 직업6. 스킬
6.1. 월광섬6.2. 절(節)6.3. 직업 스킬
6.3.1. 럭키코인
6.4. 마왕 스킬6.5. 히든 게이트
7. 사용 장비
7.1. 랭킹 1위 시절7.2. 1부7.3. 2부
7.3.1. 무기7.3.2. 마왕의 지옥불 세트
8. 명대사9. 여담10. 이긴 강자들

1. 소개

네이버 웹툰 열렙전사의 주인공, 본명은 공원호. 영어판 이름은 에단(Ethan Gong).
루시드 어드벤처라는 가상현실[2] 게임에서 랭킹 1위, 올 스텟 MAX의 최강의 자리에 있었지만, 의문의 여자의 기습으로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황금 장비들을 잃고 모든 스텟이 1이 되었다. 모든 것을 잃은 열렙전사는 현실 세계의 빚을 갚고 자신의 전성기로 되돌아가기 위하여 하트 히터의 다크, 소라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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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함

3.1. 랭킹 1위 시점

압도적인 1위이자 신에게 닿을 수도 있었던 세계관 최강의 플레이어

1위 시절의 모습이 잠깐잠깐 등장하며 '1위 시절의 열렙이었다면 어차피 다 이겨버릴 것'이라는 베스트 댓글이 심심하면 올라오는 등 작중 보여주는 공식적인 강함 외에도 독자들마저 의심의 여지 없는 최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작중 언급되는 바에 의하면 인간을 뛰어넘은 플레이어라고 한다. 오죽하면 제로가 1화에서 열렙전사를 죽인 이유가 "고작 플레이어가 신에 필적하는 힘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상황.[3]

작중 랭킹 1위의 강함을 기억하고 있는 지존검사는 악몽화한 뤼트 라 칸과 비슷한 존재가 10명, 20명이 달려들어도 이길 수 있는 존재는 열렙전사 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2부가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적들과 하이 랭커들이 등장하고 그들의 강함이 묘사될수록 그보다 훨씬 강한 열렙전사는 도대체 어느 정도냐며 그 위상이 나날이 오르고 있다. 2부에서 그나마 열렙전사보다 강하다고 할 만한 랭커는 오직 랭킹 1위는 스톤이 유일하고 이 조차 노버프 상태의 열렙전사를 넘어선거지 전력의 열렙전사를 넘어선 건지는 의문.

3.2. 1부 시점

한참 너프된 1부 후반 시점[4]에서 상위 랭커 수준의 플레이어이다.

1부 시점에서는 랭킹 1위였다가 방심 때문에 제로에게 치명타를 맞아 마비, 데미지를 무효화하는 장비들까지 해제당하고 좀비 드래곤에게 머리를 잘려 사망해 허무하게 모든 스탯과 레벨이 1로 되돌아갔으며 이후 앞의 경험들을 통해 다크, 소라와 함께 차근차근 성장함에 따라 하위 랭커와 합을 겨룰 정도까지 성장하게 됐다. 처음부터 완성형이자 성장형인 주인공인 셈. 1부가 끝났을 시점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랭킹 1위이자 최강의 플레이어라 불린다.[5]

스탯이 리셋되고 나서는 처음엔 슬라임급 몬스터에게도 쩔쩔매게 되지만 다크, 소라와 함께 성장 하면서 기가의 고위급들과도 겨룰 수 있는 실력까지 되찾게 된다. 근력 999 스탯과 스킬 '절', 거기다 과거에 쓰던 '기사단의 보검'까지 얻게 되면서 다시 상위권의 강자가 된다. 용의 시련 이후에는 '여의주의 기억' 아이템의 성능이 대폭 너프 되어 1위 시절 사용한 스킬을 몇 가지 밖에 사용할 수 없었지만 노네임과의 승부에서 호각을 이뤄내긴 했다. 물론 너무 사기적인 노네임의 스펙에 살짝 밀려 패배했다.

결승전을 치르기 전 새드스마일과의 계약을 어겨 사망해 다시 레벨과 스탯이 초기화됐지만 다크의 태엽 감기를 사용해 전성기의 힘을 일시적으로 되찾는데 성공한다.[6] 한정적인 시간이라고 해도 전율적인 힘을 보여줬는데 우선 마스터 마법사인 라이트를 딱밤 1대로 스턴을 걸어두거나[7] 스킬을 쓰지도 않고 10초 내로 라이트 외의 적 팀의 랭커 전원을 가볍게 리타이어 시킨다.[8] 마인화된 라이트의 공격조차 피하거나 손으로 가볍게 튕겨내면서 따끔하다며 여유를 부리고는 마인화된 라이트의 마법보다 뛰어난 마법을 시전한다. 마검 돌체로 열렙전사에게 걸려져 있는 마법 무효화 스킬를 없애고 '마도 - 파괴'로 쓰러뜨리려는 라이트의 전략도 압도적인 회복력에 저지된다. 이후에는 기본 마법 100개를 연속 사용하지만, 이게 전부 프로텍션이 걸려있어서 마인화한 상태에서도 마법 해제를 얼마 못해 전부 피격당한다.[9] 직후 라이트를 회복시켜주고는 다시 받아보라며 농락할 정도의 여유를 가졌으며, 폭주하여 악몽의 힘을 쓰는 라이트를 상대로 처음에는 조금 밀리는 감이 있었지만, 이도류를 이용한 스킬 '절'로 일격에 쓰러뜨린다.[10]

AE 및 2부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시스템 '루시드 볼'의 랭킹이 "인간의 한계에 도달한 유저 열렙전사의 무력"을 기준으로 했다는 것이 밝혀져 다시 한번 열렙전사가 얼마나 강했는지를 보여주었다. 다시 말해 루시드 볼의 테두리 내에 있는 플레이어라면 어느 누구도 열렙전사를 뛰어넘지 못했다는 것.[11][12]

능력치보다도 무서운, 열렙전사의 진정한 강점은 발군의 전투 센스와 다양한 스킬의 응용력, 그리고 게임에 대한 최고 수준의 이해도. 초반에 캐릭터가 초기화된 상태로도 자신보다 레벨 높은 상대로 마비검을 이용해 승리했으며, 기공사의 스킬로 헬파이어 6발을 상위 마법으로 합치는 등, 전성기의 깡스펙 자체도 어마어마하지만 자신이 가진 힘이 크든 작든 100%, 혹은 그 이상으로 발휘하는 모습을 보면 절대 능력치 하나로 1위에 오른 것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단적인 예로 푸우푸우가 열렙전사의 몸을 빼앗았을 당시 사용 가능한 스킬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쓰지 못해 월광섬과 헬파이어만 썼던 데 반해 열렙전사는 모든 스킬을 각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조합해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열렙전사보다 게임의 이해도가 높다고 언급된 것은 요피 하나밖에 없을 정도.

3.3. 2부 시점

다크: 콘스탄트의 버프가 사라진 뒤 버티는 것도 겨우...
소라: 아무리 공격들을 음식으로 전환해도...
지존검사: 모두가 능력을 동원해서 공격해도 소모되는 것은 우리뿐...
그야말로 무한한 힘...!
2부 102화
그가 정말로 마왕의 힘을 다루게 된 것이라면... 그런 존재에게 대항할 수 있는 것들, 태초의 두 용, 빛의 용과 악의 용, 그들밖에 없습니다.
2부 102화 하트히터
'''용의 눈으로 꿰뚫어 봐도 이해할 수 없는 녀석이다. 머릿속에 뭐가 있는 거냐, 인간. 다음 행동을 예상할 수 없어.
초월의 경지를 넘어선 변칙성.. 그것이 저 인간의 무서운 점이다..!!'''
2부 109화 악의 용
하트히터여. 약한 소린 정말 하고싶지 않지만... 우리 둘만으론 벅찰 것 같구나.
2부 111화 악의 용
스승님의 눈으로 본 당신은... 확실히 다른 존재가 되었다는게 느껴집니다.
2부 123화 하트히터

다크, 소라, 열렙전사와 전투를 벌일 때 Lv. 3이었는데도 비록 100% 상대는 아니었지만 울돌목의 버프를 받은 지존검사의 검을 주먹으로 상대했으며 빠른 스킬 시전 속도와 좋은 판단력을 보여줬다. 레벨 66이 된 뒤 한건호가 넘겨준 마왕의 지옥불 시리즈를 착용하자 지존검사는 열렙전사가 랭킹 1위 시절보다 강하다고 생각했다. 열렙전사가 날린 한 번의 절 만으로 여포, 울프, 초타가 사망하게 됐으며 지존검사의 절을 훨씬 능가하는 완벽에 가까운 절이라 표현했다.[13] 케이브가 개념 마법을 사용해 열렙전사를 조종하려고 하자 별거 아니란 듯 케이브를 죽이는 등 일부 개념 마법조차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왕자의 영혼과 악몽을 이용해서 만든 키메라가 된 열렙전사의 전투력은 그야말로 괴멸적. 장비도 없고 레벨 1 상태에서도 올스탯이다! 또한 악몽의 영향인지 스킬 포인트 1만으로도 수리 스킬을 마스터하는 등 많은 스킬을 배우고 있으며, 레벨 3에서는 악몽의 여왕이 된 노네임과도 비등한 싸움이 가능하다! 악몽도 악몽이지만 마왕의 능력으로 스킬들 일부가 강화되어 인챈트는 인챈트 -마검-으로, 오토 리플렉터는 폭군의 눈으로 업그레이드된다.

