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온라인 게임 라테일의 등장인물. 달과 초목의 여신으로, 다른 등장인물은 인간, 피조물등이지만 이쪽은 태생부터 신이다. 라테일 세계관에서 가장 약한 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왕의 등장으로 인해 모든 신들이 라테일 세계를 버리고 다른 세계로 도주하는 초유의 사태에서 마왕과 유일하게 맞서 싸운 신이며, 데르족의 창조자이기도 하다.
세레스를 처음 만나는 제나디아의 몬스터들은 성기사나 시스터.로자리아.성수반.은촛대 등등의 가톨릭 모티브가 많으며 이름의 어원은 데메테르인 듯 하다.
스토리 개편 이전에는 원래도 약했는데 세계를 위해 홀로 싸우다 힘을 소진하여 죽어가던 신이라서 뜻을 이어받은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여신을 섬기는 자들 조차도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며 사라져간다는 애틋함과 그걸 가지고 도발한 데고스의 악마다움이 가중됐지만 메이저 종교가 돼버린 지금은 그런거 없다.(...) 차라리 죽어버리는 편이 좋았다는 사람도 많은 편
2차 전직 시나리오 이후에는 서브 시나리오에서 잠깐 등장한다. 관련된 플레이어의 기억을 언급하면서.
아드리카 업데이후 등장한 여신 가이아와는 자매와 같은 사이로, 가이아가 동생으로 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