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학원(임)

그것은 갑작스러운 고백이었다.
가까히 다가갈 수도 없었다. 멀리서 보는 수 밖에 없었다.
그런 클래스 메이트의 아가씨 다카하타 아오이. 그녀는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그림의 떡.
"좋아해요, 사귀어 주세요!"
황혼의 교실에 소리가 울린다.
설마 자신이 고백 받다니......
확실히 최근 묘하게 학원에서 커플이 늘어나고 있지만...... 설마 자신에게 바통이 돌아 오다니......
하지만 내가 인기가 있을 리 없다. 따라서 이것은 벌칙게임에 틀림 없다!
혼란 한 주인공은 도망, 그리고 이튿날 아침 조례 장소에서 학원장에서 갑자기 밝히는 진실.
"사실 우리 학교는 남학교입니다!"
그것은 있을 수 없는 한마디였다.
귀엽다는 평판의 동아리 후배도 미인이지만 노는 불량 선배도 그리고 ...... 고백 해 준 그 아이도 ......
전부 전부 여자 친구가 아니라 남자 친구이었다! 이것은 오토코노코가 임신 할 가능성이 있는, 있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미래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