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 |
이름 | エマ・グスマン 에마 구스만 |
성별 | 여 |
직업 | 마계법사 |
관련 인물 | 루시아노 구스만(남편 -> 적) |
레온 루이스 (동료) 헤르만 루이스 (동료) 알폰소 산 발리안테 (동료) 멘도사(적) | |
등장 작품 | 《GARO -불꽃의 각인-》 《GARO -DIVINE FLAME-》 |
담당 성우 | 박로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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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계기사와 적대하는 마계법사. 실을 사용하는 전투기술이 특기로 어지간한 호러는 혼자서도 상대하는 게 가능할 정도의 실력자.레온 일행과는 다른 목적으로 여행을 하고 있다. 그녀 나름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움직인다고.
2. 작중 행적
2.1. GARO -불꽃의 각인-
2화에서 첫 등장, 루이스 부자에 목숨을 구해진 후 그들에 흥미를 가진다.
1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과거에는 남편인 루시아노 구스만과 함께 마계기사를 서포트하며 호러를 사냥하였지만, 남편이 호러를 인간으로 돌리는 연구를 하다 호러가 되어 버리고, 그녀가 호러의 아내라는 이유로 마계기사들에게 신용받지 못하고 결계에 갇혀있었으며, 그 마계기사들이 루치아노를 쓰러뜨리지 못한 것에 마계기사에 대해 불신을 품게 되었다.
이후 루치아노와 다시 대면, 최후의 순간, 남편과 동반자살을 택하려 했으나 레온이 에마를 구출하게 된다. 이후, 과거 얘기를 하며 레온과 시간을 보내다가 둘이 하룻밤을 같이 자게 된다.
이후 멘도사와의 최종결전에서 마수장갑을 두른 옥타비아와 전투, 중상을 안고 혈투를 벌인다.
멘도사 격파 이후에는 고향을 향해 다시 떠나며, 블루레이 한정 외전인 25화에서 고향으로 돌아간 이후의 후일담이 다뤄진다.
2.2. GARO -DIVINE FLAME-
극장판 디바인 플레임에도 등장하며 첫 재회하는 사람은 알폰소다. 멘도사 사건이 끝난 후 원래 살던 고향으로 돌아갔으나 방랑벽 때문에 다시 여행을 하러 뛰쳐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호러를 퇴치하기 위한 여정에도 동참하는데, 후반부 전투에서 호러를 상대로 무려 개틀링건을 쓴다!일반적으로는 날렵한 호러를 맞추기 힘들겠지만 방심한 틈을 타 근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쐈기 때문에 호러를 문자 그대로 갈아버려서 걸레짝처럼 만들고 무력화시키는 절륜한 위력을 선보였다.
3. 기타
- 18화에서 레온과는 어쩌다 한순간 눈이 맞아서 그랬을 뿐 딱히 히로인 포지션은 아닌 듯.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열린 결말. 확실하게 맺어진 건 없다. 극장판에서는 이걸로 능글맞게 놀려서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이는 레온이 페이스가 무너져서 허둥대게 만들기도 한다.[1]
[1] 참고로 이때 헤르만이 그 광경을 보고는 이젠 자신이 더 이상 가르칠 것은 없다며 레온에게 함께 마을로 가서 성스러운 행위(...)에 임하자는 뻘소리를 해댄통에 레온이 바로 앞에 골짜기가 있는 창문 밖으로 헤르만을 날려버리고는, 아버지는 골짜기 아래가 어떤지 궁금한 모양이라고 말하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작전회의를 준비하였고, 에마도 동참한다. 알폰소만 떨어진 헤르만을 내버려두는 레온과 에마를 떨어진 헤르만과 번갈아보며 황당해 했다.