한건호에게 조종당하고 있는 지금은 악몽과 마왕의 힘, 아이템의 효과로 이미 랭킹 1위 스펙을 뛰어넘었지만 다행인 건 한건호에게 완벽히 조종당해 본래 인격이 잠들어 있고 그로 인해 활용도가 떨어진다. 단, 2부 108화에서 태초의 용들을 상대로 열렙전사를 조종할 수 없다고 생각한 한건호는 현실 공원호의 의식은 약에 절여 깨어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게임 내에서의 인격을 열렙전사가 막 깨어난 시점으로 되돌린다. 한건호의 생각이 반영되지 않게 되고 열렙전사의 최대 강점이었던 판단력과 이해도가 부활하게 됐으며 그걸 증명하듯 인격이 돌아오자마자 스킬을 분배해 '럭키코인 666 돈벼락' 스킬을 사용했다. 스탯을 강화한 상태에선 손쉽게 악의 용의 손목을 잘라냈으며 모든 힘을 개방한 스톤을 상대로는 식의 영혼을 덮어씌워 유저의 영역을 초월한 뒤 말 그대로 스톤을 가지고 놀다가 이겨버리는 등 세계관 최강자급의 강함을 보여줬다.

열렙전사가 본인의 기억을 온전히 되찾은 후에는 그야말로 신과 같은 능력을 가졌다. 좀비가 된 빛의 용과 스톤을 손쉽게 이기는가 하면 퍼펙트 큐어로 현실세계의 스톤을 회복시켜 혼수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준다. 이후 두 화만에 한건호를 쓰러뜨리고 흡수하며, 제로를 따라 현실세계로 넘어가 게임을 초월한 스케일(...)의 싸움을 벌인다.
  • 재생력
    재생력이 말도 안될 정도로 뛰어난데 대체 어떤 공격을 입혀야 죽는지 의문이다. 마왕의 재생력 덕분이라지만 지존검사의 절(節)에 베이거나 원(元)에 당해 사지가 분해되어 머리가 떨어졌는데도 신체가 복구됐다. 심지어 얻은 경험치를 사용하지 않고 모아두어 레벨 업을 보류할 수 있으며 작중 악의 용과 스톤의 공격으로 사지가 날아가자 레벨 업을 해 상처와 상태이상을 치료했다.

4. 개인특성

럭키맨

열렙전사의 개인특성은 절대적인 운, 도박같이 운이 따라줘야하는 일이나 위기의 상황이 생길 때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일이 일어나게 하는 패시브 스킬이다. 최초의 베타테스터 10명이나 처음부터 시작한 올드유저도 아닌 그가 빠른시간안에 상위랭커가 되고 랭킹1위가 될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 이 특성의 보정을 받았기 때문일듯.

작중 개인특성을 제대로 보여준 건 거울정령과의 내기와 리고스와의 전투다. 그리고 그 사기성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는데, 주사위 3개를 던져 3개 모두 같은면이 5번 연속으로 나오게 하거나 치명상을 입을수도 있는 공격을 실수로 발이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역으로 반격을 하게되는 미친 짓거리들이 가능하다.

어느정도 레벨업을 하고 특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개방하는것이 개인특성인지라 운스탯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발동될거라 추측된다. 그 예시로 다크의 전직퀘스트를 도와줬을 때 쿠바바의 성검이 나오기 전까진 계속 구린 검들만 나왔다.

이 스킬이 있으니 당연히 랭킹1위를 먹었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작중 개인특성이 발동된건 절체절명의 상황들 뿐이었는데 "절대적"이라고 말하기엔 발동전까지 한참동안 굴러야하는 점이 여러모로 불편하다. 그리고 시스템이 개입하지 못하는 상황에선 절대적인 운도 발동되지 않는 것 같다. 1화에서 제로의 종말의 검에 찔려서 마비걸렸을 때도 기적적으로 마비가 풀려 살아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열렙전사 본인도 자신의 개인특성보다 훨씬 더 사기인 특성들이 많다고 말한것으로 보아 랭킹1위를 찍은 원동력은 순수한 개인특성의 능력이 아닌 열렙전사의 특성 활용방법으로 추측된다.

최근의 다양한 추측 중 하나였던 후에 더 큰 운으로 이어진다라는 말이 실현이 되었다.
167화에서 악몽+마인화 상태의 라이트를 바르기 위해 사용한 '절'과 '용자의 보검'을 쓰기 위한 조건인 "칭호 : 용자"를 얻게 된 이유는 작품 초로 돌아가봐도 제로에게 당한 후 모두 이뤄낸 것이다. 즉 개인특성의 효과로 현재 신의 스킬인 절과 용자의 칭호라는 더 큰 행운을 얻었다는 점에서 개인특성 자체가 상당히 사기적이라고 봐도 무난할 정도.
물론 본인의 의지와 지능이 받춰줬기에 가능한 일이다.

모티브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인 '떴다! 럭키맨'이다.

1부때 열렙전사는 22화때 더블 클래스로 소개되어 기존직에 또다른 직업을 얻는 2티어 개인특성으로 소개된다.
94화때 직업형 개인특성으로 도박사가 나와 도박사가 직업형 개인특성으로 알려지지만 결국 작가의 설정오류인지 그냥 직업으로 나오고 개인특성은 럭키맨으로 바뀌었다.
럭키맨으로 고정되기 전에 도박사와 관련된 스킬을 소개하는 화에서는 전부 "그놈에 개인특성"이라고 자주 언급되었다.
그런데 ae4편에서 초보시절때부터 럭키맨을 가져서 스킬형인지에 대한 의문도 제시됨

5. 직업

도박사

시스템에서 정식으로 밝혀진 적은 없으나 열렙전사의 속을 들여다본 거울의 정령이 언급했다. 재산이나 목숨밖에 걸지 못하는 PK에서 스탯을 보상으로 걸 수 있게 해주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스탯이나 스킬을 빌려오고 쓸 수 있게 해주거나, 스킬의 데미지를 랜덤운에 따르면 맥뎀을 띄울 수 있는 등 어느정도 초월성이 있다. 모든 RPG게임이 그렇듯 캐릭터를 특정한 능력치에 특화시키는 게 보통인데, 이 초월성 덕분에 PK를 거듭하면서 게임에서 유일하게 모든 스탯을 MAX로 찍은 플레이어가 된걸로 추측된다.

죽으면 모든 스탯이 1이 되는 페널티도 이 직업의 특성으로 보인다. 현실에서의 도박사의 특성인 한방에 올인했다가 실패하면 인생 종치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작중 열렙전사가 "아마 내 전직퀘스트는 나 말고는 깬 사람이 없을걸?"이라 언급한걸로 봐선 전직하는 퀘스트의 난이도도 상당하기 때문에 현재 게임상에서 도박사의 직업을 가진 플레이어는 열렙전사 뿐인줄 알았으나....[14]

그래도 이런 디메리트에 비해 올스탯 MAX가 가져다 주는 이점은 꽤 유혹적이다. 성장효율은 바닥을 치는 대신 잘만하면 전무후무한 최강의 캐릭터를 만들수도 있는것이다. 이 사기성이 이해가 잘 안된다면 힘과 방어력 몰빵한 전사인 주제에 도적만큼 빠르고 마법도 써대며 사격/투척계열 무기는 백발백중인데 기껏 날린 공격은 전부 빗나가고 어찌어찌 공격을 맞춰도 방어력도 무지막지하게 높으면서 힐링스킬도 가지고 있고 기본 재생력도 장난아니다. 그런 주제에 저쪽 공격은 휘두르는 족족 명중에 치명타가 뜨는 괴랄한 캐릭터를 떠올려보라. 실제로 1화에서 플레이어들이 떼거지로 공격해도 전부 Miss가 뜨고 검든 주제에 위저드의 스킬인 헬 파이어로 역관광시킨다.[15]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그림의 떡이다. 올스탯을 전부 찍었다 해도 한번의 실수로 죽으면 전부 1이 돼서 쪼렙보다 못하는 신세가 된다. 안죽으려면 그만큼 더욱 좋은 장비들을 얻어야하기 때문에 하트히터에게 사채까지 빌리는 무리를 하면서 1화에 본 황금장비들을 맞춘것이다.

그러나 아래에 후술할 열렙전사의 개인특성이 이 직업특성을 보조해준 것과 열렙전사 개인의 판단이나 여러 요소들 덕분에 올스텟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6. 스킬

