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면라이더 빌드의 최종 보스인 에볼토의 괴인체, 궁극형 및 본모습.2. 특징
에볼 드라이버, 에볼 보틀, 에볼 트리거 풀 세팅하고 피버 플로우를 발동시킨 상태. 에볼토 최강의 형태로, 에볼이 검은 판도라 패널에 모으던 10개의 블랙 로스트 풀 보틀의 힘을 모아 피버 플로우로 변한 모습이다.3. 에볼토 팬텀
■키: 203.9cm ■무게: 118.2kg ■특색/힘: 웜홀에 의한 행성간 워프, 블랙홀을 이용한 공격, 행성 흡수에 의한 능력 강화 및 진화 |
지구외 생명체 에볼토가 완성된 검은 판도라 패널을 흡수해 힘을 해방시킨 모습. 워프 홀을 이용한 행성 간 워프가 가능해졌으며, 행성의 에너지를 흡수, 이용해 새로운 능력을 얻거나 진화할 수 있다. 또한 가면라이더 에볼 블랙홀 폼의 능력을 자유롭게 재현・발휘할 수 있으며 에볼 드라이버를 이용해 필살기를 발동할 수도 있다.
- 공식 사이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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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다 모였다.(드디어 열 개가 전부 모였군!)"
45화에서 첫 등장. 변신 연출은 블랙홀 폼처럼 3개의 링이 돌다가 고정되고, 그 과정에서 몸은 자주색 연기에 둘러싸인 뒤 링들이 그대로 흡수돼 모습을 바꾼다.
디자인에 관해서는 거의 만장일치로 혹평이다. 에볼토의 변신체들은 디자인 평가가 하나같이 좋았고 특히 블랙홀 폼은 그 정점에 달해 있었다. 그런데 그 블랙홀 폼보다 강하다는 괴인태가 웬 거대 이족보행 꽃게(갑각류)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옆 동네에서 일회용 괴인으로 쓰고 버릴 것 같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더군다나 진화를 거듭할수록 뭔가 몸에 붙거나 자라는 형태로 신체가 변화하고 있는데 어째 모습이 점점 흉측해진다.
궁극체답게 확실히 블랙홀 폼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전투력을 지녔다. 팔을 한 번 휘두른 것만으로도 고층 빌딩의 윗부분을 통째로 날려버렸고 발차기 한 번에 파동이 널리 퍼져 빌딩들을 쓸어버리는 데다가 센토(빌드)를 우주의 한 행성으로 워프시킨 다음 블랙홀 브레이크를 사용하여 행성 하나를 통째로 없애는 모습을 센토 눈앞에서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지구로 돌아와 양팔에 "에볼티 그래스퍼"라는 건틀릿을 생성한 후 지니어스 폼 변신이 불가능해 래빗래빗 상태였던 빌드를 일격에 건물로 날리는데 이때 빌드가 건물 벽에 박히는 정도를 넘어 건물이 완전 뚫려버릴 정도로 날린다. 이때 에볼토가 빌드에게 초고속으로 공중에서 연타를 날리는데 마치 유명한 그 만화의 전투 씬이 생각난다.
이 형태를 유지하려면 10개의 블랙 로스트 풀 보틀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45화 작중 지니어스 폼의 해저드 트리거에 숨겨진 정화의 힘으로 2개의 로스트 풀 보틀이 정화되자 힘을 빼앗기면서 블랙홀 폼으로 되돌아왔다.[1][2] 반동도 있는지 궁극태를 해제시킨 직후의 에볼토는 블랙홀 폼임에도 반동 때문인지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며 초고속이동으로 자리를 피해야했다.
이후 48화에서 다시 등장, 달을 흡수하여 아래의 형태로 최종 강화한다. 허나 최종화에서 센토와의 결투로 다시 이 형태로 퇴화하며 끝내 패배한다.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의 에볼토의 과거에서 등장. 자기가 살던 블러드 행성에서 킬버스를 피해 판도라 박스를 가지고 탈출했음이 드러난다. 반죠와 킬바스의 최종 결전 이후에는 다시 이 모습을 갖추고 우주로 떠나는 것으로 등장 끝.[3]
- 에볼 트리거 가동음
오버 오버 더 레볼루션!!
