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7-12-27 23:39:12

에이브러햄 링컨: 뱀파이어 헌터(영화)


1. 상세2. 줄거리3. 평가

1. 상세

팀 버튼 제작, 티무르 베크맘베토브[1] 감독으로 영화화되었다. 감독도 감독이지만 제작의 입김이 센 할리우드에서 팀 버튼 제작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담이지만 실제로 링컨은 젊은 시절 각종 잡일과 도끼질로 단련된 몸이었고 동네 프로레슬러챔피언 출신이며 남들보다 큰 키(193Cm)와 덩치, 완력을 가지고 있었다.

2. 줄거리

역사가 기억하는 위대한 대통령, 그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다! 어린 시절, 괴한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링컨(벤저민 워커 분)은 복수에 나서지만 오히려 생명을 위협받는데… 위기의 순간 헨리(도미닉 쿠퍼 분)를 만나 목숨을 구한 링컨은 그를 통해 이 세상에 뱀파이어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디고 뱀파이어 헌터로 거듭난다. 정체를 숨긴 채 은밀히 미션을 수행해 오던 어느 날, 링컨은 뱀파이어 조직의 거대한 실체와 그들의 음모를 감지하게 되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뱀파이어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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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링컨은 어머니를 미심쩍은 병으로 잃고 9년뒤 복수를 실행한다. 원수의 눈알에 총알을 박아버린 것. 그러나 놈은 뱀파이어였고 되려 링컨이 위기에 몰리게 되는데...

복수를 결심하기전 술집에서 만난 의문의 사내[2]가 뱀파이어를 내쫒고 링컨은 역관광의 위기로부터 모면하게 된다. 헨리는 복수를 하고 싶다면 여기서 그만두라고 충고함과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면 자신과 함께하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혹독한 트레이닝이 시작되고 링컨은 뱀파이어 헌팅에 입문한다.

그와중에 헨리의 뻔한진실이 밝혀지는데 그 또한 뱀파이어 중 한 명이라는 것. 헨리는 과거 뱀파이어에게 자신의 애인을 잃고 자신도 뱀파이어가 됐는데 자신의 애인을 죽인 뱀파이어에게 그자리서 바로 복수를 하려 했으나 뱀파이어는 뱀파이어를 죽일수가 없었고[3] 링컨은 그 일을 계기로 헨리를 떠나 독자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다. 링컨은 제 혼자 남부에서 아무리 많은 뱀파이어를 죽여봤자 끝나지 않는다는것을 깨닫고 북부로 돌아와 정치를 배우고 연설을 시작한다.

링컨은 남부를 장악한 뱀파이어들이 흑인노예들을 식량으로 삼아 미국을 지배하려하자 노예해방선언을 한다. 그렇게 남북전쟁이 터지고 북군은 강제 징수한 은제무기로 남군의 뱀파이어들을 상대로 승리한다는 이야기. 환갑의 대통령 각하께서(...) 도끼로 친히 무쌍을 펼치시는 클라이맥스의 기차 액션은 황당하지만, 그런 걸 굳이 신경쓸 틈이 없을 정도로 박력이 넘친다.오오 링컨 헌터님

헨리는 수많은 업적을 이룩하여 전설이 된 링컨에게 제안을 하나 한다. 자신과 함께 뱀파이어가 되어 앞으로도 세상을 위해 파트너를 계속해 보자고. 그러나 링컨은 사망 플래그거절했고, 백악관을 나서 공연을 위해 극장으로 떠난다. 그리고는 기록된 역사대로.

21세기의 현대. 어느 바에서 만취한 남자에게 헨리가 링컨을 처음 만났을 때 처럼 말을 붙이며 툭 건드리자 (그 때와 똑같이)품에서 권총이 떨어진다.

원작과 다른 부분이 꽤 많은데, 일단 빛과 어둠으로 나뉘어 싸우던 뱀파이어들이라는 설정이 사라지고 오직 헨리 한 명만이 개인적인 원한으로 뱀파이어들을 없애려 하는 것으로 나온다. 때문에 남북전쟁때 선한 뱀파이어들이 링컨을 돕는 부분이 없어지고 대신 전국의 은을 모아 은제무기를 만들어 뱀파이어들을 조진다. 또한 영화에서만 있는 설정인데, 뱀파이어는 같은 뱀파이어를 직접 죽일 수 없다. 시도는 할 수 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거나 해서 반드시 실패하게 되며 오직 산 자(인간)만이 죽은 자(뱀파이어)를 죽일 수 있다. 이게 바로 헨리가 링컨을 비롯한 인간헌터들을 키워온 이유다. 링컨 역시 원작처럼 뱀파이어로 부활하지 않고 역사대로 극장에서 죽는다.

3. 평가

그다지 안 좋다. 하지만 액션은 호평이 많다. 킬링타임용 영화로는 괜찮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꽤 저렴한 6900만 달러로 제작했지만[4] 미국 성적은 반타작을 겨우 넘긴 3751만 달러에 그쳤으며 전세계 수입을 다 합쳐도 1억 달러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다. 한국에서도 개봉했으나 전국 33만 관객을 동원하여 조용히 막을 내렸다.애초에 이런 컬트를 상업 영화로 내놓은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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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임스 매커보이,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원티드의 감독으로 러시아 출신이다. 러시아에서 대박을 거둔 나이트 워치로 알려졌다.[2] 술을 계속해서 퍼마시는 링컨을 보고 "그렇게 술을 계속 마시는 경우는 두가지로 나뉘지. 여자문제거나 사람을 죽일 생각이거나." 라 말하고 링컨을 붙잡는데 숨겨뒀던 총이 떨어진다.[3] 칼로 찌르려 하나 칼이 몸에 닿기 직전에 엄청나게 느려지더니 멈춘다. 온 힘을 다해서 찌르려 해도 실패한다. 다만 죽이는건 불가능 하지만 상처를 입히는건 가능한건지 후반부에 부상을 입히는 장면이 조금씩 나온다.[4] 스티븐 스필버그와 대니얼 루이스의 링컨이 6,500만 달러란 걸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