  • 헬파이어
    열렙전사의 주력기 중 하나. 위저드의 상위 화염 마법으로 1화 때 열렙전사를 습격한 무리들에게 처음 선보였다. 손에 불꽃을 집중시킨 뒤 발사해 넓은 범위를 불태우는 등의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줬다.[16]
    • 데빌스 익스플로전
      여섯 개의 헬 파이어를 마법자석으로 끌어모아 발동시킨 초고위마법으로 사용시 거대한 폭발과 함께 해골 모양의 화염 구름이 생긴다. 개념마법- 산타마리아를 사용할 수 있어 열렙전사가 상위랭커급으로 판단했던 노네임도 쓰러트렸을 거라 판단했을 정도로 강한 스킬이다.
  • 극한의 생존본능
    패시브 스킬로 상대의 강함을 시각적으로 알 수 있는 스킬. 열렙전사가 이 스킬을 배웠다는 말을 없었지만 작중 소라와 다크의 수련을 위해 이 스킬을 담은 스킬석을 준 걸 보면 열렙전사가 이 스킬을 배우지 않았다는 건 말이 안된다. 작중 초반에도 한건수의 강함을 오라의 형태로 느낀 걸 보면 확실히 열렙전사도 이 스킬을 배운 듯하다.
  • 마나 토스
    자신의 마력을 대상에게 넘겨주는 스킬로 작중 타락한 풀의 정령이 골렘을 소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했다.
  • 마법 면역
    말 그대로 마법에 면역을 갖는 스킬로 마법사 전용 하드 카운터 스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작중 라이트의 마법을 무력화시킬 정도의 효과를 보였으며 명중시 대상의 모든 마법을 무효화 시키는 마검 돌체에 스쳐 마법 면역 스킬이 정지됐지만 그 뒤는...(초고속재생&부여효과 복구)
  • 마법 보호막
    외부의 공격을 방어하는 스킬. 작중 콘스탄트가 목숨을 바쳐 건 디버프를 간단히 날려버리고 보호막을 빠르게 복구시켰다.
  • 마법 자석
    작은 규모의 발사체를 묶어 큰 기술로 만드는 기공사의 스킬로 열렙전사의 경우엔 무작위로 흩뿌린 대형마법도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걸 이용해 아무렇게나 발사한 여섯 개의 헬 파이어를 한데 모아 데빌스 익스플로전이라는 스킬로 만들었다.
  • 마법 차단(가칭)
    다중의 마법 차단 스킬을 겹겹으로 씌워 웬만한 마법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 마법 해제 방지 트랩
    마법 해제를 방지시키는 마법으로 100연발 마법을 사용했을 때 걸어뒀으며 마인 상태인 라이트가 단 여섯개 밖에 해제하지 못했으며 라이트가 해제하는 속도보다 마법의 속도가 더 빨라 결국 전부 해제하지 못하고 공격당했다.
  • 배쉬
    검사의 스킬로 검격 시 스킬 보정이 붙어 마나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 번개
    수증기가 둘러싼 상태에서 번개 펀치를 사용해 인위적으로 만든 가짜 번개. 스킬 콤보에 해당하며 콤보 성공 시 검을 휘두름과 동시에 거대한 낙뢰가 대상을 향해 떨어진다.
  • 번개 펀치
    정확한 스킬명은 불명. 지존검사의 약점을 듣고 난 후 타 플레이어에게 빼앗은 스킬로 주먹에 번개를 두른 후 공격한다.
  • 베리어
    상대의 공격을 막는 막을 펼치는 스킬로 베리어 하나당 1000의 스킬 데미지를 버틴다.
  • 분신
    자신의 몸을 스스로 불태울 때의 분신이며 사용시 자신 주변으로 불꽃을 감싸 피해를 입힌다. 리고스로 부터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기 위해 사용했다.
  • 석화
    2부 104화에서 사용했다는 것이 언급됐으며 당시 상대와 자신을 포함해 번개 스킬을 사용했을 때 면역을 갖추기 위해 자기 자신에게 사용했다.
  • 스위치
    자신의 위치를 바꾸는 스킬로 작중 여포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사용했다.
  • 스킬 강제 사용
    상대의 스킬을 강제로 사용하게 하는 스킬.
  • 슬로우 에이리어
    디버프 계열 스킬로 상대의 속도를 느리게 만든다. 한쪽에 집중시키면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보다 속도를 더 늦출 수 있다.
  • 아쿠아 임팩트
    손에 물을 집중시킨 뒤 전방을 향해 넓은 범위를 뒤덮는다. 작중 과거 자라 길드의 해체를 막기 위한 지존검사와의 PK 중 그를 젖게 하기 위해 사용했다.
  • 열렙전사 박치기
    스킬인지는 불명. 그냥 압도적인 스탯으로 박치기를 하는 것으로 만약 스킬이라면 박치기 할 때 어느 정도의 스킬 보정이 붙을 듯하다. 이걸로 리고스의 검을 산산조각 낸 것 뿐만 아니라 산 세개를 뚫고 날려보내기도 했다.
  • 염호
    불꽃의 호랑이를 소환하는 스킬로 김도사의 불호랑이를 한자로 한 이름인 걸 보면 도사 관련 스킬로 추정된다.
  • 영웅의 육체
    힘스탯 999부터 사용 가능한 스킬로 몸의 한계를 돌파한다.
  • 오토 리플렉터
    자신을 감지할 때 자동적으로 발동되는 스킬로 상대의 스킬을 반사한다. 작중 랭킹 1위로 돌아간 뒤 라이트의 마인의 눈을 차단했는데 이 스킬이 아이템에 내재되어 있는 스킬인지는 불명. 라이트의 마인의 눈은 모든 마법을 읽는 패시브 스킬로 그런 스킬도 간단하게 차단해 반사하는 걸 보면 랭킹 1위였을 시절 열렙전사의 기본 성능도 매우 뛰어나다는 걸 잠재적으로 보여줬다. 단, 무적은 아닌 게 회피불가 스킬에 적중시 발동이 실패한다.
  • 퍼펙트 큐어
    작중 등장한 최고의 힐링기. 효과는 대상의 HP/MP를 모두 회복시킨다. 오래 버텨주길 바라는 라이트에게 사용해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켰다.
  • 폭풍찢기
    럭키코인을 이용해 지력을 올린 뒤 사용했으며 공기의 날을 이용해 주변을 베어버리는 스킬로 추정된다.
  • 헬 익스 플로젼
    상위 화염 마법으로 자신의 몸 주변으로 부터 일정 범위를 폭발시켜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리고스의 눈폭풍으로 인해 몸이 얼어가자 리고스의 접근을 저지하는 것과 동시에 얼어가는 육체를 녹이는데에도 사용했다.
  • 회오리 돌려깎기
    상대의 주변을 돌며 베어버리는 스킬.
  • 100겹 보호막
    공격을 막는 베리어를 100겹으로 겹쳐 사용하는 것으로 신의 힘이 담긴 경기장을 부술 정도의 위력인 라이트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사용했다.
  • 100연발 마법
    100개의 마법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마인 상태의 라이트에게 사용해 마법으로 찍어 눌렀다.[17]

6.1. 월광섬

검사 스킬로 1화 때 열렙전사를 습격한 무리들에게 처음 보여줬다. 검에 힘을 집중시킨 뒤 베어버리는 스킬로 1위 시절 매복한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이 스킬 한 번으로 쓸어버리기도 했다. 63에서 밝혀진 바로는 절(節)이란 스킬을 베낀 아류 스킬이라는 게 밝혀졌으며 절을 사용한 소설가는 정말 누가 베낀 건지는 모르지만 정말 형편없이 베꼈다고 비평했다. 전수가 불가능한 스킬이지만 열렙전사는 지존검사로 부터 승리하고 뺏어갔다고. 하지만 소라는 직접 지존검사에게 찾아가 스킬을 배운 걸 보면 설정 오류거나 지존검사의 한에서는 전수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8]
  • 월광섬 - 토네이도
    월광섬의 베리에이션으로 한 손에 들고 있던 검을 다른 손으로 옮겨 잡은 뒤 마력을 실어 회전하면서 연속으로 월광섬을 사용한다.
  • 월광질풍참
    월광섬의 복합 스킬로 연계 스킬로 추정되며 넓은 범위의 나선형 검기를 흩뿌리는 모습을 보였다. 작중 김도사의 요괴들을 베어버리는데 사용했다.
  • 검무의 파도
    대량의 월광섬을 사용해 전방에 검격을 날리는 스킬.

6.2. 절(節)

마지막은 초필살- 귀염둥이들의 콜라보-! 그리고- 겁나 개쩌는 개간지 스킬로- 끝내주마!!!!!!!
악몽화한 라이트와의 최종 결전 당시 최후의 일격 직전

월광섬의 원본이 되는 스킬로 창세신 한건제의 분신 한작가의 스킬이었지만 열렙전사에게 퀘스트의 보상으로 스킬의 사용법을 알려줬다. 신들이 사용하는 스킬을 포함해도 거의 최상급의 이펙트를 보여주는 스킬로 사용법을 익혀도 ↑↓+(베기 중 취소)+↑→↘↑↓라는 복잡한 커맨드 때문에 사용하기 까다로우며 심지어 이마저도 당시 열렙전사의 지력이 딸려 일부의 커맨드만 이해한 것이어서 미완성 스킬인 절(切)만을 쓸 수 있었다. 158화에서 노네임과 싸울 때 남은 럭키코인 버프를 모두 지력에 투자하여 겨우 처음 사용했다. 그 여파로 스킬의 위력을 아이템이 버티지 못해 기사단의 보검이 파괴되는 비범한 모습을 보였다.[19] 167화에서 태엽감기로 인해 랭킹 1위로 돌아간 열렙전사가 스킬을 발동했을 때의 위력은 절대적.[20] 사족으로 열렙전사의 말에 따르면 맨손으로 쓰는 것보다 칼을 들고 쓰는 게 더 손맛이 좋다고.
  • 절(切)
    와 ㅋㅋㅋ이거 존나 쎄네 진짴ㅋㅋㅋㅋ

    한작가에게 배운 스킬 절(節)의 불완전 카피 스킬. 럭키코인 두 개를 사용해 지력에 올빵한 후 처음 선보였으며 아직 커맨드를 전부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사용했으나 악몽의 힘 일부를 사용한 여포를 간단하게 두 동강 내버렸다. 94화에서 대파머리와 싸울 때의 모습을 보면 굳이 검 같은 무기가 없어도 맨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6.3. 직업 스킬

