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GUN X SWORD의 등장인물. 성우는 킨게츠 마미/정유미.반의 약혼자였던 여자다. 외모는 단 한번도 공개되지 않았으며 컨셉트 아트에도 의도적으로 얼굴만 가렸다.
2. 상세
혹성 엔들레스 일루전에서 오리지널 7같은 갑주를 연구하던 여성으로 우연히 우수한 용병이었던 반을 만나 단 오브 서즈데이의 테스트 파일럿을 맡긴다.이후로 무뚝뚝하고 투정을 잘 부리던 반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보듬어주어 그의 구애를 받아 서로 장래를 약속하지만, 운이 없게도 결혼식 당일날 자신의 이상에 찬동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갈고리 손톱의 남자에게 살해당했다. 이후 죽기전에 갈고리 손톱의 남자에게 당해서 죽기일보 직전이던 반을 개조해 살려달라고 가드베드에게 부탁하고 사망한다.
반에게 있어서는 가장 사랑했던 여성[1]으로 그녀의 죽음으로 인해 그는 죽자살자 갈고리 손톱의 남자를 쫓게 되며, 작중에서도 그녀를 잊지 못했던지라 웬디 개럿, 카르멘99, 프리실라같은 여자들이 잔뜩 꼬임에도 불구하고 엔딩 후 웬디가 장성한 시점에서까지 독신에 동정으로 지냈다.
그녀의 미모는 얼굴 전체가 나온 적이 없어 확실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드러난 코, 턱선 등으로 볼때 미인일 것이다.
블루레이 동봉 책자에 따르면, 갈고리 손톱 측의 기술자로 등장했던 자비로 뭇타카의 친동생이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풀네임은 엘레나 뭇타카였을 것이다.
[1] 반: "아아아-! 엘! 레! 나-!! 아아 젠자앙-! 엘레나-!! 사랑해! 난 너밖에 안 보여!! 엘레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