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여규병(呂圭炳) |
생몰 | 1879년 2월 19일 ~ 1935년 8월 4일 |
출생지 |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지내리 |
사망지 | 충청북도 영동군 |
매장지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여규병은 1886년 8월 15일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지내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16일 학산면에서 도로부역을 위하여 모인 군중들을 규합하여 박원보·여구일·김승림(金升林) 등과 함께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하였으며, 학산주재소를 일시 점거하고 건물과 기물을 파괴·방화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후 1919년 6월 15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 및 소요죄로 징역 1년형을 언도받아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영동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35년 8월 4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2년 여규병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4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