  • 내기
    도박사의 스킬로 묘사를 보면 스킬이라고 따로 명시되어 있는 듯하다. 열렙전사는 이 스킬에서 어마어마한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그 예로 열렙전사는 이 스킬을 이용해 다른 플레이어의 스탯이나 스킬을 빼앗았으며 작중에서도 강해질 때 이 스킬을 이용해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확한 설명은 상호간 정한 룰로 게임을 한 후 승리하는 자에게는 보상을 패배하는 자에게는 댓가를 지불시키는 심플한 스킬로 열렙전사의 엄청난 운 스탯과 스킬의 조합은 초보 시절의 배를 불려줬으며 상대가 돈이 없으면 아이템을 취했고 아이템이 없다면 상대의 스킬을 받기도 했다. 내기 스킬이 max가 될 경우 상대의 고유 아이템이나 스탯까지 얻어오는 게 가능해졌으며 이렇게 내기를 통해 적을 먹으며 강해진 열렙전사가 어느새 랭커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고 한다.
  • 럭키 펀치
    열렙전사의 궁극기로 럭키맨 조건 충족시 사용할 수 있다. 럭키맨의 조건이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최소 상대의 공격을 운 좋게 피한다, 상대를 운 좋게 공격한다는 해당되는 듯하다. 사용시 자신의 머리 위로 코인 슬롯 형상이 떠오르며 이 상태에서 날린 평범한 펀치는 99999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 룰러(중재자)
    열렙전사의 개인특성으로 소환한 심판의 소환수. 게임 전에 명시한 룰을 지키도록 엄격하게 감시한다. 녹색빛의 몸에 외눈이며 망치를 들고있는데 만약 규칙을 어기면 들고 있는 망치로 손모가지를 분질러 버린다. 작중 그림자의 정령이 스킬을 사용해 기억을 조작하려 하자 손목만 계속 내리찍어 공격했다.
    • 규칙 위반 감지
      그림자의 정령이 스킬을 사용해 룰러와 열렙전사의 기억을 조작하려 하자 자동적으로 규칙을 위반했다는 걸 감지했다.
    • 반칙 제제(공평의 해머)
      규칙을 어긴 대상의 손목을 들고 있는 망치로 뭉개버리는 것으로 작중 내기 도중 기억을 조작하려던 그림자의 정령이 이걸로 손목이 뭉개졌다.
  • 배팅
    13화의 스킬 목록에 있던 스킬로 레벨이 부족해 사용 불가 문구가 적혀 있었다. 고블린의 슬롯머신과 같은 아이템에 럭키코인을 배팅하여 JACKPOT이 터지면 럭키코인이 쏟아진다.
  • 비기너즈 럭
    패시브 스킬로 정확한 효과는 불명. 이름을 보아하니 저렙일 때 발동되는 운 버프인듯 하다.
  • 빌려주기
    빌리기와는 반대로 자신의 스탯을 타 플레이어에게 빌려주는 스킬로 121화에서 가챠를 사용하려는 다크에게 운 스탯을 빌려줬다. 빌린 후 이자까지 더해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지는 불명.
  • 빌리기
    대상의 스탯과 스킬을 빌리는 스킬로 빌리는 상대의 동의하에 빌리거나 물건의 양도로 상대 모르게 빌릴 수 있다. 스킬 사용후 채무관계 상태가 되며 작중 소라의 스탯과 다크의 해골 소환, 택의 정의구현 CRUSH 등의 스킬들을 빌렸다. 추가로 빌린 상대방에게 이자까지 붙여 다시 돌려줘야 하며 얻은 보상을 대상으로 갚는 것인지 돌려 줄 때 꼭 이자를 붙여 돌려줘야 하는지 까지는 불명이다.
  • 올 - 인
    열렙전사의 궁극기 중 하나. 남아있는 럭키 코인을 전부 사용해 평소 사용하는 럭키 코인의 버프보다 더 큰 버프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코인 세 개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올 - 인을 통해 발동하는 코인의 버프가 더 효과적이다.

6.3.1. 럭키코인

액티브 스킬로 레벨 30에 해방된다. 코인을 굴려 앞이 나오면 무작위 버프를 주고 뒷면이 나오면 리스크를 준다.[21] 18화 때 뒷면이 나온 뒤 공격받았을 때 이빨이 아닌 칼로 공격받았다면 치명타를 맞았을 것이라거나 62화 때는 적 몬스터들이 강력해진 걸 보면 리스크는 본인의 스탯이 떨어지는 게 아닌 상대의 스탯을 올려주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양도해 타인에게 버프를 걸 수도 있으며 작중 다크의 태엽감기 스킬을 발동시키기 위해 다크에게 넘겨준 뒤 스킬 발동률을 100%로 만들었다. 럭키코인을 아이템화 시켜 타인에게 넘길 수 있는데 소라에게 선물용으로 럭키코인을 아이템화시켜 넘겨줬던 일이 있다. 럭키 코인을 동시에 쓸 경우 평상시에 사용할 때보다 더 큰 버프를 얻을 수 있으며 대신 효과도 코인의 수에 비례해 줄어든다. 고블린의 슬롯머신이라는 아이템에 럭키 코인을 베팅한 후 JACKPOT(777)이 발동되면 머신에서 럭키코인이 쏟아지는데 작중 152화에서 비장의 무기로 사용해 도사 팀에게 대항했다. 155화에서 럭키코인에 대한 자세한 스킬 설명이 나왔는데 럭키코인은 동전의 앞뒤를 맞춰 각종 버프를 획득할 수 있는 도박사의 스킬로 이 스킬은 원래 앞이냐 뒤냐 50%의 발동 확률을 가지고 있는 스킬이지만 열렙전사의 개인특성으로 인해 사용 시 성공 확률이 99% 이상이 되어 거의 확정 발동에 가까운 확률이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동전을 하나만 사용했을 때의 경우이고 연속으로 럭키코인을 사용할 경우 열렙전사의 운의 개입이 크게 줄어들어 엄청난 리스크를 동반하게 된다. 작중 악몽의 힘을 정제한 노네임과 싸우기 위해 30개나 되는 럭키 코인을 올 - 인해 열렙전사의 기본 스탯(힘, 지력, 민첩, 손재주, 운)이 999가 되었다.
  • 골든 럭키 코인
    럭키 코인의 상위 스킬로 보이며 사용시 리스크 없이 스킬을 빌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빌릴 수 있는 제한은 불명이지만 작중 리고스와의 전투 중 사용해 초코비비의 순간이동, 라임의 치유의 물방울, 한건수의 성광 총 세 가지의 스킬을 빌려 사용했다. 본인이 보지 않은 스킬도 빌릴 수 있는건지는 불명이며 팀원 뿐만 아니라 적대 관계의 플레이어, 타인의 스킬을 허가 없이 빌려 사용할 수 있다. 55화 때 골든 럭키 코인이 아닌 그냥 럭키 코인을 사용해 세 가지 스킬을 빌렸으며 설정오류인지 두 번째로 사용한 워터 니들이 요피랜드의 물 속성 마법사에게 따낸 스킬이라고 했다. 이걸 보면 서로 내기를 통해 스킬을 빌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리고스와 제로와의 싸움을 보면 그런 내기 없이 직접 본 스킬들을 자유롭게 사용했다.[22]

6.4. 마왕 스킬

  • 마왕격
    검을 휘둘러 거대한 일격을 날리는 스킬. 작중 열렙전사는 멸망의 불꽃을 부여해 사용했다.
  • 멸망의 불꽃
    작중 열렙전사는 마왕격에 멸망의 불꽃을 부여해 사용했다.
  • 마왕 열렙전사의 행운의 동전
    앞 뒷면을 맞추면 원하는 효과 하나를 부여할 수 있다. 대상을 지정할 수 있으며 작중 지존검사의 울독목을 사용했다.
    • 마계의 재해 - 번개
      럭키코인 돈벼락 스킬과 스톤이 증발시킨 울돌목의 수증기를 이용해 사용한 스킬로 거대한 검은 번개를 떨어트려 공격한다. 번개에 노출된 대상이 멀쩡해도 수치상으로 표시되지 않는 전격계 디버프에 걸려 움직임이 미묘하게 늦어진다.
  • 럭키코인 666 돈벼락
    태초의 용들과 스톤과 대치했을 때 사용한 스킬로 사용하고 나면 주위에 수많은 럭키코인이 떠다니며 효과는 불명이지만 다수의 럭키코인을 한꺼번에 사용했기에 폭발적인 스탯 증가를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허공에 떠있는 럭키코인 또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강탈
    타인의 무기를 뺏어 사용할 수 있다. 악몽과 마왕의 영향 때문인지 열렙전사는 빛의 용의 무기까지 빼앗아 사용했다.

6.5. 히든 게이트

일정 부분이 깨진 검은 스킬창으로 사용시 한 쪽 눈 주변의 색들이 반전되며 검은빛을 띈다. 히든 게이트를 열고 사용한 럭키 코인의 효과가 평소 스탯에서 77배로 늘어날 정도로 압도적인 효과를 보여줬으며 오래 유지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사용하면 즉시 제제를 받는 버그라고 하며 이 때문에 요피랜드로 돌아간 열렙전사는 버그의 사용으로 인해 경비병이 쫓아와 도망쳤으며 얻은 죄를 사라지게 해준다는 속죄의 동굴을 깨는 것으로 제제를 피할 수 있었다.
  • 다크 코인
    황금 동전이 아닌 검은 동전을 굴리는 스킬로 사용시 악몽에 완전히 잠식되는 게 아닌 50% 정도의 악몽화가 진행된다. 히든 게이트를 열고 사용한 럭키 코인이 이것인 듯하며 사용하면 스탯이 미칠듯이 상승한다.

7. 사용 장비

7.1. 랭킹 1위 시절

랭킹 1위 시절에 착용했던 장비들로 1화 당시 제로에게 전부 빼앗겼다. 다크 일행과의 여행 도중 악몽세력으로부터 '기사단의 보검: 일곱 개의 진실'과 '화룡의 금빛 플레이트 부츠', 그리고 '화룡의 금빛 플레이트 건틀릿'(추정)을 되찾았으나 악몽에 침식된 상태였고 특히 나중에 하트히터에게 받은 '여의주의 기억'의 경우 심각하게 침식되어 착용이 불가능할 정도였으나 하트히터가 드래곤의 비늘로 일부 수리에 성공해 마침내 전체 장비의 반절을 되찾는다. 그러나 노네임과의 전투 중 여의주의 기억을 이용, 완전한 절을 쓴 반동을 악몽에 침식된 장비들이 버티지 못하면서 모두 부서져버렸다.

