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3 02:16:07

에치젠 난지로

<colbgcolor=#071b36><colcolor=#4883d4> 에치젠 난지로
越前南次郎 | Nanjirō Echizen
이름
[[일본|]][[틀:국기|]][[틀:국기|]]
에치젠 난지로 ([ruby(越前, ruby=えちぜん)][ruby(南次郎, ruby=なんじろう)])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류강민

[[중국|]][[틀:국기|]][[틀:국기|]]
롱전난/루샹첸
닉네임 사무라이 난지로
생일 11월 11일
나이 39세 → 40세
신체 178cm, O형
플레이 스타일 올라운더
쓰는 손 양손[1]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마츠야마 타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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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71b36><colcolor=#4883d4> 뮤지컬 1st 시즌 우에시마 유키오 (전,후반)
모토야마 신노스케 (후반)
2nd 시즌 모토야마 신노스케 (전,후반)
모리야마 에이지 (후반)[2]
3rd 시즌 토미타 마사노리, 모리야마 에이지
4th 시즌 나카가우치 마사타카[3]
신테니뮤 마츠야마 타카시 }}}}}}}}}

1. 개요2. 실력3. 기술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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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테니스의 왕자의 등장인물.

주인공 에치젠 료마와 형인 에치젠 료가아버지로, 과거 세계 남자 단식 테니스계를 지배했던 전설의 테니스 선수.

아들 료마가 재학중인 세이슌 학원 테니스부 출신으로, 감독인 류자키 스미레 밑에서 배웠다. 당시엔 뛰어난 재능이 있었음에도 테니스에 대한 흥미가 없어서 대충했으며 백 핸드 스트로크가 약했다고 한다. 이점을 인지한 스미레 선생이 자존심을 박박 긁으며 진지하게 임하게 만들었고[4], 난지로는 고민 끝에 상황에 맞춰 왼손/오른손으로 스트로크를 하는 사무라이 스타일을 개발한다.

이후 스미레 선생의 세계를 노려보라는 권유를 진지하게 받아 들이고 열심히 테니스 실력을 연마해 고교 테니스를 씹어 먹었고, 그대로 프로선수로 전향해 세계대회도 평정했다. 신 테니스의 왕자에서 묘사된바에 따르면 프로데뷔전 미국으로 테니스 여행을 떠나 그곳 테니스계를 제패할 생각으로 강자들과 연이은 시합을 벌여 다 발라버렸다고.

그러다가 현 료마의 어머니인 타케우치 린코와 결혼하고, 료마를 낳고 은퇴를 하는데 그 이유는 료마에게 테니스를 가르쳐 본인의 라이벌로 성장 시켜 붙어 보려고. 그 후 스님(?) 으로 살아가면서 료마에게 테니스를 가르쳐 준다. 평소엔 그라비아 잡지를 즐겨보는 한심한 중년 변태 아저씨 + 료마를 테니스로 가지고 놀때는 완전 장난스러운 얼굴.[5]

2. 실력

테니스의 왕자 세계관 최강자

작중 최고의 먼치킨 포지션 주인공인 에치젠 료마도 아버지와의 테니스 시합에서는 손도 못대볼 수준으로 매번 발리고 있으며[6], 단 한번도 이긴 적이 없을만큼 넘사벽급의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세이슌 중학교 테니스부에 들어가 전국대회 제패를 목표로 강적들과 싸워 나가며 엄청나게 성장해가는 료마지만, 작중 묘사를 보건데 난지로에게 비빌만한 실력도 안되는듯. 당연히 작중에 나오는 중학교 테니스 강자들도 비슷한 처지이다.[7] 애초에 비교가 의미없는게 신테니까지 합해도 아토베, 사나다, 유키무라 등의 중학 최강자들이나 u17프로들은 말 그대로 그 나잇대 최강이지만 난지로는 현역시절에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 경력까지 있는 세계 테니스계의 탑이였다.[8] 지금 전개에서 난지로가 U-17 월드컵을 관람하러 오고 있으니, 그의 실력에 대한 언급 또한 더 나올지 모른다.

