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비탄의 아리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니시 사오리.[1]위의 사진은 여장을 한 것이다. 본권에서 코스프레 카페를 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거기서 여자 교복을 입은 상태.
8권에서 탈 것으로 개조된 ICBM을 타고 등장한 미소년.
그리고 누구든지 예상하고 있었겠지만 셜록 홈즈에 나오는 존 왓슨의 증손자다.
『리버티 메이슨』[2] 소속의 초일류 스파이이며 왓슨 가문은 과거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대로 리버티 메이슨의 간부로 추대되었기에 엘 왓슨 역시 간부 클래스.
두번째 이름은 『서구 닌자』.
뉴욕 무정고에서는 강습과, 맨체스터 무정고에서는 탐정과, 도쿄 무정고에서는 위생과를 전문으로 선택한다.
증조부님과 똑같이 의사면허도 가지고 있으며 의사로서의 실력도 일류.
칸자키 H 아리아의 약혼자라고 한다. 그리고 대단한 갑부. 페라리, 카레라, 카브리올레를 몰고 다니는 위엄까지. 왓슨 가문 자체가 영국의 자작 가문인데다가 금융업으로 큰 부를 손에 넣었다. 아리아와 사귄다고 생각되는 킨지를 상당히 경계한다.
2. 정체
Strategy is trick……. If you don`t wanna be suspected, you should show it.
사실 여자다.
킨지가 계속해서 엘 왓슨에 관해 불안감을 가지고 불쾌함을 가진건 사실 왓슨이 여자였기 때문이었다.[3]
선대 때에 홈즈 가문의 아이와 혼약이 결정되었는데 태어나보니 아리아도 엘 왓슨도 여자.
혼약을 위해서 여자라는 것을 숨기고 어릴 적부터 남자로서 자라왔고 아버지가 여자처럼 행동하면 엄하게 혼을 내셨다고 한다.
남자라고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있었지만 킨지와의 스카이트리 싸움에서 정체가 밝혀진다.
'리버티 메이슨'을 권속의 소속으로 넣자'고 주장했다. 이유는 아리아의 안전을 위해서라지만 8권 막판에 아리아를 납치하고 약을 맞고 킨지와 싸우기도. 격투에는 약하지만 킨지에게 독침을 쏘아 관광시킬 뻔했다. 이 결투에서 킨지가 슴가를 만지며 여자라는 것이 들통.
흡혈귀인 힐다와 동맹상태로 아리아와 킨지를 관광보내려 하지만 미네 리코의 활약으로 실패.
이후, 킨지와 화해하고 계속 도쿄 무정고에 다니면서 아리아를 지키기 위하여 '팀 바스커빌'과 1년간 전속 위생무정[4]으로 계약을 하고 리버티 메이슨은 '사단' 소속으로 하자고 본부에 건의하고 최종적으로 『사단(딘)』이 된다.
그리고 색기가 엄청난데, 킨지와 둘이서 미술실에 있을 때 남자교복이던 옷을 훌렁훌렁 벗어 재끼고 여자교복으로 갈아입는 모습을 킨지에게 라이브로 보여주며 킨지에게 "나를 여자로 만들어줘."라고 한다.(...)
하지만 눈치 못챈 멍청한 킨지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라고 하자 "도중까지는 본능으로 어떻게든 될 거야. 섬세한 리드는 나에게 맡기면 돼. 나는 의학책에서 읽은 적이 있어서 지식만 알고 있거든."
하지만 또 킨지는 의학적 행위인 줄 알고 '무섭다'고 하자 "밥상을 차려줘도 못 먹는 것은 남자 망신이다"라고 말한다.(...)[5]
보이쉬하게 생겨서 은근히 색기를 담당하고 있다.
그후로도 재활치료는 권을 갈수록 계속 한 모양인데 중간에 킨지에게 제대로 반한 듯.
재활 목적으로 대본이란걸 준비한 거 같은데 대본 내용이(...)
이·우에도 있었으며 처음에는 스파이로서 정체를 숨기고 있었지만 리버티 메이슨 소속인게 들통난 후에는 손님 대접을 받았다.
[1] cr비탄의 아리아라는 파칭코 게임에 출전이 확정되자마자 성우가 공개될 정도로 밀어지는 캐릭터. 정작 최종보스격인 교수, 블라드, 카나, 파트라 등의 강적들을 제치고 혼자서 성우가 소개란에 떡하니 써졌다.[2] 이름만 딱 봐도 프리메이슨이다.[3] 부자 + 귀족 + 유능한 무정 + 아리아의 약혼자라는 것에 대한 질투심도 일부 있긴 하다.[4] 부상 치료를 담당하는, 말 그대로 위생병.[5] 사실 킨지는 히스테리아 모드 탓에 여자를 피해다녔고 자길 죽이려던 엘이 태도 바꾸듯이 행동한 것이 뜬금포이긴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