이후 다크의 태엽감기로 1위 시절로 돌아가면서 일시적으로 모든 장비와 스탯을 되찾고 기가의 부사장이자 추정 랭킹 3위의 강자인 한건수를 말 그대로 가지고 놀며 한건수를 도발, 이에 이성을 잃고 악몽화까지 사용한 한건수가 온갖 버그 효과에 악몽 스킬들을 사용해 열렙전사의 방어구를 전부 파괴하는 등[23] 몰아붙이나 결국 기사단의 보검+용자의 대검을 사용한 더블 절로 완전히 승리한다.
전신의 방어구와 검까지 합쳐 세트 효과를 지니는데 3피스 세트 효과는 상대의 레벨과 클래스를 볼 수 있는 것이고 전체 착용 효과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풀템 장착시 장비 별로 구분되지 않는 부가 효과는 '오토 리플렉터'(마법 자동반사), '마법 무효화', '자가수리'(부여마법 포함) 등이 있다. 실로 사기적인 효과이나 올스탯인 열렙이 아니라면 사용조차 하지 못하는, 말그대로 열렙을 위한 전용 방어구.

1위 시절 장비들을 제로에게 빼앗긴 이후 되찾고나서도 악몽에 침식되어 완전하지 않은 상태였던 데다 무투 대회에서 노네임과의 결전으로 완전히 부서져버려 많은 독자들이 아쉬워 했는데, 2부에서 마스터 대장장이인 헤파이가 다크랜드에 협력하게 되면서 황금갑옷과 기사단의 보검을 복구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독자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졌다.
  • 기사단의 보검 - 일곱 개의 진실
    열렙전사의 주무기로 검신이 거의 사람 몸통만한 크기의 대검이다. 열렙전사가 매우 아끼는 무기인 듯하며 그만큼 검 자체의 위력이 뛰어나다. 제로에게 빼앗겼으나 49화에서 되찾았으며 검과의 계약은 파기되지 않아 힘 스탯만 된다면 검을 쓸 수 있다고 말했다.[24] 이 검은 열렙전사가 랭킹 1위를 찍기 전인 랭킹 3위 때도 주무기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위 시절 착용한 장비들과 세트라서 모두 착용 시 세트 효과도 있지만 세트 효과의 발동 조건이 올스텟이다. 열렙전사가 부르는 별칭은 귀염둥이.
  • 여의주의 기억
    전 서버에 단 하나 뿐인 황금 갑옷의 머리 부분 보호구. 1화에서 열렙전사를 쓰러트린 제로에게 빼앗겼다. 착용효과는 '지능 +999'와 '커맨드없이 마법 사용'이며 열렙전사의 말로는 이것만 있다면 쪼렙전사도 1위 시절의 대부분의 스킬을 쓸 수 있다고 할 정도로 강력한 아이템이다. 열렙전사가 부르는 별칭은 기사단의 보검과 마찬가지로 귀염둥이.
  • 화룡의 금빛 플레이트 건틀릿
    전 서버에 단 하나 뿐인 황금갑옷의 건틀릿. 1화에서 제로에게 빼앗겼다. 기능은 '모든 능력치 +50'이며 기사단의 보검과 함께 사용하면 공격력이 3배가 되는 세트 효과를 지니고 있다.
  • 화룡의 금빛 플레이트 슈트
    전 서버에 단 하나뿐인 황금갑옷의 상하의. 1화 당시 열렙전사를 쓰러뜨린 제로가 가져갔다. 제로가 열렙전사의 아이템을 가져갈 당시 갑옷 때문에 데미지가 안 들어간다고 한 것을 보면 데미지 무효화 효과가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어깨가 상당히 넓어 보이게 만들어 1위 시절의 열렙전사가 현재에 비해 멋있어 보이게 만드는 원인중 하나.
  • 세번째 왕의 보석 허리띠
    전 서버에 단 하나 뿐인 황금 갑옷의 허리띠. 1화에서 제로에게 빼앗겼다. 허리 부분에 있는 붉은 구체가 달린 장식이 해당 아이템으로 보인다. 무슨 기능이 있는지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
  • 화룡의 금빛 플레이트 부츠
    전 서버에 단 하나 뿐인 황금 갑옷의 부츠. 1화에서 제로에게 빼앗겼다. 기능은 '이동속도 2배'이며 '파괴불가'와 '3단 점프 가능'속성이 붙어 있다. 101화에서 '파괴불가' 속성을 이용, 엘프궁수 '쿄'의 공격 중 미처 다 피할 수 없는 공격들을 부츠를 들어올려 막아내는 응용을 보여주었다. 열렙전사가 부르는 별칭은 귀요미. 여담으로 하이힐마냥 굽이 달려있어 전성기 시절의 열렙전사가 현재에 비해 멋있어 보이게 만드는 원인중 하나.
  • +16 용자의 보검
    강화를 16씩이나 한 열렙전사의 보조 무기로(하지만 1위인 당시 용자의 칭호를 얻지 못해 이도류를 쓰지 못했다.) 1화 당시 제로에게 빼앗겼다. 기가 부사장 한건수와의 결전 중 마지막에 완전한 절을 사용할 때 기사단의 보검 외에도 보석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검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정황상 이것이 바로 용자의 보검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하트히터가 다크 일행에게 용사 전용 장비를 나누어줄 때 열렙전사가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런 모습과 쓰지도 못했던 용자의 보검을 16강까지 강화해서 가지고 있는 것을 볼 때 열렙전사는 용자에 대해 로망이 있는 듯하다.

7.2. 1부

  • 마비검
    100번째 공격을 맞으면 붉은 이펙트의 마비 효과와 강적도 무력화하는 치명타가 들어가는 단검. 아이템 설명을 보면 공격력이 1이고 히든 스킬이 인챈트 되어 있다고 적혀있다. 마스터 대장장이의 실패작, 즉 제로가 신을 죽이기 위해 만든 아이템들 중하나다. 현재 케인츠가 열렙전사의 것을 훔쳐 가지고 있다가 정지먹어서 수중에 없다. 갈수록 상위 랭커들이 무지막지하게 강한모습을 보여줘서 사기효과라고 평가가 오르고있다
  • 랜덤 소드
    대파머리를 쓰러뜨린 후에 얻은 경험치로 쓸 수 있게 된 아이템으로 본인의 창고에서 꺼내 온 듯 하다. 쿨타임은 10분으로, 검집에서 뽑을 때마다 세계에 존재하는 어떤 검 중 하나로 변한다. 뽑을 때마다 별의별 검이 다 나온다. 아래에 랜덤소드에서 나온 무기들을 서술했다.
    • 금 간 롱소드: 흑마법사 던전 2층의 보고르와의 싸움에서 뽑았다. 게임에서 흔히나오는 롱소드의 하위버전. 쪼렙 때 줘도 안 쓸 듯한 생김새에 공격력도 형편없어 바로 꽝이라고 외쳤다.
    • 말랑말랑 소드: 흑마법사 던전 3층의 대악마라지에와의 싸움에서 뽑았다. 공격력 1의 그냥 장식용 템으로 젤리마을의 관광상품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악마가 귀여운 것에 약했고 물리공격을 1회 방어하는 효과가 있어 잠시 시간을 벌었다.
    • 쿠바바의 성검: 흑마법사 던전 3층의 대악마와의 싸움에서 뽑았다. 기본 공격력은 90이나 신성효과가 있어 악마족에겐 999라는 엄청난 데미지를 준다. 전투가 끝나고 나면 지면에 박혀서 봉인되는데 그 기간이 99년이다. 이 쿠바바의 성검으로 인해 본 아이템 랜덤소드의 검신부분이 소실되었다. 검집에서 다시 생겨나는지 이대로 쓸 수 없는지 알 수 없으나 아쉽다는 언급으로 보아 후자일듯 하다.[25]
  • 마법무효 갑옷: 드래곤에게서 얻은 갑옷이라고 한다. 열렙전사의 말에 따르면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름과 같이 마법을 무효화하는 옵션이 있다. 라이트(한건수)의 성광 등의 마법을 막아낸 걸 보면 마법 무효화는 열렙전사의 개인특성이 아니라 이 갑옷 덕분인 듯.
  • 기사단의 보검 - 일곱 개의 진실
    제로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제로가 드랍하고간 이 검을 열렙전사가 습득했다. 당시엔 아직 계약이 파기되지 않아서 소지는 가능했으나, 힘스텟이 부족해서 다루는 것이 불가했다. 허나 후에 소설가 한건제에게 힘 스텟 500과 스킬 '절'을 얻고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도 스킬은 럭키코인,헬파이어,월광섬,절 이렇게 4개 갖고 빙빙 돌려먹기나 했다.[26]
    노네임과의 전투에서 부서졌지만 다크의 태엽감기로 잠시 동안 복구되어 1위시절 그 모습을 재현했다.
  • 금빛 플레이트 건틀릿 & 금빛 플레이트 슈츠
    금빛 플레이트 갑옷의 일부와 금빛 플레이트 슈츠를 장착한 대파머리를 쓰러뜨림으로써 갑옷 중 건틀릿과 금빛 플레이트 슈츠를 얻게 되었다. 대파머리를 이기는 과정에서 열렙전사가 어떻게 강해져 왔는지에 대해서 회상이 나오는 좋은 소재거리가 된다. 아이템 조합을 맞춰 더욱 더 강해지는 듯 싶었으나, 대파머리가 착용했을 때도 이미 악몽에 침식되어가던 상태였기에 검은 붕대같은 것(악몽억제마법)으로 악몽을 억누르며 사용하나 노네임과의 전투에서 럭키 코인-올 인을 사용한 열렙전사의 스텟을 버티지 못하고 붕괴가 시작되었으나, 라이트(한건수)전에서 다크의 태엽감기로 완전체가 됐다.
그러나.....[27]
  • 여의주의 기억
    1위시절 장비했던 황금 갑옷세트의 머리 장신구. 하트히터가 악몽에 심각하게 침식되어 쓸 수 없게 된 이 것을 행상인에게서 사들여 가지고 있었다. 하트히터는 이것을 오만한 성격의 열렙전사에게 넘겨줄 생각은 없었지만 다크 일행과의 여정중 열렙전사에 대한 평가가 정말 조금은 바뀌게 되어, 이전에 얻은 드래곤 비늘로 악몽을 정화하게 되어 사용가능하게 되었지만 거의 실패에 가까운 성공이라 대략 10번가량 밖에 못쓰는 아이템이 돼버렸다. 지능을 크게 올려 주는 기능의 아이템으로, 열렙전사의 1위시절 스킬들을 모두 쓸 수 있게 할 정도의 파격적인 성능을 지녔으나 노네임전에서 신의 스킬인 온전한 절을 사용하고 파괴되었다. 라이트(한건수)전에서 다크의 태엽감기로 잠시 동안 복구 되어 1위 시절의 모습을 재현했다.
  • 고블린의 슬롯머신
    121화 마지막에 새로운 장비로 바꾼 열렙전사의 허리춤에 달린 슬롯머신. 그냥 장식품처럼 보였으나 152화 막바지에 사용. 럭키 코인을 소모하여 잭팟이 터질 경우 어마어마한 양의 럭키코인을 쏟아내며, 열렙전사는 이 코인들을 올 인하여 오염된 1위시절의 아이템들을 붕괴시킬 만큼의 힘을 보여주었다. 작중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비장의 카드"라 할 만한 효과다.[28]

여담으로 하나의 사건이 끝날때마다 아이템이 버려진다.
도적을 만났을때는 마비검, 라지에를 만났을때는 랜덤소드, 투기대회 예선전이 끝난후 마법무효갑옷, 노네임을 꺾은 후 기사단의 보검이 해당된다.

