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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커세어 산하의 독일의 미디어 장비 및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1992년 마커스 페스트(Markus Fest)에 의해 설립된 가전제품 회사가 모체로, 본사는 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에 위치하고 있다. 2018년 6월 28일 미국의 컴퓨터 부품 제조업체 CORSAIR에 게이밍 부문이 인수되었으며[1], 국내 판매는 동년 11월 20일부터 시작했다. 현재 국내 공식 유통사는 커세어와 같은 컴스빌(제품 서비스는 CS 이노베이션)이다.
여담으로 4K60 제품군의 경우 4K 캡처 유틸리티를 써야 하는데, 해당 앱의 완성도는 차라리 OBS나 팟플레이어를 쓰는 게 나을 정도로 불안하기 짝이 없다.
2. 제품
2.1. 캡쳐보드
2.1.1. HD60 S
2016년 4월 12일에 출시된 외장형 USB 3.0 캡쳐보드. 기존 HD60을 대체하는 제품이나, H.264 Encoder, Master Copy (H.264)를 지원하지 않는다. 1080p60을 지원하며, 최대 비트레이트는 40 Mbps를 지원한다. 노트북 등 외부에서 방송을 하거나 별도의 캡쳐보드를 달고 싶을 때 유용한 제품.
2.1.2. HD60 S+
HD60S의 후속작.2.1.3. HD60 PRO
2015년 9월 14일에 출시된 PCIe x1 내장형 캡쳐보드. 1080p60을 지원하며, 최대 비트레이트는 60 Mbps를 지원한다. 입문자에게 가장 유용한 제품. 라이젠 출시 초기 호환성 문제 이슈가 있었으나, 현재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구형(라이젠 관련 펌웨어 업그레이드 필수)과 신형의 구별 유무는 HD60 PRO 옆 로고가 현 엘가토 로고면 신형, 뭉툭한 네모면 구형이다.
2.1.4. 4K60 S+
외장형 4K60 캡처보드. HD60 S+ 의 4K 버전이다.2.1.5. 4K60 PRO
2017년 10월 28일에 출시된 PCIe x4 내장형 캡쳐보드. 2160p60을 지원하며, 최대 비트레이트는 140 Mbps 이상을 지원한다.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점에서 나쁘지 않으나, HD60 S와 마찬가지로 H.264 Encoder, Master Copy (H.264)를 지원하지 않는다.
2019년에 펌웨어 업데이트로 HDR 패스스루및 캡처가 지원되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1월 말까지 HDR 업데이트가 지원 안 되는 일부 기기에 대한 무상 교환 서비스가 실시되었다.
2.1.6. 4K60 PRO HDR
2019년 8월 20일에 출시된 PCIe x4 내장형 캡쳐보드. 기존 4K60 PRO에 비해서 작아져 LP 케이스에도 장착이 가능하며, HDR10 캡쳐, 최대 240Hz(1080p) Passthrough를 지원한다.
해외 유통되는 본 제품의 원래 이름은 4K60 PRO MK.2이지만 국내에서는 간단히 전작 명칭 뒤에 이번에 추가된 기능인 "HDR"을 붙여 판매한다.
2.2. 스트림덱
기본적으로 매크로 키보드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차별점으로는 물리적으로 누를 수 있는 투명한 버튼 밑에 LCD가 있어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해 버튼의 아이콘을 사용자가 원하는데로 커스텀 해줄 수 있다. 이름에 걸맞게 거의 대부분의 트위치 스트리머들이 사용하고 있고[2] 처음에는 스트리머들만이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인식이 많았지만, 꼭 스트리머들만이 사용하라는 법은 없고 일반 유저도 충분히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물론 작정하고 세팅하지 않으면 그냥 CPU 온도나 띄워놓는 장식용(…)으로 전락할 수도 있지만 사실 그 용도로도 생각보다 예쁜 편이라 데스크테리어 용도로도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다.2.2.1. 플러그인/아이콘
스트림덱에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기능들도 있지만 스트림덱의 기장 큰 장점은 방대한 양의 유/무료 플러그인과 아이콘으로, 엘가토가 제작한 공식 플러그인과 유저가 제작한 플러그인을 합치면 100가지가 넘어간다. 이는 비슷한 종류의 매크로 패드들과 차별화 되는 장점.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유저가 일일히 매크로를 지정해 줄 필요 없이 다양한 액션들을 간단하게 지정해 줄 수 있다. 거기에 이것마저 귀찮다면 다른 유저가 미리 플러그인과 아이콘을 매핑해 놓은 프로필을 다운받아 바로 적용해 볼 수도 있다. 유료 프로필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 편.만약 스트림덱에서 기본 지원하는 버튼용 아이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여기에서 커스텀 아이콘을 만들 수도 있다.
2.2.2. 제품 라인업
스트림덱 XL(32버튼), 스트림덱+ (8버튼 + 터치스크린 + 4노브), 스트림덱(15버튼), 스트림덱 네오(8버튼 + 시계), 스트림덱 미니(6버튼)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번외로 스트림덱 이름을 달고 있지만 스트림덱의 특징인 LCD버튼이 없는 스트림덱 페달도 있다. 이쪽은 페달에 명령을 할당해서 밟으면 작동하는 방식.