- 변신음
READY GO! 피버 플로우! 흐흐하하하하하...! 크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필살기
- 블랙홀 브레이크: 에볼텍 레버를 돌려 발동하는 필살기. 블랙홀 피니시보다 훨씬 더 커다란 블랙홀[4]을 소환해 행성째로 흡수한 후 강화할 수 있다.
3.1. 에볼토 얼티밋
■키: 203.9cm ■무게: 148.2kg ■특색/힘: 웜홀에 의한 행성간 워프, 블랙홀을 이용한 공격, 행성 흡수에 의한 능력 강화 및 진화 |
지구외 생명체 에볼토가 완성된 검은 판도라 패널을 흡수한 뒤 달과 지구의 일부를 흡수해 강화한 모습. 괴인태의 모든 능력이 향상・발전돼 있으며 흡수한 행성의 에너지를 에볼 트리거에 의해 유지・관리해 최적의 상태를 보존한다. 또한 양어깨에는 자유롭게 공격과 방어가 가능한 진화 생명체「에볼티 보이더」가 고착돼 있으며 괴인태에서 일시적으로 실체화된 장갑「에볼티 그래스퍼」도 완전한 상태로 장착돼 있다. 생명체의 궁극의 경지에 도달해 있으며, 그 잠재력은 미지수. 더욱 많은 행성을 흡수해 무한정으로 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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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화에서 괴인태 상태에서 블랙홀 브레이크로 달을 흡수하고 동시에 지구를 흡수하는 도중에 강해진 모습. 괴인태 상태에서 어깨와 양팔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했다. 어깨에 나 있던 장식은 아예 거북손데스를 연상하게 할 정도로 길어졌다.
안 그래도 괴물같이 강한 힘이 더더욱 강해져 있으며[5] 괴인태와 달리 도중에 검은 패널이 빠져도 변신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작중에선 로그의 목숨을 건 공격으로 힘의 근원인 에볼 트리거가 망가져 움직임이 봉인되고[6], 빠져나온 검은 패널과 로스트 보틀을 이용해 신세계 전개가 시작된다. 이후 빛의 틈 속에서 센토와 결전을 벌이던 도중 에볼티 보이더와 에볼티 그래스퍼가 사라져 괴인태로 퇴화한 게 마지막 등장.
- 필살기
- 블랙홀 브레이크
4. 에볼토 백색태
가면라이더 빌드 파이널 스테이지[7]에 등장하는 에볼토의 새로운 모습. 컬러링이 빌드 지니어스 폼과 같다.
궁극체지만 에볼 트리거는 장착되어 있지 않는데 이 모습으로 변하기 전인 블랙홀 폼일 때 반죠가 약점인 에볼트리거를 노려 파괴하였으나 드라이버 자체가 의태라 의미가 없었다. 강하기는 무진장 강하지만 그 힘이 도를 넘어 에볼토 자신도 제어하지 못할 정도가 되어 버려서 시간이 지나자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크로즈빌드 폼에게 패배한다. 죽기 직전 다시 한번 액화한 세포를 뿌려 소멸을 피하려 하나 이미 한번 당한 센토의 활약으로 액화한 세포는 스매시화 되어 라이더들에 의해 소멸, 다급해져 이를 간파 못한 에볼토는 새로 태어날 신세계를 지켜본다는 말을 남기고 크로즈 빌드의 파이널 매치 브레이크에 의해 소멸한다. 빌드 NEW WORLD는 이 무대판의 설정을 상당수 차용한 내용으로 보인다.[8]
상기한 괴인태, 궁극태와 비교하면 생각보다 디자인이 괜찮다는 평이 있다. 괴인태가 구려 보였던 건 색깔의 급격한 변화도 원인이었던 듯하다.