7.3. 2부

  • 저주받은 가시왕의 투구
    경험치 획득 +1000%. 타락한 가시왕 뮤의 투구. 착용하면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다. 착용하면 레전더리 스킬 '가시왕의 저주받은 덩굴'을 얻는다. 약을 투약해 의식을 잃게 된 열렙전사를 성장시키기 위해 한건호가 착용시켰지만 데포르메 - 식 스킬 사용 후 머리에 뿔의 형태와 문양이 나타날 때 파괴됐다.

7.3.1. 무기

  • 마왕 식
    마왕 전용 아이템. 공격력 6666, 저주 +666, '데포르메 - 식' 사용 가능.

7.3.2. 마왕의 지옥불 세트

한건호가 열렙전사에게 착용시킨 아이템 세트.
  • 마왕의 지옥불 부츠
    마왕 전용 아이템. 모든 속성 저항 +50%, 이동 속도 +150%, 이동 방해 스킬 무시, 저주 +100.
  • 마왕의 지옥불 장갑
    마왕 전용 아이템. 지력 +200, 힘 +200, 캐스팅 속도 +150%, 저주 +100.
  • 마왕의 지옥불 갑옷
    마왕 전용 아이템. 모든 스탯 +666, 스킬 '안식' 사용 가능.

8. 명대사

많이 컸네, 중딩.
2부 98화[29]
(한건호에게 조종당하며 악의 용, 스톤과 전투를 벌인 열렙전사가 인격을 되찾은 뒤)
아 진짜 개답답해 뒤지는 줄 알았네. 열렙전사 컨트롤은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2부 108화
쥐어보니까 알겠네. 네 검 쩔더라?
2부 110화[30]
열렙전사: 잘 들어, 네가 한 노력을 내가 왜 알아줘야 하지?
스톤: 닥쳐!! 악당 주제에..!!
열렙전사: 운이던, 노력이던 이겨야 입 밖에 낼 수 있는 거다.
2부 110화
(얼굴을 잡혀 당황해하는 제로를 내리꽂으며)거 말 한 번 ㅈ나게 많네!!
2부 129화

9. 여담

양손잡이인 듯하다. 왼손으로도 싸우지만 오른손으로도 자주 싸운다.[31]

굉장히 철없고 템빨에 의지하는 인물로 보이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는것이 현재 수행하는 퀘스트들은 열렙전사가 감당하기에 너무 높기 때문이다. 직업자가 대리해줘도 어려운 이 게임의 직업 난이도가 이상한거다. 그러나 게임내에서 경험도 가장 많기 때문에 엄청난 활용력을 보인다. 예를 들어 보고르의 막타를 다크에게 줌으로서 경험치를 쌓게 한다던지 대파머리와의 싸움에선 민첩이 자신보단 훨씬 높을 대파머리의 공격을 순전히 본인의 신체감각으로 피했다. 애초에, 열렙전사의 실력을 결코 폄하할수 없는 것이, 템들을 모으고 한때 1위였던 실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1위 시절 사용한 장비들을 누가 구했는지 생각해보자. 게다가 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능력이다. 실제로 짬덕분인지 성장폭이 매우 크다. 지존검사가 투기대회때의 열렙전사를 전성기의 10% 미만이라고 평가했는데, 그 상태에서도 유저들 사이에선 이미 상위권에 들정도로 강하다.

초반엔 성질더러운 레드 플레이어 였지만 점점 인성이 괜찮아지고 있다.[32] 물론 이것은 현실세계의 빚과 이제 한없이 약해진 자신때문에 얌전해진 것이겠지만 조금씩 진상타입에서 열혈타입으로 바뀌는 중이다. 인상도 묘하게 선해져가는 편. 머리가 대머리되고난 후로 머리가 좀 자란모습과 초창기때와 비교하면 정말 다르다.

현실의 모습과 캐릭터의 외관이 상당히 닮은 편이다. 정확히는, 현실에선 흑발, 게임 내에서는 적발이다. 그 외에는 얼굴이나 키 등등 다 똑같다. 게임이라고 모습을 맘대로 바꾸거나 할 수는 없는 모양.[33] 다만 머리카락 색 같은 현실에서도 소소하게 적용할수 있는 범위는 가능한거 같다.[34]

136화에서 무투전에서 '아르메스'의 스킬을 쓰는 '노네임'을 보고는 아르메스라고 확신하며 뛰어가는데 소라는 노네임을 바라보는 열렙전사의 시선을 보고는 부러워한다. 하지만 아르메스는 현실세계에서 이미 죽은 사람. 노네임은 아르메스가 누군지도 모른다며 열렙전사를 뿌리치곤 가버린다. 이에 지존검사가 "아르메스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 열렙아! 스킬은 어떻게 된건지는 모르지만, 내가 장례식에도 갔다 왔다고..."라고 말하자 열렙전사는 "살아있다고 말해주면 안되냐고...."라고 말한다. 열렙전사의 자라 길드 시절 모습도 그렇고 저 반응도 보면 열렙전사는 아르메스를 좋아했던 것으로 반은 확신할 수 있다. 여기서 흥미로운건 136화에서 투기대회의 해설자가 노네임을 대놓고 아르메스라고 부르는 작가의 실수가 있었는데, 금세 고쳐지기는 했지만 이로써 노네임이 아르메스와 관련이 있다는 것은 확실해졌다.

143화에서 악몽에 침식된 장비 '여의주의 기억'을 드래곤의 비늘로 정화시켜주는데...그럼 황룡의 플레이트 슈츠는 애초에 황룡의 비늘로 만들어졌을텐데 왜 악몽에 침식된걸까...? 억단위 아이템이 돈값을 못하네[35]

148화에서 1위 시절의 열렙전사가 요피랜드 영토에서 레이드 몬스터를 잡다가 요피,택과 시비가 붙는데 그 때 황룡 플레이트 세트를 전부 다 모은 상태였다. 열렙전사는 황룡 플레이트 갑옷을 구매한 직후 하트히터에게 돈을 갚기 위해 접속 했다가 스탯을 리셋당하고 템을 빼앗긴다. (1화의 내용) 요피와 만난 건 그보다 전일테니 황룡의 플레이트 갑옷을 입고 있을리가 없고 설정오류라 생각된다.