2.2.2.1. 스트림덱 XL
스트림덱 라인업 중 가장 많은 32개의 버튼수를 자랑하며 그만큼 비싸다. 컬러는 블랙만 존재. 스트림덱은 폴더나 페이지, 프로필 등을 사용하여 버튼수가 꼭 많지 않아도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나 어느 폴더에 뭐가 있는지 찾을 필요 없이 한눈에 아이콘이 들어온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379,000원.2.2.2.2. 스트림덱+
컬러는 블랙/화이트가 존재한다. 버튼수는 기본형 스트림덱보다 오히려 적은 8개지만 버튼의 크기가 다른 스트림덱 라인업보다 약간 더 크며 해상도도 더 높다. 거기에 스트림덱+만의 기능인 터치스크린과 노브가 달려 있어 활용도가 더욱 무궁무진해졌다. 터치스크린이 노브 위에 위치해 있어 노브가 무슨 동작을 하는지 바로 파악이 가능하며, 터치스크린과 더불어 노브도 따로 클릭이 가능해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은 16개로 봐도 무방하다. 이 노브를 사용하면 스트림덱을 유사 오디오 믹서로 사용하거나 조명의 밝기를 간단하게 조절하는 등의 액션을 해 줄 수 있다. 가격은 309,000원.2.2.2.3. 스트림덱/스트림덱 mk.2
기본형 모델로 15개의 버튼수를 가지고 있다. 컬러는 블랙/화이트가 존재한다. 가장 널리 쓰이는 모델로 적당한 버튼수에 적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어 무난한 모델이다. 업그레이드 모델로 mk.2가 있는데 스탠드가 각도 조절이 불가능하게 바뀐대신 더 견고해지고 앞쪽 플레이트가 교체 가능하게 바뀌었으며, 버튼 반응속도가 더 빨라지고 후면 케이블이 분리 가능하게 바뀐 등의 변경점이 있다. 가격은 222,000원.
2.2.2.4. 스트림덱 네오
2024년 신제품으로 8버튼과 시게 역할을 하는 infobar, 그리고 페이지를 넘길 수 있는 버튼 2개가 있다.[3] 컬러는 화이트만 존재. 다른 스트림덱 라인업들과 다르게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며, 이는 다른 네오 시리즈들과 동일하다. 네오만 가지고 있는 infobar는 스트림덱+와는 다르게 터치가 되거나 하지는 않으며, 시계나 페이지 번호만 표시할 수 있다. 8버튼이 적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페이지 기능과 폴더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생각보다 많은 걸 할 수 있다. 여러모로 전문 스트리머보단 일반 유저나 라이트하게 방송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 단점으로는 케이블이 스트림덱 기본형과 같이 분리가 불가능하며 C타입 단자를 채택했는데 USB-A 변환 젠더를 제공해 주지 않아 본체에 C타입 단자가 없을 경우 변환 젠더를 따로 구해야 한다. 가격은 149,000원.2.2.2.5. 스트림덱 미니
앙증맞은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6개의 버튼만을 지원한다. 컬러는 블랙만 존재. 크기가 작기 때문에 키보드 위쪽에 얹어서 보조 키보드처럼도 사용이 가능하며 버튼 수는 적지만 상술했던 폴더나 페이지 등은 여전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상으로는 무한대의 기능을 할당할 수 있다. 다만 키 자체가 적긴 하기때문에 전문 방송인 같이 기능이 많이 필요한 유저들보단 일반 유저들이 사용하거나 다른 스트림덱/매크로 키보드와 조합해 보조 용도로 쓰는 것이 좋아 보인다. 가격은 99,000원.
2.2.3. 여담
USB 허브 등에 연결할 시 전력공급이 부족한지 반응속도가 많이 느려지고 버튼이 한번에 안먹는 현상이 있다. 가능하면 컴퓨터 본체에 직접연결하자.알리 등지에서 찾아보면 stream dock(…)등의 대놓고 스트림덱을 겨냥한 제품들이 존재한다. 소프트웨어도 상당히 비슷하게 구현하였으며 심지어 스트림덱에 존재하는 플러그인이 동일하게 존재하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진퉁에 비할만큼 방대하지는 않고 gif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단점등이 있지만 가격은 15키 제품이 스트림덱 미니와 비슷한 정도로 저렴하다. 맛보기로 써보고 싶은 유저들에게 맞는 제품이며 제대로 플러그인 지원을 받고 싶다면 돈좀 더 보태서 진퉁 스트림덱으로 넘어가자.
[1] 스마트 홈 부문(Elgato Eve)은 Eve Systems 라는 회사로 분사하였다.[2] 한 예로 침착맨이 자신의 방송장비 세팅을 공개하면서 스트림덱 15버튼 제품을 사용 중임을 인증한 적이 있다. 같은 배도라지 멤버인 풍월량도 새로 계약한 방송 스튜디오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스트림덱 XL(32버튼) 제품을 사용 중임을 인증했다. 이녕은 7월9일 치지직 생방송으로 김포대학교 내 1인 미디어실에 스트림덱 세팅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라이브 방송을 하였다.[3] 페이지 변경 버튼은 따로 기능 설정을 할 수는 없으며 불이 들어오는 led가 눌릴것 같이 생겼지만 사실은 그 밑을 터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