[1] 해저드 트리거는 에볼토가 시노부의 지시에 따라 만들어서 센토에게 건네줬던 것인데, 시노부는 해저드 트리거에 정화 기능과 하얀 판도라 패널을 만드는 힘을 숨겨뒀다. 즉 해저드 트리거는 에볼토의 괴인태 변신을 해제하는 힘과 에볼토를 에너지원으로 흡수해서 신세계를 만드는 힘을 동시에 숨겨둔 비밀 병기로, 에볼토가 직접 건네준 도구가 그에게 치명적인 위험으로 돌아와 몰락했다. 물론 에볼토는 기본 전투력이 워낙에 높아서 처음부터 인간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전력을 냈으면 지구에는 꿈이고 희망이고 없었겠지만, 45화까지는 에볼토가 계획에 협조하게 하기 위해 웜홀을 여는 힘을 미끼로 내밀었다.[2] 괴인태 변신에 성공하여 그 힘을 얻은 뒤에는 에볼토의 자만심이 패착이 됐다. 해저드 트리거에 한 번 당한 뒤로, 결전에선 여전히 전력은 아니라도 전보다 파워를 높여서 싸웠는지 센토 일행을 모조리 농락하며 모든 걸 물거품으로 만들기 직전까지 갔지만, 여전히 전력을 내지 않고 인간을 무시하던 그때 겐토쿠의 해저드 레벨이 급상승해 에볼 트리거를 망가트리면서 움직임이 마비됐고, 그 틈에 센토와 반죠의 공격에 검은 패널과 로스트 보틀이 분리되면서 약화가 시작, 끝내 신세계의 산제물이 되었다.[3] 완전체의 2% 수준인 코브라 폼이 한계였던 당시의 에볼토가 괴인태로 변신하는 모습이나, 최종결전 때 힘이 쇠약해졌음에도 완전체나 그 아래로 퇴화하진 않았던 것들을 보면, 힘이 부족하더라도 모습만 이걸로 변신하는 건 가능할 수도 있다. V시네마의 괴인태가 본편의 그 힘을 그대로 발휘한다면 킬버스와 싸울 때 굳이 괴인태에 비하면 어린애 수준인 코브라 폼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4] 블랙홀 피니시가 대략 대형 건물 하나를 흡수할 정도라면 이쪽은 행성을 통째로 빨아들일 크기다.[5] 에볼토의 언급으론 우주를 초월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다.[6] 일부러 센토 일행에게 져줄 때 에볼 트리거가 타격을 받자 움직임이 봉인된 적이 있었는데 또 인간을 무시하다가 똑같은 약점을 또 공략당했다. 처음에는 몰랐던 것을 보면 파츠형으로 복구하면서 추가된 약점으로 보이지만, 로그의 공격을 받을 때는 이미 알면서도 또 찔렸으니 빼도박도 못하는 에볼토 자신의 실책이다.[7] 최후의 결전 후 세계가 합쳐지기 직전의 시간, 빛의 틈새는 시간차가 발생하여 신세계 탄생까지 30분의 시간이 생겼다. 이때 폭발한 에볼토는 액화한 세포를 뿌려 완전 소멸을 피해 센토와 반죠는 다시 한번 에볼토를 부활시켜서 다시 한번 쓰러뜨려야 한다는 전개의 이야기.[8] 액화한 세포를 이용한 소멸 회피라든가 얌전히 반죠 안에서 신세계를 지켜보다 부활한다든가, 완전 부활하고도 지구를 떠난다든가. 단 액화한 세포를 이용해 부활할 수 없게 한다고 파이널 스테이지에 언급이 있는데 정작 액화한 세포를 이용해서 소멸을 회피해서 뉴월드에서 부활한 것을 보면 무대판의 설정과 충돌한다. 애초 무대판은 제4의 벽을 대놓고 언급하기도 하고, 파워 밸런스가 본편과 많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