10. 이긴 강자들

  • 하트히터
    현재는 장사꾼 및 사채업자지만 전직 용기사로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도 랭커들이 애먹는 마당에 용을 부리고 용의 스킬을 쓰는 용기사는 사기 직업일 수 밖에 없다. 일반 장사꾼들은 구하기도 어려울 물건들을 여러가지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돈을 빌려줄 수 있을 정도의 초기자금을 구할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2화에서 열렙전사의 언급을 보면 3위 시절에 하트히터와 싸워서 겨우 이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36] 3위시절의 힘을 되찾고 리고스를 비교적 간단하게 이긴 만큼 하트히터는 리고스 이상의 강자라고 볼 수 있다. 무투전에서의 활약을 보면 카운터 특성으로 5배 강해진 마그나에게 치명상을 입기는커녕 옷만 조금 망가진 정도였고 팔 하나를 도리어 날려버린다. 또한 열렙전사가 1위 시절에도 사용하고 지금도 애용하는 무기인 최상급 검 '기사단의 보검 -일곱 개의 진실'과 쌍벽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기사단의 마검을 사용하며, 용의 스킬들을 조금 사용한 것만으로도 신들이 "드디어 용의 스킬들을 사용하는 건가 이거 경기가 너무 싱겁게 끝나겠어."라고 말한다. 실제로 하트히터는 히든 스킬로 훨씬 강해지고 죽지도 않는 상태의 대장군 택을 두동강 내버린다. 그리고 무투전이 끝난 후 하트히터의 스승과 연관 있어보이는 인물이 힘을 쓴 것을 꾸짖으며 어딘가로 데려가는데 열렙전사도 "뭐야 너 싸우지 못 하는거 아니였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하트히터는 스승인 악의용이 힘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시켰으며, 열렙전사와 싸울 당시 힘을 썼다면 이겼을 지도 모를 것으로 추정된다.
  • 지존검사
    열렙전사를 자라 길드로 영입한 인물로 애초에 그 당시 랭킹 3위였다는 걸로 강함의 설명은 끝난다. 열렙전사는 지존검사와 130번 넘게 싸워서 매번 패배했던 것으로 보인다. 후 언급을 보면 열렙전사가 자라 길드를 나올 때 지존검사를 이기고 스킬 '월광섬'을 얻어 갔다고 한다. 그래놓고 소라한테는 수천번은 휘둘러야 된다고 말한다. 지존검사는 '기가'가 한건제를 해치우러 처들어 왔을 때 간옹, 손건, 미축등이 합체를 해 덤비자 칼끝치기 라는 비기를 보여주며 간손미 합체를 해치운다. 역시 그저그런 간손미 지존검사가 제로에게 당했을 때도 "네가 당할 녀석이 아닌데"라고 말하는 걸 보면 지존검사의 강함을 열렙전사 조차도 인정하는걸로 보인다. 그런데도 자라 길드도 그렇고 풀뿌리 길드도 그렇고 길드원은 겁나게 적다.
  • 리고스
    악마중에 가장 강한 대악마로 토벌전에서 그가 보여준 모습은 경이롭다. 별 1개의 차이도 큰데다가 별3개만 돼도 필드보스급은 되는 마당에 리고스의 등급은 21개다! 별 4개를 쓰러뜨리는 데도 열렙전사 파티 전체가 엉망진창이 된 마당에 그의 등장은 너무나 절망적이다. 실제로 택 파티,초코비비 파티등이 전멸한 마당에 열렙전사가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다. 럭키코인 하나를 던져서 다크에게 사용한 것. 다크는 럭키코인의 효과로 모든 스킬의 성공확률이 100%가 되고 스킬 태엽감기를 써서 열렙전사를 3위 시절로 돌려놓는다. 지금까지 열렙전사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부터 만렙전사가 시작됩니다. 그 후 열렙전사와 리고스의 전투는 그 둘의 강함을 너무나도 경이롭게 보여주었다. 당시 시절의 힘으로 하트히터를 겨우 이겼던 열렙전사가 신발도 파괴되었던 만큼 하트히터만큼은 아니더라도 쉽지만은 않게 이겼다. 스스로 악몽의 힘도 사용할 수 있고 치명상일 수 있는 심장의 상처도 스스로 고쳐버리고 전투의 신한테도 맞짱을 신청하는 등 놀라운 강함이다. 또한 리고스가 죽은 후 드랍된 아이템을 봐도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 反 열렙전사 연합
    평소 열렙전사에게 불만이 있던 유저들을 모아서 결성된 연합으로 불만이 있어도 죽을까봐 덤비지도 못하는 랭킹 1위에게 덤비는데, 때로 덤비긴 했어도 꽤나 강자들도 많이 모였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열렙전사는 1위 시절로, 헬파이어, 일검류-월광섬 단 두 스킬로 전멸시켜 버린다. 그리고 열렙이는 제로에게 죽어서 스텟이 초기화 된다.
  • 여포
    기가 출신으로 공성전 당시 출전한 유저중 유일하게 힘 스텟 999로 힘스텟 풀을 찍은 유저다. 1티어인 인물형 직업으로 그의 설정 인물은 이름 그대로 여포. 꽤 강해진 열렙전사랑 몸 싸움을 벌여서 밀리지 않았다. 공성전 때 열렙전사 팀과 맞붙었는데, 공성전은 처음 시작시 공성전동안 레벨이 1이 되어 레벨업을 하면서 싸워야 하는데, 열렙전사는 한건제에게 받은 힘 스텟 500은 공성전 규칙과 별개라서 시작하자마자 '기사단의 보검-일곱 개의 진실'을 사용해 우세를 점할 줄 알았으나, 여포는 레벨에 상관 없이 힘스텟 900을 달성하는 개사기 능력을 갖고 있었다. 이에 열렙전사는 작전을 바꿔 마법사 스킬을 사용하는데 이에도 밀리고 결국 거점으로 워프한다. 그 후 여포 파티는 열렙전사의 거점으로 처들어왔고, 영웅형 개인특성을 개방한 여포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듯 했으나 1위 경험을 가진 열렙전사답게 히든 건물인 '시장'을 이용해서 유니크 장비들을 이용한 호호이안으로 상황을 역전시킨다. 허나 여포는 다시 암흑무투구를 개방해서 유니크 등급 무기를 장착한 호호이안들을 개털어버린다. 희망이 없어 보일 때 소라가 실수로 쓴 드래곤 소울 스톤의 힘을 얻게 된 호호이안이 여포의 한쪽 팔을 날려버리고 이를 놓치지 않은 열렙전사는 럭키코인으로 지력을 크게 높혀서 한건제에게서 배운 스킬 '절'로 여포를 끝장내버린다. 열렙전사가 "1위 시절에도 이기기 힘들었을거야. 그만큼 인물형들이 싸우기 까다롭고 죄다 사기캐들이야."라고 말한 만큼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후에 지존검사가 무투전 당시의 열렙전사가 1위 당시의 힘의 10% 미만이라고 하자 "여포를 쓰러뜨린 그 열렙전사가 10%미만?!" 이라고 놀란걸 보면 확실히 사기캐는 맞는 것 같다.
  • 제로
    현재 신들에게 가장 큰 위협거리가 되는 존재다. 제로는 마비검을 이용해 열렙전사를 죽여서 스텟을 초기화 시키고, 지존검사를 마비시킨 전력이 있다. 토벌전 당시 bj 우마이로 변장해 잠입하여 열렙전사를 습격한다. 제로는 열렙전사와 함께 있던 대장군 택과 전투를 하는데 맨손무술에 능한 택이 오히려 밀리는 모습이였다. 이후 본모습을 드러내자 분노한 열렙전사가 스킬 악몽화를 쓰며 직접 나섰고, 제로는 여러개의 에고 소드로 열렙전사를 위협했으나 열렙전사는 빌리기, 궁극기 - 올인 등의 스킬을 사용해 제로를 쓰러뜨려 본인의 주 무기인 '기사단의 보검-일곱 개의 진실'을 되찾는다. 레어템 드랍하는 이벤트 캐릭터네 이후 초코비비가 제로가 잠깐 멈춰있었던 탓에 이긴듯 하다고 했으나, 열렙은 착각이라며, 제로는 자길 봐주지 않았다며 부정했다.
  • 노네임
    무투전 준결승전의 상대로 아르메스의 개인특성인 인물형 (콜럼버스)와 개념마법인 "산타마리아"를 시전해온다. 이에 열렙전사는 고블린의 슬롯머신을 이용해 "잭팟"을 일으켜 럭키코인을 대량 소환해낸다. 그렇게 1대1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노네임은 악몽의 힘을 정화하여 사용해대고 개인특성 진(眞) 탐험가 콜럼버스_노네임을 개방하는 등 캐릭터빨은 다 받는다. 그러는중 지가 이 세계의 주인공 같다고 지껄인다.[]넌 모르겠지만 니가 주인공이면 이 웹툰 이름이 열렙전사가 아니고 노네임이지] 그래서 열렙전사는 최후의 방법으로 스킬 "절"을 완벽하게 사용하여 한방에 죽여버린다. 그 후에 추가라이프로 부활해서 하트히터,다크,소라가 해치우긴 하지만 제일 셀 때 죽였으니까 인정해주자.
  • 박비서
    무투전 결승전 상대중 한명으로 두번째 공격은 반드시 적중하는 개인특성인 "두번물어뜯는이빨"을 가졌으며 전설속의 무기를 다루는 49위의 랭커다. 8강에서 전력을 쓰지 않았다가 일시적으로 홀리 나이트 (60%)가 됐었던 퐁당스프에게 털렸었다. 준결승전에서 대머리짱이라는 적을 단번에 쓰러뜨린 대활약(?)을 했다. 결승전에서 다크의 스킬 태엽감기로 1위 시절로 돌아간 열렙전사가 딱밤으로 라이트를 날려버린 후 정확히 4초안에 스킬도 쓰지 않고 베어버린다.
  • 김비서
    무투전 결승전 상대중 한명으로 개인특성은 인물형인 발키리(게이르스쾨굴)이며 성속성을 다루는 43위의 랭커다. 예쁘고 발키리화 되면 더 예쁘다. 라이트가 회복할 시간을 벌다가 한방에 썰린다.
  • 아귀
    무투전 결승전 상대중 한명으로 열렙전사와 같은 도박사이다. 열렙전에게 도박사인 상대 한정으로 시전 가능한 개념마법인 "섯다"로 1대1을 펼치고 3.8광땡을 제외하면 최강의 패라고 할 수 있는 1.3광땡이 나오지만 열렙전사는 광땡의 카운터인 4.7 (암행어사)가 나와서 승리하고 아귀는 사망한다. 왜 밑장을 안뺐지
  • 라이트 (한건수)
    라이트는 기가 회장의 손자란 것도 있겠지만 강할수록 지위가 높아지는 기가의 부사장으로, 마력스탯이 풀 스탯인 마스터 마법사로 마력의 궁극체인 고대종족 마인의 힘을 다루는 추정 랭킹 3위의 강자다. 축복의 신의 축복으로 럭키코인 10개를 성공시켜 마인화를 성공시킨 존재다. 결승전에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열렙전사팀을 끝내려하지만 하트히터,다크,소라가 몇 초의 시간을 버는 사이 목걸이로 만들어서 소라에게 선물했던 럭키코인을 사용하여 다크의 스킬 성공 확률을 100%로 만들어 시간 태엽으로 리고스 때 랭킹 3위로 돌아갔었던 것처럼 랭킹 1위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38] 1위가 된 열렙전사는 곧바로 라이트에게 딱밤을 쳐 날려버리고 반죽음 상태를 만들어 버린다. 이에 라이트를 회복시키며 시간을 버는 김비서,박비서,아귀 세 명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그 사이 회복한 라이트는 마인화를 사용한다. 하지만 열렙전사가 마법을 전부 무효시키자 "마검 - 돌체"로 마법 무효화를 무효화시키고 극딜을 넣지만 자체 회복으로 금세 회복해버리자 라이트는 "난 저녀석을 이길 수 없다."라면서 멘붕 상태에 이른다. 이에 열렙전사가 100중 중첩 마법을 시전 후 체력을 완전히 회복시켜주는 등으로 농락하자 악몽화에 빠지게 된다.[39] 악몽화한 라이트는 열렙전사의 100중 보호막과 인간은 부술 수 없는 신의 경기장 마저 부수는 경이로움을 보여준다.[40] 그 후 열렙전사는 기사단의 보검과 +16 용자의 보검을 함께 써서 스킬 "절(節)"로 라이트를 4등분하여 반의반갈죽 승리한다.


