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소설 세상과 등졌는데, 유일한 탱커라니요?의 등장인물 연서온(의월)의 행적에 대해 정리한 문서.2. 계기
중학교에서 전과목 만점을 맞으며 의사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으로 등장한다.단어장을 넘기며 초록불인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치여 치료는 받았지만 계속 오른팔을 떨게 된다.
후에 7년 후 모습이 등장하는데, 사고로 인해 7년째 계속 이불을 두르고 있으며 3년 전 캡슐 오작동으로 수천 명의 피해자를 낳은 사건인 '블랙아웃'으로 인해 뇌사 상태가 돼버린 동생 서우를 잊지 못하고 정신이 계속 피폐해져갔다.
그런 자신을 도우러 온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던 이주미가 도우러 오자, 자신을 도우는 주미를 보고 서우를 도왔던 자신을 떠올린다. 그리고 밥 안 먹으면 머리카락 빠질거라고 하자(...) 어머니가 차려주시고도 먹지 않고 있었던 밥상으로 바로 달려온다.
뉴스 소리에서 블랙아웃 피해자를 깨울 수 있는 코드가 발견됐다고 하자, 캡슐 게임인 '어나더 코어' 사이트에 접속해 공지사항을 보고, 어머니에게 풀 다이브 캡슐을 사달라고 부탁하고 어머니는 그걸 허락해주신다.[1]
3. 게임 시작
캡슐에 들어가 어나더 코어에 접속하고, 경기도 여주시 외각에서 시작한다. 캐릭터 외형을 설정하고 튜토리얼을 진행한다. 물론 게임을 처음 해봐서 잘 이해를 못한다.튜토리얼에 따라 1레벨 마수 '미테'를 해치우고 주변의 놀이터에서 낡은 서적을 발견하고 들어올리지만 그 서적은 곧바로 인벤토리에 들어가지고 꺼낼 수 없게 된다.
3레벨을 달성한 후 기계로 된 포탈을 넘어 여주시 시내로 들어와 자신과 같이 이제 게임을 시작하는것처럼 보이는 사람들과 다른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자신이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고민한다. 그리고 퀘스트가 가리키는 특정 NPC를 만나보는데, 그 김현욱이라는 NPC는 여월이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직은 지겁을 갖기에는 조금 더 단련이 필요하다며 약간의 세계관 설명 후 게이트 두 곳의 위치를 가르쳐준다. 김현욱과의 대화를 마치고 주변 사람들의 대화를 듣다가 코드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PVP가 가능한 곳인 '폴돔'이라는 곳으로 가면 오래된 유저들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폴돔으로 들어가본다.
폴돔에 들어가 4렙 뉴비가 왜 왔냐, 호기심은 알겠지만 만렙(80렙)은 찍고 오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학살하는 아테네를 만나고 사망한다.
[1] 계속 방에만 박혀있던 서온이가 드디어 스스로 뭘 해보겠다고 하니 이유도 묻지 않으시고 구매해주시겠다고 하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