현재는 현역에서 은퇴한지 20년이 넘은 색골 아재가 됐지만 그 실력은 전혀 녹슬지 않았으며, 맨날 료마를 가지고 놀면서[9][10] 감을 유지하고 있다. 현역시절 무아의 3문중 마지막인 천의무봉의 문을 열였는데 이게 작중 등장인물들 중 최초. 데즈카 쿠니미츠가 쓰는 데즈카존 역시 사용 하는데, 아직 미완성인 데즈카 버전에 비해 난지로의 사무라이존은 그의 완성판이다.[11] 료마가 사용하던 트위스트 서브 역시도 난지로가 사용하던 무기. 테니스 스타일은 료마와 같은 올라운더. 물론 그 완성도는 아직 비교 불가.

최근 전개에서 에치젠 형제가 아메리카 팀에 있을 무렵부터 스페인팀의 감독이었다는것 같다.

3. 기술

  • 트위스트 서브
  • 이도류
    백핸드가 비교적 약하다는 소리를 듣자 양손을 번갈아 가며 치는 방식.
  • 사무라이 존
    데즈카존과 같이 공의 스핀을 조절해 상대방이 어떻게 치든 본인에게 오게 하는 기술. 데즈카존의 완성판.[12]
  • 천의무봉의 극한
    작중 사용한적은 없지만 여러 언급으로 그 경지에 최초로 오른 인물이라고 묘사된다.

4. 기타

하네배드하네사키 우치카와 닮은구석이 있다

[1] 원래는 한 손 잡이였지만 테니스를 더 잘 하기 위해서 양손 잡이로 바꿨다.[2] 전국 릿카이전부터. 초대 모모시로 타케시도 연기했었다. 애니판 이부 신지의 성우이기도 하다. 영화판에는 사나다 겐이치로 역으로 나왔다.[3] 퍼스트 시즌 관동, 전국 릿카이 니오 마사하루역.[4] 중학생 시절이기는 하나 지금의 료마 이상의 먼치킨이던 난지로를 웃으며 실력으로 압도해 각성시킨 스미레도 정말 대단한 코치이다.[5] 덧붙이자면 린코와 결혼하기전에 린코가 빈유라고 놀려대더니 정작 결혼을 해버렸다. 빈유라고 놀리기는 했지만 거유 취향이라고 말한적은 없다 참고로 료마의 어머니인 타케우치 린코도 성우는 료마와 같은 미나가와 쥰코다.[6] 이노우에와의 테니스 시합에서 눈을 감고 친다거나 그 자리에만 서서 친다거나 등등의 핸디캡에도 일방적으로 압도했다. 나나코는 상대를 배려하는 핸디캡이라며 료마와 칠 때도 항상 그렇게 치신다며 이노우에를 위로. 그 말은 중학 테니스 먼치킨 아들 료마나, 본업 기자로 아마추어 테니스에 불과한 이노우에나 난지로에게는 거기서 거기의 난이도라는 것.[7] 유키무라건 아토베건 이 아저씨 상대로는 답이 없다. 스미레 선생이 그나마 데즈카의 재능은 난지로급으로 성장할 재능이라고 말 한 적은 있지만..[8] 골든 슬램을 달성하고 아시안 게임, 아시아 선수권, 세계 선수권, ATP 대회 우승해서 9관왕을 달성하고 세계 랭킹 1위도 달성한 것으로 추정.[9] 료마는 데즈카를 만나기 전 까지는 유일하게 본인이 테니스로 못 이긴 상대라 매번 진지한데 난지로는 그걸 놀아주는 걸로 생각하고 있다.[10] 거꾸로 은퇴한지 20년이나 된 난지로를 여전히 작중 최강자로 군림하게 해준 료마의 실력도 대단하다 할 수 있다.[11] 데즈카존은 전후좌우로 한 발자국씩 커버하면서 치는데 이러다보면 작은 원이 그려진다. 반면에 난지로는 한 발을 완전히 축으로 삼는 점이 그려진다. 단 백핸드로 커버가 안되는 부분은 이도류로 쳐낸다. 물론 데즈카존이 얼티밋 존으로 완성되어서 비교하기가 어렵다.[12] 데즈카존이 액티브 스킬(수동)이라면 이 아저씨는 패시브 스킬(자동)처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