[1] 작중에서 이 대사는 4번 나왔다. 시즌 1에서는 1화 루시드 어드벤처에 접속했을 때와 164화 1위 시절로 돌아갔을 때, 시즌 2에서는 1화 국왕이 된 다크가 접속 했을 때와 128화 현실로 돌아왔을 때 독백으로 사용했다. 독자들을 전율시키는 연출로 호평.[2] 이에 대해 의문스러운 떡밥들이 많이 뿌려진 상태이다.[3] 실제로 악몽을 뛰어넘고 신들의 예측조차 빗나가는 열렙의 경지는 게임 시스템 내에서 극한까지 간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신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루시드볼의 측정기준이 '플레이어'인 열렙전사임을 감안하면 신에 도달했다는 추측도 신빙성이 있다.[4] 1부 125화에서 랭킹 1위의 수준의 10퍼 미만의 수준이란 게 밝혀진다.[5] 랭킹 1위였을 때의 열렙전사와 태엽 감기로 되돌아간 열렙전사의 차이는 절(節)의 소유 유무 차이이기 때문에 당시 강함만을 본다면 태엽 감기로 1위 시절이 된 열렙전사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6] 소라에게 선물로 줬던 럭키 코인을 사용해 다크의 스킬 성공률을 100%로 만들어냈다.[7] 한건수를 딱밤으로 스턴 상태로 만든 뒤 열렙이 한 말인 "올~ 안 죽었네?"였는데 말 그대로 상위의 랭커들에게도 즉사까지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말이다.[8] 이중 2명은 랭킹 40대의 랭커이고, 한 명은 웨폰 마스터, 한 명은 발키리의 개인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9] 마인의 기본적인 마법은 보는 것만으로도 해제를 할 수 있다. 문제는 마법 해제 방지 트랩도 100개나 있던 것. 해제에 바빠서 전부 혹은 대부분을 맞을 수밖에 없게 됐다.[10] 이때의 라이트는 신의 힘으로 만들어 인간은 절대 부술 수 없는 경기장조차 파괴할 만큼의, 즉 파괴력만은 신에 근접한 수준이었다.[11] 심지어 2부에 등장하는 현 랭킹 1위가 가진 콤플렉스가 '아무리 네가 강해도 열렙전사만큼은 못할 것이다.'라는 유저들의 평가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열렙전사의 독자들의 생각도 작중의 평가와 일치한다는 것. 그만큼 열렙전사가 보여준 강함이 대단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현 랭킹 1위인 스톤이 2기 76화에서 루시드볼 측정치의 99.27%에 도달하는 업적을 달성하는데, 이마저도 루시드 볼의 기준이 열렙전사의 전력이 아니라는 의견이 존재한다.[12] 2부 78화에서 죽은 게 데스의 마왕의 힘을 열렙전사에게 이식하는 부분에서 '최강의 몬스터'와 '최강의 플레이어'를 합친다라고 언급함으로서 사실상 열렙전사가 스톤보다 더 강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게 데스 토벌 이전에 악몽 더미가 스톤을 찾아와 스카웃 제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계획의 변수를 줄이기 위해 설득되진 않겠지만 혹시하는 마음에 말을 건 것으로 추정된다. 마왕자들의 영혼을 스톤과 합치지 않아도 됐던 게 애초에 열렙전사의 신체를 악몽 측에서 소유하고 있었고 마왕자의 영혼을 합칠 때도 열렙전사를 최강의 플레이어라 언급했다.[13] 심지어 이게 소라가 부엌칼의 효과로 피해를 줄인 건데도 다 막아내지 못했으며 소라가 막아낼 수 있는 수치를 훨씬 상회했다.[14] 도박사 캐릭터인 아귀가 등장함으로써 도박사 캐릭터들도 어느정도 있음이 밝혀졌다. 열렙전사는 레벨도 만렙이었을 테니 1~5차 전직 도중 매우 희귀하고도 어려운 전직 퀘스트를 받은 듯.[15] 대파머리 왈, 직업이 어떻게 되먹은 거냐[16] 근접에서 사용하면 자신에게도 스플뎀이 들어간다는 게 함정.[17] 근데 작중에서 열렙전사가 각기다른 100가지 맛이라 했던걸 보면 그냥 마법을 100개연속으로 썼을 가능성도 있다.[18] 직접적인 전수가 불가능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요령을 알려줘서 스스로 스킬을 체득하게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테니. 작중에서도 소라는 월광섬을 얻기 위해 수만 번의 칼질을 했다고 나오지만, 열렙전사는 얻은 지 얼마 안 되는 시점인 랭킹 3위 기점에서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다.[19] 물론 악몽에 어느 정도 오염된지라 내구성이나 기능이 예전만 못했을 수도 있으나 기사단의 보검이 보여준 위력이나 위상을 생각하면 절이란 스킬이 얼마나 위력적인지 알 수 있다.[20] 근데 이때도 무기들이 전부 부서졌는데 상대가 악몽화 상태에 빠진 라이트와 라이트의 공격을 같이 베어냈기 때문인지 랭킹 1위 시절이었어도 스킬의 위력을 버티지 못하고 무기가 부서진 건지는 불명.[21] 작중 럭키코인을 사용할 때마다 상황에 맞게 버프가 들어갔는데 이는 열렙전사의 운 보정을 받고 열렙전사 본인이 원하는 버프가 정말 운 좋게 들어간 듯하다. 실제로 142화 때 아르메스(허상)의 개념 마법 산타마리아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했을 때는 쓸모없는 마력이 올랐다고 혀를 차기도 했다.[22]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리고스와의 전투 때는 랭킹 3위 시절이였으며 코발트 전투 때는 최소 88위였던 걸 생각해야 한다. 레벨이 올라 스킬이 강해질 수록 별 다른 내기 없이 스킬을 보는 것만으로 빌릴 수 있는 걸로 보이며 내기를 통해 승리하고 빌리면 굳이 이자까지 쳐 돌려주지 않아도 되는 것일 수 있다.[23] 원래 악몽의 기술인 만큼 피하는 것이 최선이나 공격을 피하면 근처의 다크 일행이 휘말릴 것을 걱정,(악몽의 공격에 당하면 캐릭터가 영구삭제이다.) 굳이 방어막을 쳐서 막으려고 했으며 그 결과 방어막으로도 다 막지 못해 몸으로 막았고 방어구가 모두 부서진다.[24] 검을 제대로 휘두르려면 힘 스탯이 최소 800은 넘어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겨우겨우 검을 드는 데는 성공했으나 검이 너무 무거워 휘청거리다 결국 넘어져 땅에 닿은 것 만으로 산 하나가 반으로 갈라져 버리는 위력을 보여줬다.[25] 전자일 가능성도 있다. 기껏 레어템을 뽑았는데 한정템이라서 아쉽다는 의미일 수도 있다.[26] 무투전에서 열렙전사에게 빙의한 푸우푸가 스킬이야 월광섬 등등보다 좋은게 무지막지하게 많지만 하나같이 조건이 까다로운 탓에 그렇게 월광섬만 썼던것이라고 이해한다. 그 전에 본인도 지능이 999가 되면 사용가능한 스킬도 999라고 언급한 바 있다. 그 조건을 무시하게 해주는게 여의주의 기억이었지만 사용이 불가능해진 탓에 포켓몬처럼 저 넷만 쓴것.[27] 악몽화된 라이트에 의해 부서진다.[28] 물론 열렙전사의 절대적인 운의 효과로 단 한번의 베팅으로 잭팟을 터뜨린 것이다.[29] 온전한 기억을 되찾고 다크와 재회했을 때 말한 첫 대사.[30] 스톤의 검을 강탈 스킬로 빼앗아 사용했다.[31] 물론 작가가 왼손 오른손을 자주 잘못 그리기도 한다.[32] 사실 과거에도 소라에게 강해지라고 하는 등 괜찮았던 것 같다. 아마 1위를 보고 플레이 할때는 목표도 명확했고 성실했지만, 1위가 된 후 자만심에 변질된 듯.[33] 다만 열렙전사가 1위가 되어가던 과정에서 열렙전사가 캐릭터를 성전환할까 라는 생각을 한거보면 가능하긴 한 모양.[34] 만약 모습을 바꾸는게 가능하면, 그냥 모습을 바꾸기만 해도 알아봐서 해코지 하는 사람들이 적어질 것이다.[35] 정화에 쓰인 비늘이 한낱 억단위를 넘는 상상초월의 가격이라는 고대용급의 비늘이기도 했고 하트히터가 그걸로도 잘 될지 하면서 우려하기도 했으니 재료로 쓰인 용의 수준차이 때문인듯.[36] 전성기 시절에 전력으로 싸웠다면 하트히터가 이겼을지도 모르지만[] [38] 원래 시간 태엽은 한 번 사용한 대상에게는 루시드 어드벤쳐의 시간상 1년의 쿨타임이 존재하지만, 결승전 직전 김회장과의 계약의 효과로 한 번 더 사망하면서 스탯이 초기화되면서 시간 태엽의 쿨타임도 초기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39] 이 모습을 보고 축복의 축복의 신의 어떻게 저런 인간이 존재할 수 있냐며 경악한다.[40] 열렙전사가 팀원들을 지킨것에 기뻐하는걸 보면 본인이 사는건 사실상 당연했던것 같다. 다크,소라,하트히터를 지키는게 훨씬 어려웠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