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2. 생애
회계의 도적으로 진랑과 함께 난을 일으켰고 장흠과 여대가 군사를 이끌고 공격하면서 진랑과 함께 붙잡혀 회계, 동야 등 다섯 현이 평정되었다.3. 창작물에서
소설 삼국지 태사자에서는 구룡채의 두령으로 유훈의 의뢰로 유요와 싸우는데 황사도에서 유요군이 작은 군사로 군량을 지키는 것을 보고 우리를 우습게 여겨 유인하는 것이라 여기면서도 공격하기로 하는데, 장흠이 만류하지만 자신은 겁쟁이가 아니라면서 진랑과 함께 강행하기로 한다.세작으로부터 황사도에 술판이 벌어졌다는 보고를 받자 진랑에게 자신의 말이 맞다며 장흠에게도 전해야 한다면서 전령을 보내 장흠에게 소식을 알리는데, 장흠이 예형이 있는 황사도는 그렇다쳐도 유요가 진을 친 종명도는 어떻냐면서 그 곳도 비슷하면 주태와 함께 돕겠다고 하자 살피지 못했다면서 황사도만 봐도 알 수 있다며 군량을 불태울 필요도 없이 빼앗을 수 있다고 했다.
종명도도 상황이 같은 것을 파악하고 군량을 빼앗기 위해 황사도를 공격하려 했으나, 태사자가 구룡채를 기습하자 혼란에 빠져 지휘하기 위해 크게 소리치다가 태사자가 쏜 화살을 목에 맞아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