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09 15:38:02

엔한스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000><tablewidth=666><bgcolor=#000000> 사도 27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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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행적

1. 개요

Enhance/エンハウンス

월희 시리즈의 등장인물. 월희 2의 주인공 중 한 명...일 예정.

사도 27조 18위. 통칭 복수기(復讐騎), 외날검(enhance sword).

본래 전 18위 사도 휘하의 뱀파이어 중 하나였지만 얼마 전에 주인을 죽이고 조를 계승받았다. 외형은 데빌 메이 크라이단테 그 자체. 어딜봐도 설정부터 단테 오마주다. 재밌는 점은 이 설정이 밝혀진 가월십야는 데빌 메이 크라이 첫 작품 보다 10일이나 빠르다, 즉 데메크가 발매도 되기 전에 이미 오마쥬를 했다. 그럼 오마주가 아닌 거 아닌가?

2. 상세

아직 인간인 부분이 남아있는 반 사도 반 인간. 어떤 이유인지 흡혈귀들에게 굉장한 복수심을 품고 철저하게 몰살시키고 있다. 성당교회의 대행자처럼 혈족 전체를 몰살하고 영지를 전부 불태워 없애는 중. 본인은 복수의 이유를 떠올리지 못하고 있는 듯 하며 그건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라고 한다.

흡혈귀로서의 능력은 그저 그렇고 고유한 초발능력도 없다. 능력으로 치면 루바레의 두 배 정도로, 바르토멜로이 로렐라이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루바레의 두 배인 걸 보아 별 능력이 없어도 기본 스펙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바르토멜로이 로렐라이의 능력을 생각한다면 반쪽 주제에 웬만한 사도보다 훨씬 강하다는 소리가 된다.

하지만 지극히 인간에 가깝기에 강한 집념이 있어서 행동력과 정신력은 사도 제일. 주무기로는 마검 어벤저와 총 성장포전(聖葬砲典)을 사용한다. 무기를 사용하는 패널티로 받는 저주(고통)은 로렐라이조차 눈썹을 찌푸릴 수준이지만 그럼에도 발광하지 않고 냉철한 이성을 유지하고 있다.

샷건 부류인 성장포전은 시엘이 건네준 물건으로 정비도 시엘이 해준다. 보통 왼손으로 다루며 마탄을 쏘아내는데 최소 4연발이 가능하다. 다만 교회제 물건이다보니 쓸 때마다 사도인 엔한스는 왼팔의 살이 썩어들어간다.

마검 어벤저는 전대 18조가 사용하던 무기로, 오른팔로 다루며 로렐라이가 쏘아낸 진공 칼날 마술을 받아내는 공성병기 수준의 위력을 지니고 있다. 또 '다음 형태'로 변형시킬 수도 있다. 다만 인간이 쓰기엔 반동이 너무 강한 건지 쓸 때마다 오른팔의 신경이 파괴된다.

월희의 시엘 루트에서 알퀘이드가 시엘에게 엔한스에게 쓸데없는 힘을 준 자가 너냐는 소문이 있다는 식으로 언급한다. 이를 보아 최소한 월희 시절(2000년)부터 활동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월희 신판과 함께 업데이트된 27조에서도 잔존에 성공했다. 시엘과의 접점은 일단은 없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시엘이 로아였던 시절 다른 조들이 제6의 의식을 거행하던 도중 난입하여 의식을 파토낸 불청객 사도가 언급되는데 이 불청객이 엔한스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다. 그 외에 사도 27조의 설정이 크게 변경된 것에 의거하면 기존의 반인반사도나 무능력자란 설정도 엎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엘 루트 트루 엔딩의 시키가 로아의 인격이 보조해줬다고 해도 반쯤만 사도화가 진행된 인간의 몸으로 원리를 사용한 것을 보면 반인반사도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3. 행적

월희 2 Prelude에서는 루바레를 잡으러왔으며 루바레의 '자식' 중 하나를 때려잡다가 바르토멜로이와 조우해 한방씩 주고받는다. 그러다가 루바레의 자식이 도망치자 로렐라이에게 루바레의 특성을 전해줘서 싸움은 중단, 원래 목표가 있는 곳에 가지만 이미 토오노 시키가 루바레를 산산조각 내놓은 후였다. 로렐라이가 기분 나쁘니까 그냥 가라고 하자 시키가 잠입할 때 뚫어놓은 구멍으로 나간다.

월희 2 본편에서는 주인공으로, 토오노 시키와 엔한스의 시점이 번갈아 이동하는 작품일 예정이다. 사실은 서로의 목적을 위해 살인귀(殺人貴)와 비밀리에 손을 잡은 협력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